빵먹은 아줌마한테 실망했던 아주머니에게 드리는 글
작성일 : 2011-06-23 19:27:11
1066387
빵먹은 아줌마한테 실망했던 임산부님께 드립니다
많이 속상하셨겠네요.
하지만 저는 감히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빵 먹었던 도우미 아주머니에게 먼저
"일하시면서 출출하실 때 간식으로 드세요.."라고 했었다면
더 따뜻하지 않았을까요?..
저는 어릴 때 집에서 상주하는 아줌마가 있었었고(친정집)
시집와서 3년간 도우미 아주머니를 두고 있었습니다
친정아버지의 가르침을 보고 따랐습니다
그래서 감히 이런 말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 글에 상처가 된다면 이 글 삭제 하겠습니다 .().
............
세상 참, 실망스럽습니다.
IP : 175.197.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6.23 7:34 PM
(218.38.xxx.115)
무슨 상처를 받겠어요..
밑에 글보니..에휴..
제발 낚시글이면 좋겠다는...
2. 짜증
'11.6.23 7:47 PM
(89.241.xxx.160)
그 임산부 심히 모자란 사람인 듯...한심스럽기 그지 없음...완전 짜증 폭발 할려고 해요.
욕 나오는 거 참네요. 아마 그 임산부 이 글 보고도 절대 못 깨달을 듯 싶어요..ㅜㅜ
3. ??
'11.6.23 10:22 PM
(123.248.xxx.250)
한심할 것 까지야... 허락없이 먹은거 잘못인거 맞네요. 단지, 사람을 쓰려면 그만큼 맘도 넉넉하고 작은 것들 그냥 넘어갈 줄 도 알아야 하는데 그게 안되는 분이라 문제가 된거네요. 좀 까탈 스럽다 싶으면 바로 관두고 나가버릴텐데... 사람이 없지 자리야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4. &
'11.6.23 11:25 PM
(218.55.xxx.198)
결국 편지로 해고 통지 하고 끝냈다고 하는거 같더군요
오후에 글 올라 왔었다네요
입아프게 인간미 말해 줘봤자 말 않통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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