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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녀님 빵글 삭제하셨군요.

방사능 조회수 : 2,948
작성일 : 2011-06-23 20:13:25

아.......

제발 반성하느라 지우신거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어떤 분들은 빵녀님 행동이 도덕적으로 맞는 행동이라 하시는데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길 바래요.

IP : 119.196.xxx.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3 8:15 PM (211.237.xxx.128)

    글지운거보고 왜 제가 다 다행이다 싶은지..
    그래도 한편으론 아직 우리나라사람들
    방사능님서부터 인정많은사람들이란걸 알아서
    그나마 위안받았어요..

  • 2. 댓글들에더충격을
    '11.6.23 8:17 PM (222.101.xxx.224)

    퇴근하고 자게 들어왔다가 읽어보고 깜짝 놀랬어요..
    이제 이런 세상인가 싶어서요..

  • 3. 9
    '11.6.23 8:24 PM (113.216.xxx.227)

    글 또 썼나요? 뭐라 썼는지 궁금하네요.

  • 4. ??
    '11.6.23 8:29 PM (211.108.xxx.32)

    빵녀님 글 아직있는데요?

  • 5. 휴~
    '11.6.23 8:32 PM (222.111.xxx.133)

    오늘 문자로 해고 통보하고 돈 정확히 계산해서 송금했답니다.
    친구랑 카페에 있어서 길게 못 쓴다고..
    도우미 아주머니에게서 전화 왔는데 안 받았다고..
    오늘 빵 때문에 일이 안되네요, ㅠㅠ

  • 6. -
    '11.6.23 8:41 PM (211.108.xxx.32)

    결국은 해고했다는 새 글이 올라왔던 모양이네요.
    그 글에 비난이 빗발치자 글을 내린 모양이구요.

    빵녀...you win.
    진심으로 내 주위의 사돈에 팔촌 관계라도
    털끝만큼이라도 인연이 있는 사람이 아니기를.

    도우미 아주머님..일면식도 없는 분이지만 진심으로 위로 드리고 싶어요. 똥밟은 셈 치시라고.

  • 7. ㅇㅇㅁ
    '11.6.23 8:48 PM (121.164.xxx.203)

    저는 지금 들어왔는데요 어제 병원에서 아이친구 엄마 만나서 기분 드럽다고 하셨던분 글 찾고있는데 안 보여요 이분글 내리셨어요?? 뭔가 다른 코멘트가 있으셨나요?

  • 8. ..
    '11.6.23 8:51 PM (118.41.xxx.96)

    저도 그글 보고 좀 황당하더라구요..저는 도우미 아주머니 드시라고 빵이랑 과일 일부러 사서 식탁위에 올려놓거든요..일이 정말 힘든 일이잖아요...집안일 열심히 하고나면 땀도 뻘뻘 흘리시고 ..제가 다른 먹거리 챙겨드리기 힘들어서 주로 빵만 드려서 오히려 죄송하던데..원래는 점심도 챙겨드려야 하는데 게으른 성격에 그게 힘들고 오전 4시간만 하시는거고 해서 대신 점심값으로 5천원 더 챙겨드리구요.
    사실 그 돈받고 남의집 도우미...하시겠습니까들???...몸 완전 상하는갑던데..저희집에 오시는아주머니는 일하시기전에 보약 하나 먹고 시작하시더라구요..힘들어서 보약 안챙겨 먹으면 몸에 탈나신다면서..정말 도우미 일 하면서 보약값 차비 빼면 뭐 그리 엄청나게 남는것도 아닌데..

  • 9.
    '11.6.23 8:59 PM (14.63.xxx.194)

    백번 이해한다고 해도
    그 빵 하나에 무슨 보석상자라도 도둑맞은 모냥
    계속 확인하고 남편에게 차마 말 못하겠다 하고 쓰레기통 뒤져도 보고
    바로 해고 수순 들어가는데도
    직접 만나서 이래저래하다 얘기라도 하는 게 인간 대 인간, 성인으로서의 일 처리지
    전화로 통보, 문자 통보 이게 뭐랍니까
    어란애도 아니고...

  • 10. 빵녀님은
    '11.6.23 9:01 PM (58.122.xxx.173)

    자기자신에게 덕을 좀 쌓으셨으면 싶어요.근데 저는 아이디도 안나오는 지난 글들을 찾아내는 분들이 더 대단해보여요.. ㅎㅎ

  • 11. 순돌아까꿍
    '11.6.23 9:06 PM (121.144.xxx.154)

    전 좀 다른데요...

    남의빵 먹은 아줌마나 아쉬워서 여기다 하소연한 그 임산부나 그걸로 하루종일 빵녀라느니 못땟다느니 조롱하고 비난하는 82일부회원님들.....

    오히려 생각치도 못한 거센비난때문에 그임산부가 더 약이올라서 그 도우미아줌마를 해고까지 시킨건 아닌가 ... 이런 도가지나친 비난이 도우미아줌마에게 결과적으로 해가된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

  • 12. 윗님
    '11.6.23 9:09 PM (113.216.xxx.227)

    윗님 해고 통지는 처음 쓴 글에도 있어요
    정말 탓하는것도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편하게 빵녀 편 드세요 ㅋㅋㅋㅋㅋ

  • 13. ..
    '11.6.23 9:09 PM (58.233.xxx.77)

    저희엄마가 저한테 늘 얘기하죠
    자기 자식이 앞으로 잘 되길 바라면
    항상 덕을 쌓으라고 ...
    세상에서 돈, 자식, 죽음은 자기 맘대로 안 되는거라면서요

  • 14. 헐..
    '11.6.23 9:10 PM (121.184.xxx.92)

    빵을먹었는지 확인은 했나요? 남편이나 시어머니가 안먹었으면 당연히 도우미가 먹은걸로 되는건가요? 일년동안 그런일이 한번도 없었다면서.. 저같으면 빵집에서 실수가 있었다고 먼저 생각할꺼 같은데... 참 무섭습니다.
    임신중이라면서..

  • 15. .
    '11.6.23 9:11 PM (121.135.xxx.221)

    그만둔게 아줌마한테도 좋은일이었던거같긴해요. 같이 더 일하긴 힘들듯.

  • 16. 방사능
    '11.6.23 9:18 PM (119.196.xxx.2)

    저는 어릴 때부터 맞벌이 부모님에 유모에 유학이다 대학이다 군대다 해서 어머니와 같이 있을 시간이 남들보다 길지는 않았는데요.

    20대인 지금도 우리 어머니는 자식 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자애롭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는 인간보다 인간적이길 기대하는 제 욕심도 있고요.

    물론 82쿡에도 좋은 어머니들도 많으시고 다들 자비와 인정이 넘친다고 생각했었고요.

    근대 빵녀님처럼 곧 어머니가 되실 분이 저러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도 물론 넷상 외 밖에서는 싸가지 존나 없는 놈이지만 그래도 야박하게 살지는 않아요.

  • 17. 방사능
    '11.6.23 9:22 PM (119.196.xxx.2)

    저만 그런건지 모르지만 엄마하면 밥, 빵과 떡을 주시는 분이라는 인식이 강해요.(물론 돈도)
    그래서 더 흥분했었네요. 이제 다시 방사능에만 신경 쓸렵니다.

  • 18. 암요,,,
    '11.6.23 9:27 PM (211.237.xxx.128)

    무엇보다도 자식이지요..
    저부터도요.. 밤늦게 야자하고 올 아들 때문에
    하루종일 피곤해도 82하면서 시간보내고 있어요
    잠쫓느라고요
    아들오면 빵이든 뭐든 간식을 먹여야 하니까요
    빵녀님도
    아마 아이를 낳으면 그게 어떤마음인지 배울거예요
    아무것도 아닌일에도 참고 아무것도 아닌일에도 감사하는것이
    나자신뿐이라면 이렇게 살지않겠지요
    하지만
    행여라도 내가 나쁘게살면 남들한테
    어디 니자식 잘되나 두고보자 소리 들을까봐 무서워서예요
    또 남한테 베풀때는 나에게보다 먼훗날 자녀들한테
    복이되라고 하는거구요
    사람은 무엇이든 심는대로 거둔다잖아요

  • 19. .
    '11.6.23 9:36 PM (125.152.xxx.75)

    결국은 빵때문에 문자로 해고 통보하고 계좌로 돈은 입금했군요.

    .........................장발장이 성당에서 은그릇을 훔쳤을 때......신부님은 은촛대까지 내어줬는데

    ..........................빵이라도 한봉지 사서 주시지.................

  • 20. 순돌아까꿍
    '11.6.23 9:41 PM (121.144.xxx.154)

    113.216.67 님 첫번째글에 해고통지 없었습니다..

    글쓴이가 나중에 글을 수정하면서 해고했다고 추가로 글을 올린거죠...

    제가 누구 편드는걸로 보이나요....

    결국엔 도우미아줌마가 해고됐는데 편들고 말고할게 어딨습니까....

  • 21. 비슷한사람들
    '11.6.23 9:46 PM (113.216.xxx.227)

    윗님 해고했다는글은 오늘 올라왔지만
    이미 그 전 글에서 해고할때 편지 쓸까요 이런 글 있었다고요!!!
    그리고 바싹 약이 올라 해고했다면 그 빵녀 더 쓰레기같은 인간 아닌가요?

  • 22. 순돌아까꿍
    '11.6.23 9:58 PM (121.144.xxx.154)

    윗분님 편지쓸까요 이런글도 없었습니다..

    사람들 댓글보고 원글 수정을 여러번했지요...

    그 아줌마는 1년동안 그럭저럭 안정적으로 다니고 있었는데 하루아침에 해고됐으니 어쩜니까..

    하루벌이가 급한 사람일수도 있는데 ...

    익명이라고 사람들이 너무 말을 박하게들 하시네요

  • 23. 방사능
    '11.6.23 10:01 PM (119.196.xxx.2)

    싸우지 않으셨으면 좋겠는데요.

    편지로 해야할까요? <- 이 문장은 지금도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있습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2&sn1=&divpage=133&sn=off...

    여덟번째 문장이에요.

  • 24. 방사능
    '11.6.23 10:05 PM (119.196.xxx.2)

    문장 -> 줄

  • 25. 비슷한사람들
    '11.6.23 10:33 PM (113.216.xxx.227)

    말이 딸리시나... 윗 댓글 이해할수 없는 댓글이네요. ㅎㅎ
    그만해요.
    82회원들 탓하지 마시길... 그런 의미로다 쓴 글인데 길어졌네요.

  • 26.
    '11.6.23 10:45 PM (211.234.xxx.139)

    아 진짜 뜬금없이 여전사는 먼말인가여

  • 27.
    '11.6.23 10:49 PM (211.234.xxx.139)

    댓글 안달려구 햇는데 순돌님은 편드는 님이 아니라 탓하는 더 나쁜사람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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