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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와그라 어떻게 먹나요 ㅠ.ㅠ 답변 부탁드려요 꼭

... 조회수 : 619
작성일 : 2011-06-23 19:56:03
네...푸와그라 어떻게 먹는건가요

저는 까페를 하는데..
친한 단골손님께서 빠리에 가셨다가 좋은 푸와그라를 사가지고 오셨다며
내일 가지고 오신답니다
같이 먹자구요

그런데 그거 어떻게 먹는건가요?

저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와인한병정도는 쏠 예정인데

(단골손님이고..그리고 같이 먹자라는 마음이 감사해서 와인한병정도는 제가 드리고 싶어서요)

그런데요 제가
이 푸와그라라는것을 먹어본적이 없어요

얘를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그리고 어떤 와인이 괜챦을까요

기분좋은 시간을 가지고 싶고

제대로 완전 정찬은 아니지만

그래도...어느정도는 대접을 해드리고 싶어서요

꼭 답변 부탁드릴끼ㅔ요

까페주인이 이딴것도 모르냐..라는 비난은..나중에 받을께요  ㅠ.ㅠ
IP : 125.128.xxx.2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4
    '11.6.23 7:59 PM (221.141.xxx.162)

    병에 든 푸와그라는 크래커나 빵에 발라먹기도 한다던데요.. 들었어요.. 파리유학갔다오신분한테

  • 2. 포아그라 먹기
    '11.6.23 8:06 PM (110.174.xxx.207)

    아흑, 전 한번 먹어보고 싶어도 한번도 못 먹어 본 거네요... 부럽슴메.

    호기심에 찾아보니 많이 나오네요, 이것저것 보시고 맘에 드는 방법으로 해보세요!

    http://saltman99.tistory.com/tag/%ED%91%B8%EC%95%84%EA%B7%B8%EB%9D%BC

    http://blog.daum.net/chajoon377/18130787

    http://www.gourmetfb.co.kr/info/board/view.php?sq=25&page=1&where_encode=&PHP...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ctg=-1&total_id=3427709

    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0810/h2008100402342784520.htm

  • 3. 빵이나
    '11.6.23 8:07 PM (81.178.xxx.130)

    크래커에 발라서 드시는데.
    와인은 원래...아주 단 화이트 와인을 같이 드셔야합니다.
    한모금만 마셔도 머리가 지끈 아파오는..
    근데. 그런 와인은 나중에 남기면 처리가 불편하니. 적당히 달짝찌근한 화이트 와인이나 좋아하시는 와인중에 너무 쎄지않은 레드 와인을 고르세요.
    프랑스인들과 음식과 와인을 먹어보는 모임에서 먹어본 것이니 이게 원조 이긴한데.. 적당히 좋아하는 와인이랑 드세요. 그게 나중에 남겨도 편하실 듯 해요~

  • 4. ㄹㄹ
    '11.6.23 9:19 PM (121.169.xxx.133)

    저두 누가 주셔서.. 생겼는데요. 유통기한 기네요.. 손이 안가서 방치하고 있어요.

  • 5. 음..
    '11.6.24 5:02 AM (122.60.xxx.50)

    가져 오신다는거 보니까 빵,크래커에 발라먹는 푸아그라인거 같은데여, 저는 팬에 구운 푸아그라
    코스요리 먹을때 나오면 먹지만 다른메뉴로 바꿀수있으면 되도록 바꿔요.. 되게 부드러워서 입에서 녹는 질감인데 딱히 나쁘지도 않지만 제취향은 아니라서요. 먹을때마다 간 붓도록 고통 당했을 거위도 생각나구 제가 입이 그닥 고급이 아니라 그런지 그 부드러운 질감과 향이 저는 좀 싫더라구여.. 발라먹는건 그냥 페스토나 험머스 소스같이 빵에 자연스럽게 살짝 올려 발라드시면 돼요..근데 전 발라먹는건 정말 더 못먹겠더라구여..ㅜㅜ

  • 6. 윗님
    '11.6.24 11:08 AM (1.224.xxx.227)

    푸아그라 잘하는데 가면,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럽고
    특유의 향 없이 소스와 잘 어우러져서
    정말 왜 최고의 요리라고들 하는지 이해가 되실거에요..
    저는 푸아그라 너무 좋아하는데
    작년에 일산쪽으로 이사온뒤로 일산에서 유명하다는 모 프렌치 식당에 갔다가
    푸아그라 먹고 토할뻔;;;
    그 물컹하면서 텁텁한 질감에 비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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