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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동생 결혼식인데, 시할머니가 돌아가시게 생겼네요.
시할머니가 돌아가실거 같아요...저는 애들땜에 못가봤는데...시부모님이 진짜 당장 오늘 돌아가실지도 모른다고...
그리고 시할머니가 저도 싫어했거든요...첫째 딸나았다고..............임신했을때 대놓고 머라고 하더라고요?
둘째는 아들 낳았지만...암턴 결혼전부터 저만 보면 이상한소리 하셔서 너무 싫어했어요...(부모님이 두분다 선생님인데, 선생님월급으로 어떻게 사냐...막 이런식으로 얘기 하시는분)
암턴 할머니가 아주 오래 사셔야 담주라는데요.
만약에 동생결혼식때 상중이면 저희 신랑은 결혼식 못가는건가요?
제가 이혼녀도 아니고 애둘데리고 그러고 해야 되는건가요?
하나밖에 없는 동생 결혼식에??
시부모님도 대뜸 밑도끝도 없이 나만 가라고 하는데요?결혼식??
신랑은 초상나면 거기 있어야 한다고요.
신랑은 오늘 병원에 다녀왔는데요, 당장은 안돌아가실거 같다고 하네요.
무슨 병으로 돌아가시는게 아니고 나이가 많으셔서 돌아가시는 거거든요. 저희 신랑이 30대 후반이니...
신랑은 할머니가 병원에 계시는데 무슨 오늘내일이냐고...
당연히 결혼식에 간다고 하는데.
암턴 우울하네요.
1. ..
'11.6.21 8:23 AM (210.121.xxx.149)그래도 할머니 초상이 먼저지요..
그래도 원글님 동생 결혼식에 가라고 해주시는 시부모가 고마운거 아닌가 싶은데요??
내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시누이나 시동생 결혼식 간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화딱지 나겠는가..2. 아직
'11.6.21 8:25 AM (61.254.xxx.129)아직 닥치지 않았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결혼식은 몇시간이면 되잖아요. 원글님은 아이들이랑 결혼식 가셨다가 마무리 하시고 상가로 가시고 신랑분은 잠시 들리셔서 얼굴 비추시고 식만 보시고 가시면 될 듯 해요. 그래봤자 두세시간이잖아요. 혹시 서로 다른 지방이라면 힘드실 수는 있겠네요.3. ..
'11.6.21 8:26 AM (210.121.xxx.149)그리고 제 경험에는요..
그런 경우는 곡기를 끊으세요..
그리고 변을 많이 보시구요..
시할머니가 참 모질게 말씀 하셨네요.. 시어머니가 많이 고생하셨을듯해요..4. 음
'11.6.21 8:27 AM (125.131.xxx.32)원글님 동생 결혼식 가는 거야 당연한 건데 그게 고마울 것 까지야 있나요.
남편분도 잠시 결혼식 오셔서 가족 사진만 찍으시면 좋겠네요.5. 원글이
'11.6.21 8:27 AM (116.36.xxx.196)..님/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할머니가 이번주만 넘기시길 기도하고 또 기도해야 겠네요.
아직님/지역은 비슷해요. 둘다 서울이거든요. 신랑도 그런생각인듯해요. 결혼식이 11시라서요. 그날 발인만 아니면 어떻게 잘될거 같네요. 아뭏튼 이번주만 넘기셨음 좋겠어요...제가 너무 이기적인가요? ㅜ.ㅜ동생결혼식도 중요하기 때문에...ㅜ.ㅜ형제가 딱둘이라서...6. 음
'11.6.21 8:28 AM (125.131.xxx.32)그리고 임종 앞두신 분께 과거 일 맘에 담아두고 너무 원망하지는 마세요.
그냥 옛날 분이라 그러려니, 연세 많으셔서 판단력이 흐려졌겠거니... 하고 마음을 비우시는게 원글님도 편하실 것 같아요.7. ..
'11.6.21 8:31 AM (210.121.xxx.149)이기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남편에게는 할머니신데.. 처남 결혼보다는 할머니 장례가 더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저같아도 속은 많이 상했을거예요..
같은 지역이면 잠시 들르는 것도 괜찮을듯한데.. 그건 반드시 원글님 부모님께 여쭤보세요..
어떤 어른들은 장례식에 갔다가 결혼식에 오는걸 싫어도 하시니까요..8. d
'11.6.21 8:35 AM (110.13.xxx.156)남편은 다른지역이면 할머니 상가로 가야죠
결혼식도 중요하지만 본인 할머니 마지막길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9. ..
'11.6.21 8:36 AM (175.112.xxx.147)시부모님이 좋으신분 같은데요.
그리고 이런말 하긴 좀 그렇지만 동생 결혼식보다는 할머니 장례식이 먼저 아닌가요. 시할머니가 원글님을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는 몰라도 임종 앞둔 할머니 장례식과 동생결혼식 참석을 두고 고민한다는 자체가 저는 이해가 안가는데요...10. 1234
'11.6.21 8:38 AM (210.105.xxx.253)윗님,
시할머니 상보다 동생 결혼식이 먼저 아닌가요?
그리고, 이런 경우엔 저같으면
남편은 상가로 저는 결혼식장으로 가겠어요.
물론 애들 데리고.11. 혹시
'11.6.21 8:46 AM (121.160.xxx.196)상주가 결혼식에 가도 되나요?
뭐 그런거 많이 따지잖아요.
돌아가실 분을 두고 저렇게 투정부리는거 보기 진짜 안좋네요.12. 어머
'11.6.21 8:47 AM (122.36.xxx.23)동생결혼식이 먼저죠.
남편 못가면 혼자라도 갑니다.
근데 아직 벌어진 일은 아니니까 ...13. ..
'11.6.21 8:49 AM (175.112.xxx.147)1234님 ...저는 만일 시동생 결혼식과 제 할머니 장례식이 겹쳤다 해도 저는 할머니 장례식 참석 할겁니다.
14. ..
'11.6.21 8:51 AM (58.238.xxx.128)님 좀 오버이신듯
이혼녀 운운하는것도..
님한텐 피 한방울 안섞힌 오늘내일하는 늙은 노인네일 뿐이겠지만
남편한텐 할머니잖아요
할머니 초상났는데 남편까지 동생 결혼식장에 가 있어야 되나요?
님 부모님도 환영하지 않을껍니다...15. .
'11.6.21 8:56 AM (116.37.xxx.204)상주가 결혼식 가는 것 예전에는 별로 환영받을 일이 아닌 것으로 봐요.
좋은 일인데 이왕이면 좋은게 좋지요.
저희는 남의 장례 갔다가 남의 결혼식 갈 일 있어도 왠만하면 거꾸로 합니다.
혹은 부조만 하고 안 들여다 봅니다. 좋은게 좋다 싶어서요.
미신이라시면 할 수 없지만 분명히 꺼리는 사람들이 있어요.16. ....
'11.6.21 8:57 AM (124.54.xxx.43)만약 그런일이 생긴다면 원글님은 당연히 동생결혼식에 가고
남편은 자기 할머니 상에 보내세요
반대로 원글님 할머니 상과 남편 동생 결혼하는 날 겹치면 어찌할건지 생각도 해보시구요
시어머니가 그나마 원글님은 동생 결혼식에 가라고 햇다니 다행이네요17. 동생
'11.6.21 8:58 AM (183.97.xxx.154)결혼식이 먼저 아닌가요?
한다리 건너인 할머니보다 내 피붙이 결혼식이 더 중요할것 같은데..
그리고 결혼식 먼저 참석하고 밤늦게라도 장례식에 가시면 되죠.18. 원글이
'11.6.21 8:59 AM (116.36.xxx.196)그러게요...신랑은 할머니 상가에, 저는 결혼식에 가야 겠네요. 제가 생각이 짧았어요. 아뭏튼 이번주만 어떻게 넘기시면 좋겠네요.
19. .
'11.6.21 9:16 AM (180.228.xxx.33)친정엄마한테도 물어보세여~ 상중인 사람(님신랑)이 결혼식에 들어가지 않는 풍습(미신)도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제 동생결혼식때 제부쪽 상당해서 그쪽친척대표도(나머지는 상가에...)결혼식장엔 안들어오고, 밖에서 있더라구요..전 미신이라 그런거 별로 신경안쓰는데, 친정부모님께도 여쭤보세요.
20. ..
'11.6.21 9:20 AM (1.225.xxx.55)할머니가 이번주만 잘 넘기셧으면 좋겠네요.
시어머니 연세 분들의 일반적인 사고로는
시할머니가 돌아가셨으면 손자 며느리인 님은 출가외인이라서 동생 결혼식에 안가고 상가에 가는게 맞다고 생각 한답니다.
그래도 님이라도 동생 결혼식에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시부모님이 깨이신 분이에요.21. gma
'11.6.21 9:25 AM (121.134.xxx.157)원글님이 이미 마음을 정하긴 하셨지만, 정말 저의 가치관과는 다른 분들 때문에 로그인을 안할 수가 없네요.
시할머니 장례보다는 동생 결혼식이 당연히 우선이죠. 그리고 보내주는 시부모님께 감사하라니... 40대 중반인 저도 이해못할 가부장적 마초적 사고...
출가외인? 21세기 82게시판에 출가외인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게 너무나 충격입니다.22. 좋게 좋게
'11.6.21 9:34 AM (168.154.xxx.189)물론 시할머니 보다 내 동생이 먼저 챙겨지기는 하지요.. 그런데, 시부모님께서 시할머니 초상을 치뤄야 하니 동생 결혼식 가지 마라! 라고 강하게 말씀 하시면.. 내 고집대로 동생 결혼식에 가더라도 우선 맘이 불편하잖아요.. 그래서 고맙게 생각하는 거지요. 내 맘 편하게 해주니까요. 무슨 여기서 마초가 나오는지 더 이상하네요. 이상 30대 초반인 며느리 생각입니다.
23. gma
'11.6.21 9:34 AM (121.134.xxx.157)시할머니 장례보다 동생 결혼식이 당연히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시할머니 장례는 3일 연속 치루지만 동생결혼식이야 3시간이면 왔다갔다 할 수 있으니까요.
장례 결혼 모두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통과의례인데, 뭐가 더 중요할 수 있나요?
동생 결혼도 다녀오고 할머니 장례도 정성을 다하면 되죠...24. gma
'11.6.21 9:36 AM (121.134.xxx.157)동생 결혼식을 시부모님 허락받고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마초적 발상 아닌가요?
아무리 결혼을 했어도, 그 정도의 판단은 스스로 하는 거죠.
초등학생도 아니고 무슨 시부모님 허락?25. ..
'11.6.21 9:37 AM (175.112.xxx.147)결혼으로 맺어졌으니 한 가족이라는 전제하에..또 남편 뿐 아니라 내 아이들에게도 피붙이 할머니죠. 좋은일과 궂은일의 의미로도 할머니 마지막 가시는길인데 ..동생은 결혼식 참석 못하더라도 앞으로 계속 볼수 있고 살아가며 다른 많은 기쁨들도 나눌수 있고..슬픈 장례식도 기쁜 결혼식도 다 형식이지만 저는 궂은일에 더 가치를 두고 삽니다.
가부장적 마초적 사고? 이건 전혀 아닌거 같습니다 .26. 의아
'11.6.21 9:40 AM (14.55.xxx.62)원글님은 동생 결혼식에, 남편은 할머니 장례식에 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자기 피가 먼저 땡기는 거 아닌가요?
만약 시집에서 원글님더러 결혼식장에 가지 말고 장례식장에 참석하라고 하면 원글님은 어떠겠어요? 꼭 둘이서 같이 결혼식장 가야한다고 생각하시는게 이해가 안 가네요.27. ...
'11.6.21 9:42 AM (211.45.xxx.1)헉....gma의견에 동의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동생 결혼식이면 장례만큼이나 중요한 일생일대의 행사 아닌가요? 사촌도 아니고 친형제간인데 당연히 가야죠..
그걸 못가게 하면 그 시부모님이 정상이 아니죠.....동생 결혼식을 가지마라 강하게 말하는 시부모님은 비정상.......그리고 아들, 즉 손자도 잠시 자리를 비우고 다녀오라고 해야죠. 물론 상중이라 결혼식에 가는걸 꺼린다면 모를까....그리고 상주는 일단 아들 딸이 잇자나요. 손자까지 안 가더라도...
세상에.......고마워해야할게 따로있지...28. 내용과 별개로
'11.6.21 9:48 AM (14.45.xxx.88)위에분들 상주 상주 하시는데 상주는 시부모님이 상주입니다.
단어뜻좀 알고 쓰셨으면 좋겠네요.29. *
'11.6.21 9:53 AM (119.67.xxx.4)할머니나 동생일이나 경중을 가릴 것 없이 양쪽 다 중요한 자리네요..
이런 경우면 당연히 님은 동생결혼식,남편은 할머니 장예식이 맞지요..
못가는 남편도 맘은 편치 않을 것이니 남편에게 서운한 내색 마시고 다녀오세요..30. 할머니
'11.6.21 9:55 AM (183.97.xxx.154)연세가 어찌되시는지 모르겠지만 남편이 30대 후반이라니 90은 넘으셨을것 같은데..
그렇다면 호상인데 궃은일이라 볼수없고,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예전엔 잔치하는집도
있었잖아요.아프다 돌아가시는것도 아니고 자연사 하시는건데요.그렇담 결혼식이 우선아닐런지..
만약 결혼식 당일에 할머니께서 돌아가시면 님 남편도 결혼식 잠깐 참석하시고 장례식장에
가시는게 맞다고 봅니다.밑도 끝도없이 며느리 혼자만 가라는 시어머니께 감사할것 같진 않아요.31. ..
'11.6.21 9:57 AM (183.98.xxx.184)원글님 이기적이지 않으세요.
형제라고는 동생이랑 딱 둘이고
그 동생이 결혼하는데
당연히 가고 싶죠. 그리고 당연히 가셔야죠.
시할머니가 조금 더 견뎌주시길...32. 흠...
'11.6.21 10:03 AM (211.210.xxx.62)경사보다는 애사가 먼져라...
일단 견뎌주시기를 기도 드리세요.33. ㅇㅇ
'11.6.21 10:06 AM (211.237.xxx.51)같은 비중의 친척 간의 장례식과 결혼식 이면
장례식 가는게 더 맞다고 봅니다.
할머니나 님 동생이나 비중은 비슷하죠.(굳이 촌수로 따지자면 2촌?)
장례식은 3일 치르지만 동생 결혼식은 길어야 1시간.. 혼주 입장에선 길어야 서너시간
걸리죠...
장례식 도중에 잠깐 결혼식에 참석하셔도 무리 없다고 봅니다.
에전처럼 장례 치른다고 뭐 곡기 끊고 씻지도 않고 곡만 하고 이런건 아니니까요..
게다가 호상이고요..
정 시댁에서 반대하면 뭐
남편분은 장례식장지키고 있고, 님은 애들 데리고 잠깐 결혼식장 다녀오셔도 됩니다.
남편없이 애들만 데리고 가면 이혼녀입니까? 사정상 못갈수도 있죠...
생각이 좀 .. 짧으신듯...34. 상가집
'11.6.21 10:09 AM (211.244.xxx.23)갔다가 결혼식은 가는게 아니라 그랬으니..
만약 상중에 날짜라면 결혼식 다녀오고 가세요.
부모님이라면 또 다르지만 그래도 한다리 건너 손자인데..
내 핏줄이 먼저지요. 고민할것도 없네요..
두 분 맘은 편치 않겠지만 순서가 그러네요.35. 윗분동감
'11.6.21 11:09 AM (220.86.xxx.156)결혼식 당연히 가야지요. 원글님이 투정부리시는게 아니에요. 결혼식가셨다가 상가가시면 되겠네요. 두곳다 참석하시면 되요. 상중에 어디 안간다 이런거는 옛날에도 조상들이 편의 봐줄려고 상중이라 마음도 아프고 몸도 바쁜데 다른것은 하지말라는 것이에요. 두곳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36. 음
'11.6.21 2:24 PM (71.188.xxx.109)서로 맘 편하게 만약 날짜가 겹친다면,
님은 동생 결혼식 참석하고,
남편은 결혼식 잠시 참석후 장례식장에 간다,,가 맞지 싶어요.
죽은 사람보다 산사람이 우선이라 생각함.
시부모도 아니고 시할머니인 경우는.37. 원래는
'11.6.21 9:23 PM (110.47.xxx.198)집안에 상 있으면 결혼식 같은 거 안 가는데~
오히려 결혼하는 데 안 좋다고- 개념 상 상주는 죄인 입장임.38. 친정의견
'11.6.22 12:22 AM (211.179.xxx.241)언니가 동생 위해서 꼭 결혼식에 참석하고 싶어하는것 같은데
혹시 친정 부모님이나 동생 의견도 물어 보셨나요?
친정엄마가 꼭 안와도 된다고 하거나 동생도 꼭 안와도 된다고 하면
친정쪽 의견 따라서 결정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동생 입장에서 혹시나 새출발 하는데 약간은 꺼려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다시 글 읽어보니 시부모님이 원글님을 못가게 한것도 아니고
신랑 빼고 가라고 했네요
결혼식에 경황 없어서 누가 오고 안왔는지 잘 모를걸요
그리 발끈할 일은 아닐듯 싶네요39. 아이고
'11.6.22 4:31 AM (124.55.xxx.133)위의 연속 알파벳 댓글님..
마초는 이런데 쓰는 용어가 아니구요..이건 그냥 풍속입니다..
모든 풍속에 다 마초를 써대면 그거 꼴불견 여초같아요...40. 반대로
'11.6.22 4:55 AM (14.54.xxx.140)제 남편 동생 결혼식과 저희 할머니 장례식이 겹치면
전 장례식가고 결혼식 안 갈것같아요
남편 데리고 장례식 갈거같고요
남편 할머니 장식과 제 동생 결혼식이 겹친다면
남편은 장례식 보내고 전 결혼식 들렀다가 장례식장 갈 것 같아요
애사가 먼저이긴 하나 전 이기적이니까요ㅠ
그리고 원글님 이제 곧 돌아가실 분이 상처주는 말 하셨다고
너무 깊이 마음에 담아 두지 마세요
이번주말 잘 넘기시고 원글님과 신랑분 결혼식참석하셨으면좋겠네요
애사가 우선이긴 하나 전 이기41. ..........
'11.6.22 8:19 AM (14.37.xxx.212)나에겐 당연히 동생결혼식이 우선이죠.
만약 시간이 허락되면...저는 남편과 동생결혼식에 먼저 참석하고
나중에 상가에 갈거 같은데요...
시간이 허락되지 않아 겹친다면... 나는 동생결혼식, 남편은 상가..이렇게 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