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창문 열고 주무세요?
작성일 : 2011-06-21 03:39:41
1064575
저희집은 아파트 4층입니다........
창문을 열면 참 시원한데........ 밤에 잘때는 좀 무서워서 다 꼭꼭 잠그고 자요.......
근데 창문 닫으면 너무 더워요.......
하지만 4층이니......... 베란다 문 열어두면 혹시나 밤손님이 들어올까봐 겁나서 다 잠그고 자니 너무 덥네요........
베란다 창문이 통짜라서 창문이 더이상 안열리게 나무막대기를 박아놓거나 하는것도 할수가 없답니다.,,,,,,,
님들은 그냥 열고 주무시나요........................?
IP : 58.143.xxx.2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요새는
'11.6.21 4:34 AM
(59.186.xxx.4)
도선생이 고층이라도 날아다닌대요
더우시겠지만 4층정도는 올라오는것 일도 아닐테니 잠그고 주무세요
저희는 10층
베란다 새시만들때 위,아래로 열수있게 만들어서 위는 잠그고 아랫쪽은 들어올틈이 없으니
열고잡니다만 조심하시는것이 더 낫습니다
2. 열고자요..
'11.6.21 6:15 AM
(27.35.xxx.252)
3층인데 한여름에는 열고 자요.. 입주한지 10년째 인데 도선생이 든 적은 한번도 없지만 그래도 불안하기는 하답니다.. 근데 다른집들 보면 다 열고 자네요..
옹벽쪽에 베란다가 있는 저층집들은 해마다 도둑이 들어서 4층까지 싹 다 방법창 달았더라구요..
우리가 사는 동은 베란다가 주차장쪽으로 확 트여 있어서 우리 동은 한번도 도둑이 든적이 없다 고
3. 열고 자요.
'11.6.21 7:58 AM
(125.133.xxx.227)
저희는 1층인데도 열고 자요. 밖에 보안등 있어서 으슥하지 않고, 창문에 자바라 철망 있지만
내가 갇혀있는것 같아 열어 놓고 살지요. 동네따라 다른것 같아요. 아파트에 담장이 잘 쳐저있고
정문에 경비도 있고 해서 별 걱정 안해요.
4. ..
'11.6.21 8:12 AM
(110.14.xxx.164)
아직은 추워서 닫는데
여름엔 할수 없지요 근데 요즘 창문 방범 도구 많이 나오지 않나요
5. 저는
'11.6.21 10:13 AM
(211.48.xxx.138)
11층인데 아무 생각없이 열고 잡니다. ㅠ.ㅠ
동네가 한강변이라 좀 외진듯하지만, 아파트 바로 앞이 파출소라...
치안이 괜찮은 동네입니다.
그치만 조심은 해야겠지요.
6. .
'11.6.21 10:21 AM
(124.216.xxx.23)
열려진 창문쪽에 키가 중간정도 되는 화분을 쪼르르 놓아 두고 자요.
7. 지금은..
'11.6.21 11:08 AM
(14.47.xxx.160)
추어서 밤에는 닫고자구요...
한 여름에는 거실쪽만 열고 나머지는 다 닫고 자요..(12층)
거실에선 잠을 자니까 열어두는데 나머지는 고층이라도 무서워요.
저희 아파트는 14층에도 도둑이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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