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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가 유독 댓글이 무섭게 느껴져요..;; 저만 그런건가요?
재미에 사는 사람인데요~ (덧글이나 글은 잘 안씁니다 하하)
다음의 달콤씁쓸이랑 네이버 레몬테라스
그리고 여기가 다양한 연령대의 여자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라서
되게 자주 오게 되요~
올라오는 글이랑 덧글만 읽어도 시간이 훅훅 지나가서~
근데 똑같은 글에도
각 사이트마다 올라오는 글이나 댓글달리는 양상이 달라요~
유독 82는 글이랑 댓글이 다 무섭달까 과격하달까
눈살 찌푸리게 되는 덧글들도 아무렇지도 않게 달리고;;
여기가 익명게시판이라 그런건가요? ㅡ.ㅡ
그래도 사람들 우글거리고 여기만큼 글 많이 올라오는
다른 데도 딱히 없고~ 해서 달콤, 레테 들르고 나면 으레껏 오게 되는데;;
몇달 전에도 여기 와서 글이랑 덧글들 우르르 읽고나서
나랑 전혀 상관없는 일인데도 기분이 나쁘고 사나워지는 거 같아서
한동안 끊었다가 다시 오게 됐는데,
요즘 또 그런 기분이 느껴져서 또 당분간 끊어야 할 듯..;;;;;;;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지요... ㅡ.ㅡ
그냥 같은 말이라도 좀 상대방 기분좋게 덧글달았음 좋겠는데...
꼭 같은 의미인데도 꼬아서 쓰는 덧글들이 유독 많게 느껴지는 것이..
가끔은 그 사람들의 오프라인 삶이 힘들어서 여기와서 화풀이하는건가;;
싶을 정도로 정도를 벗어난 심한 댓글들도 보이고...
좀 무서워요 여기 -_-;;;
1. 그게
'11.6.18 5:31 PM (112.149.xxx.24)알게 모르게 받은 상처만큼 돌려주는 악순환이 계속 되기도 하고,
익명의 힘을 빌리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풀고,
뭐 그런거 같더군요...2. 휴
'11.6.18 5:32 PM (121.151.xxx.155)전에도 그랬지만 요즘 유독 더 그러네요
그냥 질문에 답하면 좋겠는데
그것도 몰라요 하면서 쏘는것은 참...
정말 몇년전까지만해도 안그랫는데
저는 힘들고 지칠때마다 이곳에서 위로받고 조언얻고 희망을 느껴서
살기도했거든요
정말 사소한 이야기까지 다 하면서 살았는데
이제는 글하나쓰기가 겁나요
댓글하나 달기도 겁나구요
유독 심해진것은 2년전부터인것같고
한 6개월부터는 디씨에 온것같은 느낌이들어요3. 82무서워
'11.6.18 5:32 PM (220.126.xxx.14)그쵸. 여기가 익명방이라 이런 거죠?
괜히 다른 사람 공격하고 비꽈서
자기 스트레스 푼다는 느낌 받는게 저뿐인가 싶네요....4. 82무서워
'11.6.18 5:33 PM (220.126.xxx.14)저도 여기 온 지 3년 정도 됐는데
요 1년 사이에 이런 기분 유독 자주 느껴요
서로서로 상처받은 사람들이 서로서로 또 화풀이하는 건가요?
저도 3년 전에 여기 처음 왔을때
이렇게 따뜻하고 좋은데가 있구나 하면서 좋아했었는데,
옛정 때문에 자꾸 오게는 되는데
이제 의식적으로 그만와야겠다 생각하게 되는게
넘 싫은거 있죠.................5. ㅎ
'11.6.18 5:33 PM (112.144.xxx.10)다 쥐새끼 땜에 그래요~!
6. ㅇㅇㅇ
'11.6.18 5:35 PM (125.146.xxx.169)말씀 하신 사이트들 유저가 전부 별개일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다 그 사람들이 그 사람들이에요.
여기가 익명이라 그래요.7. 82무서워
'11.6.18 5:35 PM (220.126.xxx.14)아니 쥐새끼 땜에 화난 것을..
왜 쥐새끼와 아~~~무 상관없는 같은 게시판 사람들에게
푸는지 그걸 이해못하겠단 거예요... -_-;;;;8. 82무서워
'11.6.18 5:36 PM (220.126.xxx.14)다 그 사람들이 그 사람들이라니
더 무서워지네요 ㅡ.ㅡ 익명의 힘이라니...
제가 좋아라 하는 레테나 달콤씁쓸에서 따뜻한 덧글 남기시는 분들도
여기와서는 저렇게 핏대세워서 서로 공격하고 그런 걸까요? ;;;;9. 미안치만
'11.6.18 5:37 PM (220.75.xxx.197)난 님의 닉이 넘 무서워요 -_-
왜 자꾸 무서운 닉을 날며 대구하시는지......
여유가지시면 이또한 다 잘 흘러갈겁니다.10. 그리고
'11.6.18 5:39 PM (220.75.xxx.197)님이 그리 82를사랑하신다면 오히려 조용히 기다리실거 같은데....
11. ....
'11.6.18 5:42 PM (72.213.xxx.138)사람 사는 곳은 다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다른 곳보다는 많이 따뜻해요.
12. 82
'11.6.18 5:44 PM (220.126.xxx.14)82를 사랑했으니까
떠났다가도 다시 돌아오고, 다시 돌아오고 하는 거겠지요 ^^;
저 3년동안 여기 유저였다니깐요....
기다리면 예전같은 분위기가 돌아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이 분위기가 고착된 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전 정말 이런 느낌 저만 갖고있나... 싶어서 글 올리는 거예요.
발끈하지 마세요 ^^;;;13. 쉬세요
'11.6.18 5:44 PM (125.181.xxx.54)그리 무서우시면 한동안 안오시는 것도 님 정신건강에 괜찮을듯!
14. 82
'11.6.18 5:48 PM (220.126.xxx.14)음.......
그냥 이제 아예 안오는 게 좋을 거 같네요
달콤이랑 레테같은 분위기가 저랑 잘 맞는 거 같아요
이렇게 서로 물고뜯고상처주고 할말안할말 안가리고다하고...
이런 분위기 너무 싫어요.
즐겨찾기에서 이제 살포시 지우렵니다, 82.15. ..
'11.6.18 5:55 PM (112.222.xxx.34)82뿐만 아니라 어디가나 요즘 왜 댓글마다 날이 섰냐고 하더라구요.
아마 살기도 힘들고, 경우 없는 사람도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요?16. .
'11.6.18 5:57 PM (218.209.xxx.252)모든글에 다 그런거 아니잖아요..요즘 댓글들이 까칠해진면이 없잖아 있지만
간혹 원글도 뻔뻔하다고 할까..자기 합리화만 부각한 글들도 많아요.17. s
'11.6.18 6:07 PM (27.35.xxx.250)님글에 동감이요
여기에도 댓글들이 더 이상
지들이 뭘 안다고 여기가 다른곳보다 따뜻하다고 함부로 지껄이는지
다른데가 따뜻한지 안한지 어찌그리 잘알아??
아니면 아니라는거지18. melt
'11.6.18 6:12 PM (110.14.xxx.233)저 오늘 여기 처음 가입한 사람인데 무섭긴 하네요...
과거글이 있지도 않은데 제 과거글을 운운하는 분도 있고
회계사?? 뭐 그런글을 썼단분도 있고.
다들 해커들인가봐요. 근데 하나도 맞지않네요.19. melt
'11.6.18 6:13 PM (110.14.xxx.233)제가 정신의학전공을 해서 아는데 여기 댓글다시는분들중에 유난히 경계성인격장애 증세가 보이는 분들이 많아요
20. ...
'11.6.18 6:21 PM (72.213.xxx.138)다른 곳보다 따뜻하게 느낀 게 잘못인가요? 글쿤요 ㅎㅎㅎ
21. .
'11.6.18 6:25 PM (218.209.xxx.252)확실히 요즘 댓글도원글도 진상이네요.
이상한 원글 올려 놓고 댓글들 맘에 안들면 삭제해버리고..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레기보단 알찬 보물이 더 많아서 매일 옵니다.22. 은석형맘
'11.6.18 6:26 PM (113.199.xxx.70)위에 댓글 쓰신 몇분도 82를 그렇게 만드는 분들 중 누군가입니다.
남탓들만 하지 마세요!23. ...
'11.6.18 6:27 PM (125.187.xxx.174)몇몇 글들은 원글도 넘 찌질하던데여.
그런데는 저라도 욕해주고 싶은거 참고서 그냥 무시하고 지나치지만.
글고 위에위에 심부름님, 님글 읽고 나도 짜증나서 댓글달려는데 삭제 되었더만요.
그래두 장난감이나 김치 가져다주는 사람한테 아무것도 안주고 냉큼 물건만 받는
치사한 모습 보이신건 아니죠?
뭘 바라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아기물건이나 김치 가져다 준다는데 커피한잔을 안타주고
그게 잘한거라고 글 쓴거 보니 원글님도 참...그 동생분이 불쌍하네여.
아무리 친정집 오는 길이라지만 물건이랑 김치를 갖다주고 기름값만 아깝게 버리면서
님한테 봉사(?)를 하는건지...
전 누가 물건 준다고 하면 적어도 적당한 사례는 한답니다. 빵이든 쿠키든 주면서,
그게 사람간의 예의이지요. 냉큼 주는대로 받는 사람보면 넘 얄미워요.24. 심부름
'11.6.18 6:30 PM (211.176.xxx.72)그리고 잘 모르시면 댓글 안다시는게 좋겠어요^^
25. .
'11.6.18 6:35 PM (218.209.xxx.252)원글로 글 올릴때 조언 받으려고 하는게 아닌가 보네요.
그럼 글 쓸 이유가 없죠..혼자 생각하고 합리화 시키면 되죠.26. ..
'11.6.18 6:39 PM (112.150.xxx.134)한동안 성향이 다르다는 이유땜에 알바로 많이 몰리면서 서로 받은 상처를
되돌려 주는 악순환이 반복되는것임..27. 요런
'11.6.18 6:40 PM (112.150.xxx.134)218.209.21
사람이 많은거죠?28. 또있네
'11.6.18 6:41 PM (112.150.xxx.134)112.144.2.
이런 부류 때문입니다29. ㅋㅋ
'11.6.18 7:01 PM (175.217.xxx.124)뭐 정신의학전공???
오늘 가입한 사람이 함부로 이리 ㅈㅐ단해도 되나 ???
웃겨.30. ㅇㅇ
'11.6.18 7:05 PM (175.217.xxx.124)112.150
________
이런 사람 때문이여요31. 왜??
'11.6.18 7:45 PM (27.35.xxx.250)112.150 님 말에 동감인데
218.209
112.144
175.217
때문이죠32. ....
'11.6.18 9:51 PM (119.194.xxx.96)저도 동감해요.
날선 댓글이 너무 많아요.33. 음~~~
'11.6.19 12:21 AM (211.215.xxx.39)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눈에는 3~4명이 그러는걸로 보여요.
말투나...뭐 그런걸로 조용히 건너뚜기 신공까지 익혔구요.
그렇다고 끓기에는 주옥 같은 글들이 넘 많네요...
그나저나 4년차인데...흠...
그때가 더 교양있는 댓글들이 많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