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안하고요, 밥도 남이 해 주는거 먹어요
다만 마음에 걸리는게 샤워할때마다 팬티만 조물락 거리며 빤거요
손가락 검지랑 중지에 오돌토돌하게 자잘하고 딱딱한 것들이
막 올라오면서 무척 가렵더라구요
계속 긁으면 번지구요
그러다 어느날 보니 하나로 뭉쳐진듯(?) 하다가
껍질이 벗겨져요
허물벗듯이 그 부분이 그러는데 아프거나 하지 않아요
주부습진 검색하니 손이 갈라지고 아프다던데 전혀 그렇지 않아서요
벗겨지면서는 가렵지 않고 가렵고 뭐가 났던 부분이 거무스름해져요
그러다 거의 낫네요
전에 엄마가 김장하신다고 무 좀 썰라고 하셔서
5분간 칼질 했다고 칼 손잡이에 닿은 부분이 죄다 부어오르고
딱딱해지고 가렵고 그랬었어요ㅠㅠ
주부습진일까요? 그럼 비누 안 닿아야 하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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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에 오돌토돌 가려운거 주부습진인가요?
** 조회수 : 1,893
작성일 : 2011-06-18 16:56:13
IP : 1.240.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6.18 4:58 PM (1.226.xxx.44)손가락 무좀 아닐까요?
2. 여름에 생기는
'11.6.18 4:58 PM (115.93.xxx.68)무좀이 아닐까요?
저 발에 그런거 생겨서 물집 같은게 오돌도돌 올라 오면서 가렵고 터트리면 진물나고
가만 냅두니 딱지로 되서 허물로 슥 벗겨졌거든요.
피부과 가니 여름에 생기는 무좀이라고 -_- 약 줘서 먹으니 나았어요.
혹시 가족 중에 그런 분이 계시면 전염되나봐요.
전 남편 -_- 과 수건을 철저하게 따로 쓰고 한 번 쓴 수건은 재사용 안하고 빨지만..
그래도 걸렸네요 ㅡ.ㅡ;;;3. 아 이거
'11.6.18 4:59 PM (115.93.xxx.68)손에도 옮아지더라고요 ㅡ.ㅡ
습진인가 하고 갔는데 무좀이라고 해서 솔직히 민망했어요4. 한포진
'11.6.18 6:18 PM (211.234.xxx.148)한포진요
5. mbc
'11.6.18 8:39 PM (210.123.xxx.30)생방송 오늘아침에서 며칠전에 방송했어요.
한포진 이래요...6. 원글
'11.6.18 11:03 PM (211.246.xxx.83)헉...!!!
주부습진이 아니라고라고라고라...ㅠㅠ
뭔지 검색해보러 갈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십년이 넘게 그러던 증상의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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