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더 크면 잠실(내고향)로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내년이면 벌써 중학생인데
시내에 있는 회사 다니기도 편하고 앞으로 길 건너 대규모쇼핑몰이 개발되면서
살기가 예전보다는 좀 좋아지기도 할 것 같아서 선뜻 움직이지를 못하고 있네요
주거환경이나 직주근접 등만 보면 딱 좋은 조건인데
아이 중학교문제 때문에 갈피를 못잡겠어요.
또 중학교때 전학은 아이 교우문제도 걱정이 되고요..
물론 이사를 가도 당분간은 전세놓고 작은 평수로 전세 들어갈 생각이예요.
아무런 조언이나 좀 해주세요...제가 이쪽에는 문외한이라..미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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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목적인 불분명하게 들릴수도 있겠군요
이사를 가려는 이유는 오로지 아이 학교때문이에요.
잠실쪽에 마음에 드는 학교가 있어서요. 여기보단 심적으로 더 편한 곳이기도 하구요
단지 하드웨어측면만 보면 신도림동이 더 낫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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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동인데요..눌러앉을까요..이사를 갈까요
이사고민중 조회수 : 959
작성일 : 2011-06-18 00:06:02
IP : 116.38.xxx.2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1.6.18 12:41 AM (211.234.xxx.20)사는데 불편한것도없고 좋은거같은데 궂이 고향이라서
잠실로 이사가시려는거에요?다른이유없이요?
음..무슨이유라도있어야 가는게좋겠 아니다 말을할텐데
딱히..2. ...
'11.6.18 12:54 AM (112.149.xxx.154)학군땜에 그러시는것 같은데요.
3. 음
'11.6.18 1:26 AM (211.234.xxx.20)쇼핑몰이라면 혹시 신도림역근처신가요?
그쪽이요즘 집값도비싸고 예전보다 정말 많이발전했더라구요
아무튼..오로지 학군때문이라면 이제 중학생인 아이의견을
존중해야할거같아요 괜히옮겼다가 적응못해서
공부고머고 스트레스받아 힘들어할수있어요
아이성격이 붙임성도좋아 적응할자신있다면 이사가시는것도
생각해보실수있겠죠
전적으로 아이한테 달린거같아요4. .
'11.6.18 5:59 AM (220.86.xxx.73)학군때문이 아니라 그 주변 너무 수선스럽고 공기가 나빠서 보통
원거주민들 말고는 메리트가 별로 없었어요
생활은 참 편한 편인데 소음 공해도 있고.. 신도림역 근처가 상당히
많이 개발되었지만 일단 생활의 질에선 별로에요5. ..
'11.6.18 12:16 PM (110.14.xxx.164)학교 분위기는 별로라서..
공기도 나쁘고 유흥지역 가깝고 시끄럽고 ..
아이에게나 주거지로는 별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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