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부근 지하 10km에 규모 50km 활성단층 있다”
http://v.daum.net/link/17537186
- “월성원전이 굉장히 불안하다고 말하는 것은 바로 이 단층 때문이다. 보통 단층 크기가 16km를 넘으면 지진 규모가 7.0이 넘는다고 말한다. 그러면 단층 규모가 50km를 넘을 때 지진 규모는 어떻겠나. 과거 역사를 살펴보면 경주 지역에서 지진이 많았는데 결국 이 단층과 일치하는 것이다.” -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해서인지 국내 원전에 대한 기사들이 더러 나오네요. 경주 활성단층에 대해서는 TV에서 취재프로그램으로도 나온 기억이 나네요. 학계의 연구가 이렇게 있는데 정부에서는 아무런 노력도 안하는건지 궁금하군요.
일본도 이러한 연구들을 무시하다가 이번의 사고를 맞았다는게 그간의 기사로 전해져 왔는데요. 당장은 원전을 대체할 에너지기술이 없어서 할 수 없다지만, 그래도 원전의 위험도를 재평가하고, 그에 맞춘 보강연구와 노력은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이제라도 관련 위원회라던지를 만들어서 대응하는게 바람직한 거 같습니다.
태양광같은 자연에너지기술이 원전을 대체하는 날이 보다 빨리 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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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월성원전 부근 지하 10km에 규모 50km 활성단층 있다”
참맛 조회수 : 619
작성일 : 2011-06-12 09:34:57
IP : 121.151.xxx.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맛
'11.6.12 9:35 AM (121.151.xxx.92)2. 신재생에너지
'11.6.12 11:26 AM (59.186.xxx.4)태양광 규제가 하도 많아서 거의 다 손놓고있는실정이랍니다
3. 청산 avec공자비
'11.6.12 11:31 AM (121.50.xxx.83)우리 시집은 태양광인데...전기세 작게 나와요.. 그걸로 물받아쓰고.. 어서 그런날이 왔음
4. 참맛
'11.6.12 1:25 PM (121.151.xxx.92)신재생에너지/ 규제라니요? 언론은 이런 건 왜 보도 안 하나요?
청산님이 부럽군요. ㅠ.ㅠ5. .
'11.6.12 5:17 PM (58.121.xxx.122)태양광은 삼성이 뛰어들어야하니까.. 그동안 규제하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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