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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옷은 제나이에 맞게 입어야 이쁜것 같아요..
그저 요즘은 젊은 아이들의 상큼함, 동안얼굴을 가진 사람들, 피부가 깨끗한 사람들이 부럽네요..
요즘 제가 기미때문에 이래저래 속상해서 이것저것 발라보고 완전 쑈를 하고 있는데 아까도 말했지만 역시 세월앞에서는 그 누구도 장사가 없나 봅니다..ㅠㅠ
1. ..
'11.6.12 8:38 AM (220.78.xxx.76)맞아요..
30중반인데..30대 초반쯤부터 옷을 아무거나 못사겠더라고요
예전엔 이쁘고 맞으면 샀는데 다시 한번 생각해 봐요 이게 내 나이에 맞을까? 하는 그런거요2. .
'11.6.12 8:39 AM (59.13.xxx.211)40이면 청춘인데... 청치마 짧은거 괜찮아요. 다리가 예쁘면 더욱좋고.. 못봐줄 정도로
휘거나 굵거나 하면 모르겠지만,남이 봐서 저건 아니다 싶을정도만 아니면.. 아 나이든 사람
인데도 보기좋다.. 이런 사람도 많아요. 젊게 입어야 마음도 젊어집니다.3. 그죠
'11.6.12 8:45 AM (115.143.xxx.19)맞아요..나이에 맞게 입는게 이쁘죠.
세월을 거스를순없어요.
아는 엄마도 40초반인데 늘씬하고 아담한 키에 미니스커트 많이 입는데..
얼굴은 정말 자글자글...40초반임에도..
별로 이쁘지 않았어요.4. ...
'11.6.12 8:45 AM (220.118.xxx.241)망고나시 입고 핫팬티 선글라스 운동화 할머니 뵌 적 있어요
좋아보였어요
나이보다 체형에 어울리면 멋있지 않은가요
날씬한 어머니들이 중년으로 입고 다니는 게 저는 더 답답해 보였거든요
젊잖은 옷들은 60대 70대에도 얼마든지 입을 수 있어서요
근데 패션은 정말 자기 취향인 것 같아요5. .
'11.6.12 8:48 AM (119.203.xxx.73)그게 니이보다 젊은 차림이라도
소화를 잘하면 멋지고
겉돌면 진상으로 보이고 그런거죠.6. ...
'11.6.12 8:54 AM (116.36.xxx.51)맞아요 본인은 젊게 살고싶어서 그렇다고해도
남들이 볼땐 그냥 딸 옷 손녀딸 옷 뺏어입고 온 느낌??
얼굴이 정말 20대 생기 발랄하면 모를까....
핫팬츠 초미니 레깅스는 40대두 안 어울리고 튀는 사람이 더 많았어요7. 얼마전
'11.6.12 8:55 AM (116.125.xxx.48)얼마전에 동네에서 짧은 탑원피스를 입은 40대 여성을 봤어요.
분명 몸매는 20대 아가씨들 뺨칠 정도고 키고 크고 늘씬한데 이상할 정도로 안이뻤어요.
드러나 어깨도 어색하고 짧은 치마아래 다리도 그렇구요.
탑원피스니 일반적인 옷차림은 아니지만 이상할 정도는 아닐텐데 유독 어색해보였던
그 여자분 생각이 나요.8. ..
'11.6.12 9:02 AM (125.146.xxx.205)그러게요.
얼굴 몸매 되면 괜찮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하다못해 연예인들도 나이에 안 맞게 입으면 보기 싫어요.
저도 요즘은 옷 살 때 이거 3년후, 5년후에도 이상하지 않을까를 생각하게 되네요.9. ㄴ
'11.6.12 9:03 AM (110.10.xxx.13)제3자한테도 보편적으로 이쁘게 보이고싶으면
제 나이에 맞게 입는게 맞아요.
근데 남의시선 덜신경쓰고 자기만족을 위해서 젊게 입는건 본인자유죠.10. v
'11.6.12 9:07 AM (110.13.xxx.156)입고 싶은 옷도 남들 뒷담화 때문에 안입어야 하나요
본인 좋으면 입는거죠
자기만족으로 입는옷인데..서양할머니들 핫팬츠 입는건 멋있다면서요11. 제가 보기에도
'11.6.12 9:17 AM (119.67.xxx.11)나이들면 날씬해도 무릎부위와 골반이 문제인것 같아요. (얼굴은 떼고? 보더라도)
무릎 튀어나오고 자글자글하고...아이낳으신 분들은 골반이 벌어져있죠..12. 444
'11.6.12 9:21 AM (218.49.xxx.170)우리나라는 싸매고 살았던 민족이라 지금은 어색하죠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 자연스러운 광경으로 목격될거예요
외국 할머니들만 해도 가슴 푹파인 나시티 입어도
그들은 자연스럽게 바라들 보잖아요(우리나라 사람들만 유독
나이에 안맞네 어쩌네 하지요)
예전엔 남 눈 의식하고 여자는 감춰야한다 라는 생각으로
살았는데...요즘은 어디 그럽니까..다들 덥다고 훌렁훌렁
지하철타고 번화가 나가면 여자인 제 눈도 신나던걸요 ㅎㅎ13. leafz4
'11.6.12 9:28 AM (125.128.xxx.119) - 삭제된댓글제3자한테도 보편적으로 이쁘게 보이고싶으면
제 나이에 맞게 입는게 맞아요.
근데 남의시선 덜신경쓰고 자기만족을 위해서 젊게 입는건 본인자유죠.
222214. 음
'11.6.12 10:09 AM (111.118.xxx.13)정기적으로 올라오는 이런 글 보면...참...유연함이 아쉬워요.
444님 말씀처럼 일종의 과도기라서 그런 듯도 싶고요.
원래는 우리 차림새가 아니었으니, 어색한 부분도 있을 테지요.
하지만, 서양옷 입기 시작한 지가 언젠데...이제는 시각이 좀 바뀔 때도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도 사십대고, 치마는 거의 안 입고, 바지도 짧아 봐야 팔부 정도 입는 사람인데요.
60이든 70이든 다리가 쪼글거리든 아니든 지나친 노출을 한 것도 아닌데 짧게 좀 입으면 어떤가 싶네요.
복식 법규에 미니스커트나 핫팬츠는 이십대만 입을 것...이라고 써 있지도 않잖아요.
안 그래도 지켜야 할 법도 많은데, 제발 보이지 않는 법칙들 자꾸 좀 만들지 맙시다.15. tpo
'11.6.12 10:32 AM (113.10.xxx.126)옷은 나이에 맞게가 아니라 tpo에 맞게 입으면 됩니다. 남이 나이에 맞게 입고 다니든 아니든이
뒷담화의 대상이 되는게 아니라 tpo에 맞게 입지 못하면 보기싫다는 정도가 바람직하지 않나요?
남보기 싫다고 나이가 좀 들면 내 맘대로 입지 못하는거 슬프죠. 그거 하나 자유롭게 못하나싶어
서요.16. anonimo
'11.6.12 10:34 AM (122.35.xxx.80)무슨 애긴진 알겠는데...그리고 공감도 되는데
우리나라에서 중년 이상에게 나이에 맞게 입는단것이 너무 아줌마스러움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이것도 많은 경우 촌스러움, 지나치게 조신함으로만 보여서 거부반응이 일어나요.
나이와 안 맞게 너무 젊어 보이려고 중년에 튀는 색에 튀는 화장으로 극단적으로 화려하게 치장하는것도 촌티나지만
또 너무 조신하게 입어서 칙칙하고 생기 없는 치장도 정말 싫어요.17. 그리고
'11.6.12 10:41 AM (113.10.xxx.126)다들 세련되고 우아하게 입으면 얼마나 보기 좋을까요? 그러나 취향의 다양성이란 것도 있지요. 본인이 뭘 추구하냐에 따라 남이 보기엔 좀 그렇지만 본인이 좋다는데 뭔 다른 말이 필요하겠어요. 속옷바람으로 다니는 것도 아닌데.
18. 의문
'11.6.12 10:57 AM (68.193.xxx.42)<나이에 맞게> 라는 게 어떤 기준인지.
우리나라는 40만 넘으면 <나이에 맞는> 패션이란게 60대의 분들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거 같아요. 머리도 옷차림도.
그러시면서도 40대의 외국인들이 긴 웨이브머리에 패셔너블한 옷차림을 보시면 또 멋있다..하십니다.
40대면요. 반바지도 미니도 괜찮아요.
전체적으로 <본인에게 어울리기만하면> 다 세련되보이고 이뻐보여요.
그렇게 나이에 맞게, 나이에 맞게 외치지 않으셔도 되요.
나중에 더 늙어서 그때라도 그렇게 입을걸... 하지 말고
우리 인생 즐기면서 살자구요.
내 머리고 내 옷차림인데 뭐 어때요.
연령대별로 교복처럼 다 비슷한 헤어에 비슷한 차림 비슷한 화장으로 다니지 말고
내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패숑^^을 찾자구요.19. 음
'11.6.12 11:12 AM (111.118.xxx.13)더 예뻐보인다...더 우아해 보인다...더 나이에 맞다...이런 것들도 다 주관적인 거 아닌가요?
특히, 다른 사람들 차림새에 훈수 두기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 본인은 그럴만 한 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신 님이 과연 몇 분이나 될까요?
장례식이나 결혼식에 핫팬츠 입고 나타난 것도 아닌데...
좀 더 열린 마음으로 타인 바라봤으면 싶습니다.20. ..
'11.6.12 11:39 AM (175.210.xxx.243)젊게 사는거 좋지않나요?
전 40이지만 20대때 입는 스타일 그대로 입고 다녀요. 워낙에 유행안따지고 입는 타입이라 그때처럼 지금도 티셔트와 청바지를 많이 고수하지요.
전 나이드신 분들이 빨간 립스틱에 20대 차림으로 입고 나오는거 보면 그냥 귀여운 할머니로 보일뿐 주책이다 생각들진 않더군요.
전 나이들어서 그렇게 입고 다닐 용기가 없어서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21. d
'11.6.12 11:59 AM (125.186.xxx.168)안어울리면 시선이 가긴해요. 스키니바지 이런거...나이들면 말라도 다리모양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22. 쓸개코
'11.6.12 12:01 PM (122.36.xxx.13)청치마정도면 괜찮은거 같은데요?^^
23. 난
'11.6.12 12:52 PM (113.59.xxx.203)아니 본인도 사십넘어서 짧은 청치마 입고서는 60가까운 아줌마
청치마입은것을 나쁘게 보나요? 20대가 보기에는 본인나이에 그옷입는것도
주책으로 보일수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입는거 용기예요. 왠만하면 그렇게 입지도 않고요.
자기도 늙어놓고 남의 늙어가는여자 옷입는거 보고.허참24. 옷
'11.6.12 12:54 PM (118.127.xxx.91)은 진짜 개인의 취향인거 같아요
전 그연세에 그런 감각과 용기가 있다는게 부러운데요,,
전 ,,몸매도 안돼고 용기도 없어서 두리뭉실 무난한스타일 고수하는데..
모두가 다 그렇게 무난하게만 입고 다니면 얼마나 지겹겠어요
꽃도 빨간꽃 노란꽃 다양한 꽃이 피어있는 화단이 아름답듯이...
이 세상도 다양해야 아름다운거 아닐까요25. ㅎㅎ
'11.6.12 1:01 PM (59.16.xxx.136)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고 싶으면이야 뭐 어떤 복장이라도 괞찮겠지만,
그래도 헉 할 정도는 자제 해야 되지 않을까요?
며칠전 늘씬한 미니 스커트 아가씨가 앞에 가고 있다가 엘리베이터에 같이 타며
눈이 마주쳤는데 화장 진한 50대 후반 아줌마 얼굴에 나도 모르게 헉 소리가...
죄송했어요::26. 아 서럽네요.
'11.6.12 1:02 PM (218.159.xxx.216)나이 먹고 몸 약해지는것도 모자라 옷도 맘대로 못입고..
서러워요.27. dd
'11.6.12 1:38 PM (211.201.xxx.172)아니 우리나라 잉간들은 왤케 남한테 더 관심이 많대요???
이런 글 올릴시간에 자기 자신이나 되돌아보시길..
원 옷이라도 하나 사주고 참견하면 또 몰라..
이러니 죄다 길거리나 대중교통에서 보는 아줌마들 모습이 그리 획일적이고 칙칙한 거예요.28. anonimo
'11.6.12 2:13 PM (122.35.xxx.80)나이에 맞게 입어야 한다는것보다도 자신 얼굴과 채형에 맞게 입는게 관건이지요.
가령 얼마전 올라왔던 글에서처럼 오형 다리의 50대 여성이 아주 짧은 미니를 입는것은
나이문제보다도 자신의 결점을 확연히 드러냄으로서 아름다움을 살리지 못하고
자신의 결점을 드러낸게 문제지요.29. 그냥
'11.6.12 2:54 PM (220.124.xxx.89)외국처럼 자기 마음대로 입으면 안되는건가요?
우리 나라는 무슨 옷에도 나이에 제한을 두는지..
전 몸매가 예쁘건 말랐건 뚱뚱하건 젊건 늙었건
자기가 만족하는 옷이면 괜찮아요.
전 솔직히 할머니가 미니스커트 입어도 개의치 않아요.
다만 요즘 알수 없는 하의실종 그런건 정말...성범죄예방차원에서 싫습니다..30. 세월 앞에
'11.6.12 3:00 PM (124.195.xxx.67)장사 없지요
며칠전에 페디큐어가 화제가 되었는데
하면 이쁘다
하지만 하거나 말거나 자기 취향이다
라고 생각해요
옷차림
어쨌거나 나이에 맞으면 좀 더 이쁩니다.
몸매 얼굴 되면 이라고 하지만
안될 가능성이 더 많죠--;;
그렇지만 또 입고 싶으면 입을 수도 있겠죠
서글퍼 마시고
더 나이들기 전에 즐기시길.31. 음
'11.6.12 3:03 PM (119.64.xxx.14)게시판에 이런 얘기 나오면 꼭.. 옷차림은 본인 맘에 들면 그만이다. 외국에선 할머니들도 젊게 입는다.. 등등 이런 말 많이 하지만
솔직히 멋쟁이들 많은 파리 같은 도시 가보면요.
중년 여성들이나 할머니들도 화려하고 패셔너블한거 맞지만..(화려한 메이크업에 짙은색 매니큐어라던가) 그게 어느 정도 나이나 분위기에 맞게 우아하고 화려한 거지.. 무작정 젊은 애들처럼 탱크탑, 미니스커트, 핫팬츠 이런건 안 입고 다녀요. 나이나 외모에 너무 어울리지 않는 옷차림은 어디서나 환영받지 못하는 것 같아요.32. jk
'11.6.12 3:17 PM (115.138.xxx.67)젊은 아이들의 상큼함, 동안얼굴을 가진 사람들, 피부가 깨끗한 사람들이 부럽네요..
젊은 아이들의 상큼함, 동안얼굴을 가진 사람들, 피부가 깨끗한 사람들이 부럽네요..
젊은 아이들의 상큼함, 동안얼굴을 가진 사람들, 피부가 깨끗한 사람들이 부럽네요..
젊은 아이들의 상큼함, 동안얼굴을 가진 사람들, 피부가 깨끗한 사람들이 부럽네요..
젊은 아이들의 상큼함, 동안얼굴을 가진 사람들, 피부가 깨끗한 사람들이 부럽네요..
감사합니다.
이왕이면 늘씬한 몸매까지 넣어주셨으면 더 감사했을것을~~~~~33. 외국에
'11.6.12 3:38 PM (111.118.xxx.13)왜 없어요?
밀라노나 파리에 가 보면, 여기서 말하는 나이에 걸맞지 않은 차림 수두룩한데요.
미국은 더 하고요.
아니, 하다 못해 우리나라 특급 호텔에만 가 봐도 외국 할머니들 핫팬츠 차림으로 운동하고 들어오시고, 그런 모습들 종종 보이지 않나요?
그 보다 더 중요한 부분은요...
그렇게 입고 다닌다고 왜 나이에 걸맞게 입지 않았느냐고 말하는 사람들 별로 없다는 거지요.
그런 사람들은 과장된 비호감 캐릭터로 영화 속에서나 존재할 뿐...34. 자기만족?
'11.6.12 4:25 PM (115.143.xxx.19)요즘 나이에 맞게 입는 옷들도 노티나지 않아요..60대 엄마들 옷만해도 연륜이 묻어나면서 굉장히 세련되고 이쁘더라구요,..
40-50대옷들도 마찬가지구요..절대 노땅스럽게 나오지 않기에 제 나이에 맞는 옷들좀
세련되게 입었음 해요..
아무리 자기만족이라도 ...전 정말 그런사람들치고 이쁘다고 느낀적이 없거든요.
젊은 20대들 얼마나 깜찍해요~뭘입어도 이쁠나이지만..걔네들이 입는 옷을 40초반이 입는다면 당연히 웃긴거죠.35. wdd
'11.6.12 4:29 PM (125.131.xxx.19)전 젊은 아가씨가 더구나 데이트하면서 티셔츠에 그냥 청바지에 운동화나 신고 다니는 거 보면 이상하게 보기 싫더라구요....좀 성의없어 보인달까,,,이쁘고 저렴한 원피스가 널렸는데 좀 꾸미고 다니지 싶구....머리도 파마 안했더라도 이쁜 핀이나 머리띠라도 하지 싶고,,,동네 수퍼 다니는 거나 데이트하는 거나 비슷한 차림새의 여자들 차림도 별로더군요....그러니까 top?
36. 새단추
'11.6.12 4:33 PM (175.117.xxx.242)나이에 맞는 옷차림이라는것이 지극히 주관적인것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결국 내가 봐서 이쁘고 좋으면 괜찮은것처럼 당연히 상대방도 자신이 봐서 이쁘고 좋아 그옷을 선택한것 아니겠어요?
홀딱 벗고다니는거 아니면..이런 사고 좀 유연해졌으면 좋겠어요....37. 근데
'11.6.12 4:46 PM (124.55.xxx.133)전 20대라는 이유만으로 완전 울퉁불퉁 호빵몸매인데 요즘 유행하는 하의실종 스타일로 입고 머리는 기다란 생머리를 고집하고 남자보다 커다란 얼굴에 완전 가부끼 화장한 젊은 여성들이 더 끔찍하던데요...
나이보다는 자신의 몸매와 분위기에 맞게 옷을 입는 것이 젤 중요하단 생각듭니다.
자신의 분위기와 외모에 맞는다면 다소 연령에 안맞는 유행옷도 괜찮구요...무조건 유행따라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옷스타일 고집하는 사람들이 더 안습이더군요38. 저는
'11.6.12 5:23 PM (110.10.xxx.228)38인데 아가씨로 보기도 해요.아이들이 넘 커보이기까지 10살 6살..
젊어질라고 발악하는건 아니구요..그냥 하양고 좀 날씬해서 그렇게 보이나봐요..
제가 무난한 옷을 좋아해서 튀는건 정말 싫어서 처녀때도 지금 스타일옷만 입어서..
옷을 그냥 블랙원피스 그린단색계열 원피스 그냥 블라우스 스키니바지
이정도 입고 다니고 하는데 전 너무 아주머니같은 옷은 아예 못사겠던데요..39. 프로그램
'11.6.12 7:55 PM (187.67.xxx.198)What not to Wear 보면 스테이시가 몇번 충고주는 말중에 하나가 더 젊게 보일려면 나이에 맞게 옷을 입어야 더 이뻐보이고, 어려보인다고 말해주는데, 아무리 동안이고, 몸매가 있어도, 나이에 걸맞지 않음 아름다움보다는 나이를 거부하고 싶어하는 모습에 안타까울뿐이죠. 물론 남의 옷차림을 놓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은 좋치않치만, 이런 계기로 서로 그런모습으로 살아가지 말고, 자연스럽게 나이를 받아들이고 물 흘러가듯 살아가는것도 좋은 방법인것도 같아요.
40. 흠..
'11.6.12 9:51 PM (110.9.xxx.142)이제 곧 40에 들어서려고 준비중인데...젊은 브랜드 마구 사입어요
뭐 몸매가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다행이도 상체에 살이 없어서 볼만은 하네요
내 나이에 맞게 멋나게 입으려면 돈 많이 들어요
하지만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을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에서는 딱 이쁘고 저렴한 옷들이 많죠 ^^
그러다보니...젊은 브랜드 많이 입고 나이보다 어린 스타일을 많이 입는데...
흐음 그게 그리도 흉한가요?
ㅋㅋㅋ
그래도 전 제멋에 살래요
내 멋대로 할수 있는것도 거의 없는 세상에 옷차림까지... ㅡ_ㅡ;;;
민폐 수준만 아니면 지금의 스타일을 고수하렵니다41. 나이보다는
'11.6.12 9:59 PM (121.175.xxx.78)몸매에 맞게 옷을 입어야 하겠더라구요.
42. 무릎이..
'11.6.13 1:35 AM (211.176.xxx.112)다리 날씬해도 무릎이 시든 사과 같아요....ㅠ.ㅠ
날씬하고 몸매 좋아도 피부가 달라요...ㅠ.ㅠ
이모들이 아기들은 벗겨놓아야 예쁘고, 늙은이는 감춰야 예쁘다고 한 말을 40 넘어서 이해한 사람입니다...ㅠ.ㅠ43. 그지패밀리
'11.6.13 2:16 AM (58.228.xxx.175)뭘 입든 본인에게 어울리면 괜찮아보여요.
나이로 선긋기는 정말 아닌거 같아요.44. 나이먹는 거도 서럽
'11.6.13 2:39 AM (91.66.xxx.44)그냥 제멋에 살아도 괜찮을 듯 싶어요..
나이 많은 이가 젊게 입는다고 남 피해입히는 것도 아니고
범법행위도 아니고
머,,어떻습니까? 저도 40을 바라보지만 나이 생각안하고 살려고 해요...
그냥 입고 싶은 대로 입고..젊게 생각하고,,,나이 생각 별로 안 하고...45. 댓글들
'11.6.13 3:22 AM (119.69.xxx.78)보니.. 으음. 마흔이 그리 나이든 나이인가요. 면마지에 폴로티셔츠도 소화잘하면 이쁜 나이던데..
전46. 7
'11.6.13 4:28 AM (188.99.xxx.208)36살인데 저 솔직히 아직 20대로도 보는 사람 꽤 되는데( 예리하신 분들도 30 초반정도로만 봄) 아무리 제 몸매가 20대보다 훨 낫더라도..( 죄송해요. 워낙 관리한지라 몸매는 어디가도 자신있습니다) 외모& 몸매 비슷한 20 초중반 하곤 경쟁(?) 안되는 거 알거든요. 20 초중반들이나 입는 옷은 입지 않습니다. 30중후반 되도 너무 영~하게 입으면 그게 더 나이들어보이더군요.
47. ~
'11.6.13 7:20 AM (128.134.xxx.85)취향 존중!
남 시선 상관없이 본인 취향으로 입으면 되는겁니다.
과도한 노출만 아니면
나 즐거우라고 입는거지 보여주라고 입는게 아닌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