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최고의사랑 깨알같은 코믹씬

최사♡ 조회수 : 3,267
작성일 : 2011-06-09 17:01:46
어제 최고의 사랑 다들 충천키스이야기만 많이 하시던데..

물론 저도 그장면 정말 넘흐넘흐 좋았지만.

저는 어제

깨알같은 코믹씬에서 배꼽빠지는지 알았어요..

독고진이 장실장 찾아가서 정중하게 인사하니까

장실장이 그러잖아요.

독고진이 직접와줘서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지만 다음에는 가만히 안있겠다고

그러니까

독고진이 내가 그말하러 온거라고했잖아요

그리고 장실장보고 너는 연약한 여자를 떄리는..입으론 욕하지만 소리는 나지않는

그장면....기억나죠? 저 그거 보고 너무 재밌어서 침대에서  웃다가 앞으로 자빠졌어요.ㅠㅠ

애정이 방에 몰래들어가서 한행동도 재밌었구요

저는 최고의 사랑 1회부터 달달한 애정씬보다 깨알같은 코믹씬이 너무 재밌어요~~



최고의사랑

1회부터 11회까지  최고로 재밌다고 생각하는 깨알같은 코믹씬..한줄씩 적어보아용~~ㅋㅋ

IP : 203.233.xxx.25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9 5:05 PM (118.47.xxx.154)

    차승원씨는 애드립이 몸에 배인듯...평상시에 유머감각이 철철 넘치나봐요..
    짐캐리같은 느낌이 있어요..
    전 노래방씬에서 거의 울면서 봤어요..너무 웃겨서...

  • 2. ...
    '11.6.9 5:06 PM (222.238.xxx.203)

    입모양 보니 개색히라고 립싱크하더라고요
    웃기면서 통쾌했음 ㅋㅋ

  • 3. ㅋㅋㅋ
    '11.6.9 5:06 PM (125.133.xxx.84)

    대답해 띵똥~

  • 4. T
    '11.6.9 5:07 PM (59.6.xxx.100)

    저는 장실장 얼굴에다 호~ 할때요. ㅋㅋㅋ

  • 5. 나두요
    '11.6.9 5:09 PM (119.149.xxx.102)

    개객끼야~
    사과 장면에서 친절한 금자씨 bg에 대사며 스타일 완전 멋졌는데,
    넌 여자나 때리는 개객끼야~
    거기서 완전 굴렀어요.

    난 키스씬보다 이런 게 더 좋아요.

    또 생각나는 거
    7화 노래방씬에서 "드럽게 축해해. 뒈박놔~"
    2회 병원에서 세리얘기하며 "걘 성격이 너무 슈레기야"
    8회 학교 운동장에서 "지금 나한테 매달리는 거예요?" "매달리는 거 아냐. 양해를 구하는 거야"

    ... 아 또 뭐 있더라. 엄청 많은뎅

  • 6. ㅋㅋ
    '11.6.9 5:09 PM (119.206.xxx.115)

    정말 코믹연기의 달인이예요
    그러나.....상하곤 거리가 멀어서 진심으로 안타까워요
    영화계에서도 상한번 큰게 받았으면 싶어요
    뭐..상보다 팬들이 확실이 인증하니....좋긴하지만...

  • 7. ㅋㅋㅋ
    '11.6.9 5:10 PM (121.170.xxx.184)

    저도 그런 코믹씬 너무 좋아요...
    느끼, 진지했다가 갑자기 깨방정 떠는 독고진씬 너무 재밌어요..ㅋㅋㅋ

    띵똥이랑 뽀로로 컵에 차마시는 장면두 뒤집어지면서 봤어요...ㅋㅋㅋ
    띵똥이랑 장면들이 거의 다 따뜻하고 웃기더라구요...

  • 8. ..
    '11.6.9 5:11 PM (182.211.xxx.18)

    딴 이야긴데 원글님 닉넴이 정말 귀여워요.ㅋㅋ
    최사♡ ㅋㅋㅋ

  • 9. 대본도 봤는데
    '11.6.9 5:11 PM (119.149.xxx.102)

    인터넷에 가끔 돌아다니더락요.
    보면 차승원 애드립이 엄청 나요.
    성격이 슈레기야
    천천히 조심해서 빨리가 이것도 애드립.
    창문에서 튀어나오는 것도 애드립..
    등등

  • 10. 구애정 냄새네~
    '11.6.9 5:12 PM (202.30.xxx.226)

    거기서 그 대사가 나올 줄 누가 알았겠어요.
    전 그냥 대놓고 공효진 화장품 나오네??? 했거든요.ㅎㅎㅎㅎ

    그런데 아예 대놓고 콧잔등에 바르고 구애정 냄쇄~~~~

  • 11. 옴마야..
    '11.6.9 5:14 PM (58.239.xxx.91)

    댓글 읽는 것만으로도 웃음이나고 즐거우니..
    헐... 전.. 독고진의 늪에 빠졌나봐요..
    어뚝해.. ㅋㅋㅋ 좋아서 어뚝해요..^----------^
    아~ 얼른 시간이 갔으면 좋겠어요..

  • 12. ㅋㅋㅋ
    '11.6.9 5:15 PM (124.56.xxx.164)

    저는 내 팬티 내 놔~~~
    뒤집어 졌었어요

  • 13. 최사♡
    '11.6.9 5:16 PM (203.233.xxx.253)

    저 차승원이라는배우를 이번드라마때문에 다시 보게 됐어요~~이렇게 호감으로 다가올지 정말몰랐거든요...아,,깨알같은 코믹씬만 보면 저도 모르게 계속 웃게 되고 자꾸 생각나고.최사안본사람한테 침튀겨가면서 이야해주고,,아효..주원이가 간자리에 독고진이왔네요..ㅠㅠ 갈대같은마음이여..

  • 14. 최사♡
    '11.6.9 5:20 PM (203.233.xxx.253)

    아효.주책이야.계속쓰네요.. 저 이장면도 빵터졌어요.."띵똥~~촌잰데~~~촌재야~~"ㅋㅋ

    그후로 우리 딸한테 칭찬할떄 독고진 목소리로 그래요..엄지손가락 번쩍들고.."우리딸~촌잰데~~촌재야~" 아효 나이값못해.ㅠㅠ

  • 15. 저두
    '11.6.9 5:27 PM (202.30.xxx.226)

    띵똥이 입에 붙어서 떨어지질 않네요.

    울 애들한테도, 밥 줄까 띵또~옹? 양치는 했고 띵똥?
    큰애는 입 실룩거리고 싫어하고, ㅎㅎㅎ 작은애는 네~ 띵똥~ 장단 맞춰주고 그러네요.

  • 16. 대본은
    '11.6.9 5:44 PM (210.93.xxx.125)

    어디서 봐야하나요?

  • 17. 본방사수
    '11.6.9 5:46 PM (61.78.xxx.173)

    전 주차장씬도 재밌었어요..^^ 저 앞을 보란듯이 쌩하니 지나갈꺼야 해놓고선..ㅋㅋ

    어제 애정이 방에선... 꾸애정~ 꾸애정~~ 보통 성까지 다 부르면 어색하고 싫던데,
    최사에서는 입에 착착 붙어요^^

  • 18. ㅋㅋㅋ
    '11.6.9 5:52 PM (220.80.xxx.28)

    구애정방에.. 노크는 하고 들어가야지.. 똑똑똑.. 했다아~ 하고 눈 팍 치켜뜨는거요.
    귀여워요. 다시 찾아봤네요 ㅋㅋㅋ

  • 19.
    '11.6.9 5:57 PM (110.8.xxx.177)

    운동화 경매 시작하며
    "그래,어디 돈GR이나 해봐"하던거요,,뿜었어요

  • 20. 까미유
    '11.6.9 5:59 PM (110.8.xxx.177)

    천천히 조심해서 가 빨리~도 진짜 웃겼음

  • 21. w
    '11.6.9 6:03 PM (211.40.xxx.140)

    그거 뭐죠? 주차장에서 쌩하고 가줄거야 하면서 차 막 느리게 운전할때...

    그리고 독고랑 띵똥이 씬은 무조건 흐뭇해요. 어제는 띵똥이 눈물 흘리는 감성연기까지.

  • 22. 대본은
    '11.6.9 6:04 PM (119.149.xxx.102)

    디시 인사이드-> 갤러리->최고의 사랑 갤러리 가서 대본으로 치고 검색해보세요.
    대본이 의외로 씸플해서 깜놀.

    그 빈자릴 연기와 연출로 다 메꿨더란.

  • 23. 너무 웃겨요.
    '11.6.9 8:16 PM (112.150.xxx.121)

    이건 고백이 아니라 자백이야..

    수치스러운 짝사랑은 이젠 구애정꺼야..

    독고진의 세상이야...독도로 독도 독--

  • 24. 독고진이 진리
    '11.6.9 8:28 PM (124.61.xxx.39)

    구애정 드럽게 축하해, 뒈박놔~~~~~
    덥썩, 화딱, 후딱!!!!
    난 극뽁할 수 있어, 난 독고진이니꽈~~~~~
    어, 오백만원??? 아무나 한의사 돈 많어!!!

    너무나 깨알같아서 다 쓸 수가 없음. ㅋㅋㅋㅋ 이러던 분이 어제는 사람을 엉엉 울리고... 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481 기저귀천으로 수건사용하시는 분들 있나요? 8 방가방가 2011/07/01 1,303
656480 예단비 문제.. 5 새벽 4시 .. 2011/07/01 1,389
656479 김원희씨 놀러와 골방에서 입은 고양이 티셔츠 아시는 분 계세요? 1 티셔츠 2011/07/01 828
656478 무비위크 기자의 김연아사랑.. 9 후덜덜 2011/07/01 1,726
656477 한** 마그네슘 프라이팬 어떤가요?? 프라이팬 2011/07/01 165
656476 혹시 집에서... 1 림이딜러. 2011/07/01 187
656475 전에 카라의 편의점 발언글 보고..... 2 카라 2011/07/01 800
656474 저희 중딩 아들은.. 9 휘~ 2011/07/01 1,402
656473 침구청소기(아토*어) 1 오존 2011/07/01 405
656472 매실청 처음 도전했는데요.... 질문요~~~ 2 매실아 2011/07/01 512
656471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 3 베비로즈 2011/07/01 1,392
656470 아파트 얼마냐 물어 보면 대답 해주시나요? 2 2011/07/01 676
656469 깨끄미오존살균하니 제가 샤*공기청정기로 입은 피해가 생각나요.. 14 오존살균=악.. 2011/07/01 3,713
656468 아....시댁문제는 없고 남편문제만 있다던가요....시어른들 문제.... 4 .... 2011/07/01 1,034
656467 갱년기 증후군 때 살빠지나요? 4 .... 2011/07/01 1,059
656466 봉천동(서울대입구) 치과 추천해주실 분 계세요? 3 충치 2011/07/01 403
656465 코스트코 오존수살균세척 사과를 암투병하시는 엄마한테 드렸는데 어떻하죠? 3 깨끄미 사태.. 2011/07/01 1,739
656464 원전, 꼭 보셔야될 그래프하나.. 3 .. 2011/07/01 623
656463 일드 보다가 연기가 거슬려 더 못 보겠어요 17 dma 2011/07/01 2,304
656462 방사능-아이들 증상 기록도 중요할 듯해요. 3 좌절금지 2011/07/01 499
656461 일본에서 벌어지는일들 4 .. 2011/07/01 1,182
656460 초등2학년 시계문제와 달력문제 어려워 하나요???? 15 ........ 2011/07/01 1,241
656459 베*** 공지글을 보면서 의문점은... 17 may 2011/07/01 8,709
656458 누굴 믿어야하나요 11 파워블로거 2011/07/01 1,564
656457 원전 사고 관련, 먹거리에 대한 짧은 소회 3 2011/07/01 542
656456 핸드폰 번호 가운데자리가 5555 이렇게 될 수도 있나요? 15 ... 2011/07/01 1,358
656455 이런 윗집...ㅠㅠㅠㅠㅠ 2 ........ 2011/07/01 868
656454 담배연기... 아래층에서만 올라오나요? 5 폭발직전 2011/07/01 1,262
656453 미 비밀문서 "백선엽은 부패척결 대상자였다" 4 샬랄라 2011/07/01 467
656452 아이가 열나고 자꾸 토하는데 장염일까요? 5 걱정 2011/07/01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