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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아이가 다친거에 대해 얘기 안하시나요..

속상 조회수 : 221
작성일 : 2011-06-09 16:27:29
이사하고 새로 옮긴 유치원..
한달새에 짖궂은 아이들로 선생님 사과전화를 서너차례 받았네요
이사왔다고 아이들이 만만하게 보나싶었는데 그건 아니라네요..
애들하고 잘 어울리고 명랑하게 잘 논다고..
근데 하원차에서도 다른반애가 밀어서 넘어져서 무릎에 멍들고
한번은 다른아이가 휘두르는 가방에 맞아서 한쪽 눈두덩이 벌게져서 왔더군요..

눈두덩이 벌게져서 온날은 콧등이 빨간줄이 가있는데..전 전혀 그건 신경도 안쓰이고 눈두덩 벌게진것만
안타까웠습니다.
선생님이 또 전화와서 콧등 빨간줄에대해 사과하시더군요 다른아이랑 놀다가 그렇게 되었다고..
남자아이라 아이들끼리 놀다보면 그럴수 있지요..근데 오늘은 눈쪽에 맞은게 조금 속상하네요
눈은 좀 예민한곳이라 제가 그렇네요 했더니..선생님 급 당황하며 인솔교사에게 물어본다하더군요..
그러고는 무소식..저도 별 신경안쓰고 넘어갔는데..
오늘 아이가 그러네요.."인솔선생님이 이제 나보고 혼자 앉아가래..자꾸 여기저기 부딪힌다고.."
근데 그말이 왜 짜증이 날까요..
전화가 와서 있는 사실을 얘기했을뿐인데..그렇다고 아이를 친구들과 동떨어지게 앉혀서 다니는게
말이되는건지..그럼 전화오면 그런말도 하지 말았어야 하는건지..
다시 전화해서 말하기도 껄끄럽네요..
보통 아이가 다치면 아무말씀들 안하시나요..
졸지에 별난 엄마 된것 같아 기분이 그렇네요
IP : 118.47.xxx.15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9 5:03 PM (210.121.xxx.149)

    인솔 선생님이 잘못하셨네요..
    그럴 때는 항의 하세요.. 되도록이면 찾아가서 하면 더 좋을거 같네요..
    화내지는 마시고.. 일목요연 항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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