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구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부조금얼마나?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1-06-09 16:30:36
전 미혼이고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단 친구는 이성친군데 친하지는 않아요
매우 돈독한 모임에 나오는 친구이긴한데
대화는 모임에서 한두마디 하는 정도로 친하지는 않아요
근데
오늘 모임의 다른친구로 부터 장례식가자는 연락을 받았어요
다른 친구들 (대부분 남자친구들)은 간다고 하는데
전 별로 안가도 될 것 같아서요 부모님도 아니고요
안가도 될런지..
아님
부조금 3만원정도 친구편에 해달라고 해도 될까요?
이럴때 가야 더 돈독해지는 건가,,,
인생경험많으신 82님들 지혜를 빌려봐요
IP : 218.234.xxx.23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9 4:31 PM (211.110.xxx.100)

    모임 친구들이 다 간다면 가시는게 좋죠
    힘들 때 와주는 사람 정말 고맙더라구요

  • 2. ..
    '11.6.9 4:33 PM (121.161.xxx.206)

    음..그 정도 사이인데 찾아뵐것까지 있을까요?
    즐거운 일이면 좀 어색한 사이라도 웃으며 축하해주면 분위기가 편하지만...
    그냥 돈만 보내는게 나을것 같아요.
    사이가 앞으로 더 돈독해지길 원한다면 가시는거구요.

  • 3. rmfTp...
    '11.6.9 4:39 PM (58.143.xxx.182)

    아무리 안 좋은 일엔 부조하는 게 좋다지만,
    이건 너무 먼 관곈데요?-_-
    저라면 안 갑니다.
    그 모임에서 그 사람과는 별로 특별한 관계는 아니지만, 그 모임은 앞으로도 유지해야 하는 모임이라면,
    가는 인편에 3만원 부조하는 건 적당해 보입니다.

  • 4. .
    '11.6.9 4:41 PM (112.168.xxx.63)

    안가요.
    부모님 정도면 찾아가 볼 수도 있겠지만...

  • 5. ....
    '11.6.9 4:45 PM (58.122.xxx.247)

    오래지속될 돈독한 모임이면?전 참여 합니다
    봉투도 혼자 하는게 아닌 여럿이 모아 모임이름으로 써서 내기에 부담도없고
    여럿이 가면 벌쭘하지도 않고 그렇거든요

  • 6. ..
    '11.6.9 4:50 PM (112.161.xxx.110)

    원래 좋은일보다 나쁜일, 힘든일때일수록 가야하는게 맞지만,
    사회생활이라면 가서 눈도장도 찍어야하는거지만..
    모임 사람들 거의 다 가는 분위기라면 가고 아님 조의금만 봉투에 따로 이름써서 전하던가
    분위기봐서 하세요.

  • 7. ...
    '11.6.9 5:02 PM (58.238.xxx.128)

    친한친구이면 찾아뵙고..
    아니면..그냥 가는편으로 부조만 할것 같아요...

  • 8. 000
    '11.6.9 5:23 PM (211.192.xxx.177)

    조부모상 당한 것까지 알리는 것, 결례라고 들었습니다.
    신문 부고란에도 보면 조부모상, 외조부모상까지 부고내는 경우도 있던데 좀...
    아무리 좋은 일보다 나쁜 일에 함께 해주는 게 맞다고 해도
    더구나 친한 사이도 아니라면 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 9.
    '11.6.9 6:06 PM (112.144.xxx.235)

    부조도 필요 없고 안 가도 상관 없는 자리에요!
    단, 앞으로 친해지고 싶다면 가야겠지만....!

  • 10. 부조금얼마나?
    '11.6.9 6:10 PM (218.234.xxx.238)

    엇 댓글이 이렇게나 많이! 님들 답변감사합니다(__)ㄱ
    사실 가는 친구들이 절 어떻게 볼까 신경쓰여요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이랄까봐요.
    하지만 제 주관대로 해야겠죠 ?

  • 11. ^^
    '11.6.9 6:26 PM (175.123.xxx.125)

    부모님도 아니고 할아버지는 집안이 친한친구 아니면 안가지 않아요?
    부조도 안하시는게 맞는듯해요

  • 12. *
    '11.6.9 7:25 PM (119.67.xxx.4)

    안 가셔도 되는 자리 같아요..

  • 13. ..
    '11.6.9 7:49 PM (211.199.xxx.116)

    무슨 할아버지까지..--;; 부모님 상만 챙겨도 됨.

  • 14. 주관대로
    '11.6.10 12:30 AM (222.238.xxx.247)

    안가셔도 되는 자리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470 장아찌 or 엑기스 4 매실의 계절.. 2011/06/09 409
656469 저축은행을 두 곳 이용하고 있는데요. 7 궁금 2011/06/09 866
656468 우리 님들은 얼마만에 치석제거를 6 치석제거 2011/06/09 1,146
656467 부분가발을 하고싶은데... 3 가발 2011/06/09 630
656466 최고의사랑 깨알같은 코믹씬 24 최사♡ 2011/06/09 3,267
656465 12만 2762제곱킬로미터의 절반도 비추지 못하는 초라한 태양 2 safipl.. 2011/06/09 204
656464 현대차 아산, 노조 간부 공장서 자살 9 고인의 명복.. 2011/06/09 1,079
656463 공매처분에 관해 물어볼께요.(법무사나 변호사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2 법무사 2011/06/09 217
656462 걸스카우트 뒤뜰야영 문의할께요 15 4학년맘 2011/06/09 805
656461 두부감빠 기억하세요? 2 먹고싶다 2011/06/09 483
656460 A형 간염과 B형 간염의 차이점이 ~~~ 뭔가요?? 6 난 O형 2011/06/09 1,304
656459 서울대생들이 만든 패러디 뮤비 ‘총장실 프리덤’ 화제 ... 3 동영상 보세.. 2011/06/09 487
656458 골프채 추천 3 여성 2011/06/09 515
656457 요즘 미백관리받으면 안좋을까요? 1 패티 2011/06/09 509
656456 18층 아파트의 로얄층은 몇층인가요? 11 요즘... 2011/06/09 2,075
656455 자투리 시간 활용하세요^^* 이별후 2011/06/09 200
656454 원전.동전사원 또쓰러지다 3 .. 2011/06/09 706
656453 선크림바르면 얼굴이 가렵기도하고 코밑은 따끔거려요 1 따가워 2011/06/09 287
656452 은근히 날 따라하는 먼 친구..... 5 착각 2011/06/09 1,985
656451 너무 힘들어요. 와이셔츠고르기가.. 5 . 2011/06/09 494
656450 여름이불 좀 구하려구하는데요. 7 깡이엄마 2011/06/09 1,199
656449 초등고학년이나 중학생 두신 분들께 질문이 있어요. 2 초보엄마 2011/06/09 777
656448 소심한 아줌마 3 고민 2011/06/09 723
656447 오늘 아침마당에서 ,, 3 ,, 2011/06/09 1,157
656446 youtube 에 올라온 최성봉군 비디오 ~ 세상에 난리났네요. 37 넬라 판타지.. 2011/06/09 11,304
656445 공부를 안 해도 너무 안 하는데요. 4 정말 2011/06/09 1,152
656444 친구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14 부조금얼마나.. 2011/06/09 1,447
656443 우방아파트 은정엄마가 몰래 입금을 했네요.. 13 드뎌 2011/06/09 7,198
656442 맥화장품 싸게 파는곳? 1 ~~~ 2011/06/09 443
656441 유치원에서 아이가 다친거에 대해 얘기 안하시나요.. 1 속상 2011/06/09 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