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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구하기 힘드네요..ㅠㅠ
할줄 아는것도 없고..(그 기본적인 엑셀도 정말 기본틀에 입력하는것만 알고여)
몸도 튼실하지 못해서 오래 서 있는일도 그렇고 해서
알바로 구할려니 것도 시간이 주말 이 걸리네요..ㅠㅠ
주말에는 신랑이 집에 없을때가 있거든여..3교대라..
3일에 한번씩 집에서 있는 신랑이랑 매번 얼굴 맞대고 있기도 싫은데..(일주일쨰 냉전이네요..)시간이 지날수록 부부들이 서로 의지한다는데 전 홀로서기 준비해야하니...--;
얼굴만 봐도 이젠 가슴이 막 두근대고 불안하고..ㅠㅠ(소리소리질르고 벽치고 그럴까봐도 글쿠 넘 무서워요)
휴..정말 힘드네요..자꾸 자신감만 떨어지구여...
용기좀 주세요...ㅜㅜ
1. dd
'11.6.7 12:08 AM (14.45.xxx.3)좋은 일자리 있을거ㅔㅇ요^^ 힘ㄴㅐㅅㅔ요!!^^
2. 하늘
'11.6.7 12:12 AM (175.193.xxx.174)네..어딘가에 제가 할수 있는일이 있겠죠?
사무보조는 꼭 엑셀 할줄 알아야 하나요?학원을 다녀야 할까요?친구말로는 엑셀 만만히 보지말라고 혀더라구여..ㅠㅠ3. ...
'11.6.7 12:25 AM (183.96.xxx.154)사무직은 현실적으로 무리인 것 같네요.
주부들을 많이 모집하는 생산직, 서비스직종도 많습니다.
잘 찾아보시길...4. ㅇㄹㅇ
'11.6.7 1:11 AM (119.70.xxx.185)힘내세요... 저도 님과 같은 고민인데...// 확실히 나이가 드니... 취업이 만만찮더라구요...
일반 개인사무실은... 좀 나이가 많아서,,, 융화가 좀 힘들듯하고,,, 체력이 달려서 오래서잇는일은 못할것같고,,,,.... 간단한 아르바이트를 하자구 해도.... 나이가 많으니 어딜가나 이쁨은 못받아요.. 걍 구멍가게라도 낼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게 좋을것같아요..나중을 위해서5. 간호조무사
'11.6.7 1:14 AM (175.113.xxx.247)구하기가 넘 힘들어요 조무사 학원다니면서 개인병원 알바 하세요
조무사학원은 야간이고요..앞으로 간호조무사 거의 아줌마들 몫이될거에요
아가씨들이 안하려고하거든요6. ㅎㅎㅎ
'11.6.7 9:37 AM (220.120.xxx.42)저랑 동갑이시네요. 제경우 말씀드릴께요. 아이키워놓고 재취업하려니 경리밖에 없더라구요.(육체노동 빼고 그나마 할만한것은요) 경리경력도 없고 자격증도 없어서 직업전문학교 다녔어요. 국비지원해줘서 한달에 몇만원만 들이면 컴기초부터 자격증까지 취득할수 있어요. 같이 다니시는 분들중에 40대도 있었구요. 엑셀,파워포인트,한글까지 자격증따고, 전산회계도 땄어요. 경력없다고 연락없는곳도 많았지만, 한달전에 취업했어요. 의외로 아줌마들 편하게 생각하는 오너들 있어요...주위에 직업전문학교 알아보세요...먼저 자격을 갖춰놓으면 기회는 올거에요. 힘내세요.^^
7. 하늘
'11.6.7 3:10 PM (175.193.xxx.174)이제서야 댓글을 봤네요..
이리 저리 알아보다보면 분명 할수 있는 일이 나오겠죠..^^::애들을 위해서라도 내가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나가서 벌어야지여..
님들 댓글보니 조금은 그래도 힘이 생기네요....맥없이 앉아있음 정말 사람이 자꾸 쳐지니..
사람은 정말 머라도 조금이라도 노력을 하는 자에게 그 댓가 가 올수 있다고 믿으면서
맘을 다잡을려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