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미녀

[시청자]

물론 거짓말 하고 디자이너로 일해서 약간 망신스러웠지만
사실 일 순서로 따지면 소영이가 그렇게 할려고 했던것은 아닌데...
동생이 저지른 일.
엄마라는 사람이 죽어야 한다고 야단하는데
그게 죽어야 할  일인가요?
좀 어이 없는 전개....

실장님인가요?
젊은 여자분
오늘 분홍색 옷은 참...
목둘레 주름은 곡마단의 삐에로 옷이 생각나고
허리 부분에 꽉쬐이는 아이보리색 부분은
허리 다쳐서 허리 보호대 같아서,
보는 내내 좀 그랬네요

장나라가 부른 노래도 좋고
이야기 전개도 그런데로 무리 스럽지 않고
그런데 오늘은 쪼금 재미는 없었지만

그럼 오늘 부로 사장은 제외가 되나봐요.
장나라가 최다니엘에게 사랑을 고백했으니...
그녀의 디자이너로서의 앞날에 기대를 해야지요

드라마를 보면 이곳 저곳에서 조금씩 카피하는 부분이 없지 않지만
언듯 언듯
김희선과 김석훈이 나왔던 토마토(?)가 기억이 나네요
젊은 여자 디자이너 실장은 송윤아 역 같기도 하고
김희선은 장나라고...

[토마토]

에서 실장은 김지영씨고 송윤아씨가 실장역으로 나온건 미스터Q네요.
참 비스므리한 드라마가 많아요.

[...]

근데 악녀실장들은 왜 하나같이 머리를 그런 스타일로 하고 나오나요?
이번 동안미녀 실장도 머리스타일 볼 때마다 답답해 죽겠어요.

[시청자]

아 그렇네요. ...ㅎㅎㅎㅎㅎ
하도 비슷한 드라마가 많다 보니...
토마토는 구두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