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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울렁증님, 쩡이님. 혹시 어제 수치 재보셨나요?
밑에 아고라 펌글 읽다가 넘 아득해져서요.
혹시 일요일날 대기 중 방사능 수치 재보셨나요?
정부에서 발표하는 방사능수치에 대한 보도자료 글 읽다가
행간에서 뭔가 애매모호하단 느낌을 받았어요.
항상 평균 100~300 사이이기 때문에 안전하다 이런식으로 표기하잖아요.
제 생각에 인종핵종이 나타나든 안 나타나든 이 기준치 최대치인 300이하이기만 하면
무조건 불검출이라고 하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만일 대기중에 검출이라 하면 이 기준을 상회하는 수치인거고요.
그렇담 불검출이 검출이 아예 안됐다가 아닌거..
제가 쓰면서도 횡설수설인데
아고라글처럼 혹시 일요일날 수치 재보셨나요?
1. 둥이맘
'11.5.31 12:47 PM (125.139.xxx.207)아 정말 미치겠어요 ㅠ.ㅠ 아이들이 어려서 정맗 조심조심하며 살다가 지난 토요일 시아버지 생신이라 내려왔다가 저없는 사이 아버님이 4살 애들 데리고 놀이터며 마트며 걸어서 2시간 동안 왔다 갔다 했다는데.아고라에 따르면 그날 왕창 방사능 낙진이 왔다던데.,,아 제게는 다른 뉴스보다 오늘 82에서 읽은 아고라펌 글이 더 패닉 ㅠ.ㅠ 이미 3월에 82에서 읽은 여러 소중한 정보를 통해 사건의 심각성을 알고 이미 놀랄때로 놀라서 이젠 참맛님 말씀처럼 엔돌핀이나 만들어가며 살아가야지 하던 찰나에 ..정말 애들만 보면 불쌍해 미치겠고 잠잠한 뉴스만 보면 분통터지고 바다만 보면 미안해미치겠고..오늘부로 다시 3월의 기분이 돌아오려 해요ㅠ.ㅠ
2. 보라색울렁증
'11.5.31 12:57 PM (211.176.xxx.35)저기요.. 그 기계가 달라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사실 그 사람이 측정한것보다 더 높은날도 있어요.
그게 iernet에서 발표하는거(감마선)랑 그 기계에서 감지하는거랑 같은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날이 좀 심하긴했지만... 늘 거의 비슷하게 왔다갔다했어요.3. 엄마되기
'11.5.31 1:27 PM (58.237.xxx.157)헉 보러색님 더 높은날도 있었다구요? 지역이 어디신지 여쭈어도 될까요?
4. 어후
'11.5.31 1:58 PM (121.132.xxx.107)그럼 확실히 이번에 높았나요? 많이? 앞으론 어찌사나요..?
그냥 비나 안맞자 싶어서 ..날씨도 무지 더워서 애들도 마스크 안쓰고 놀았는데..
날은 더워지고 애들은 놀려고 들고...정말 미치겠어요..
오늘 비도 오락가락 하늘은 개여도도 갑자기 후두둑 떨어지고..
안맞을래야 안맞을수가 없더라구요...
버스에선 죽어라들 창문열고...원래 차는 뒷자리가 바람이 많이 들어오잖아요...
이래저래 엔돌핀은 고사하고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매사가 다 짜증나요..
아무리 엔돌핀 만들려고해도5. 청산 avec공자비
'11.5.31 3:26 PM (121.50.xxx.83)늘 거의 비슷하게.. 역시...ㅠㅠㅠ..아.. 보라색님 댓글 감사해요
6. 쩡여사
'11.5.31 6:28 PM (119.203.xxx.29)일요일 대전 놀러갔을때 재봤는데 0.12마이크로시버트 별이상없었어요...세슘나온지역은 좀 높았으려나 모르겠는데 시뮬을 항상 참고해야할거겉아요..
7. 보라색울렁증
'11.5.31 8:24 PM (211.176.xxx.35)저는 인천입니다. 그리구 쩡여사님 항상 휴대하고 다니시니 부럽네요. ^^;
그리구 요즘 바람이 한반도의 반을 갈라요. 동쪽 서쪽 나뉘어서 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