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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얼마정도 해가나요

머리야 조회수 : 2,018
작성일 : 2011-05-31 09:56:58
남자친구와 결혼하는데....

혼수 얼마정도 적당한가요....

남자친구 명의의 15억정도되는 집 있구요

남자친구말론 보통2억정도 해오지않아??라는데....

보통 남자가 저정도 집해오면 얼마정도해가야하나요...
IP : 211.246.xxx.5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31 9:58 AM (116.36.xxx.51)

    보통은 10억은 합니다~ 그래야 떵떵거리면서 살고요
    2억하면 종살이 평생 해야하고요 그게 현실임

  • 2. ...
    '11.5.31 9:59 AM (221.139.xxx.248)

    그냥 남친과 상의 하세요..
    여기서 물어 봤자.. 별 수 없지 싶은데...
    남친과 상의해서 조율하는것이 훨씬 더 빨라요..
    혼수며 예단은..솔직히 딱 정해진 룰이 없어요...
    그집안 사람들의 생각에 따라 달라지는거지..

  • 3. 아웅
    '11.5.31 10:00 AM (199.43.xxx.124)

    전 남편이 7억5천(지금은 떨어졌어요;)하는 아파트 있었는데
    2억 좀 안될 정도로 했어요 (예단 5천, 인테리어 2천, 가전가구 5천, 기타 경비 제가 좀 더 부담)

  • 4. 음..
    '11.5.31 10:01 AM (218.50.xxx.166)

    여동생 결혼할 때보니까 집값의 반을 한다고 들은 것 같은데...
    남자친구가 2억쯤이라고 말한 걸 보니 괜찮은 사람 같네요^ ^
    다시 잘 상의해보세요~.

  • 5. 보통
    '11.5.31 10:06 AM (125.214.xxx.254)

    보통 집값의 반정도를 혼수와 예단으로 준비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집값이 15억 정도 되면 그의 반은 준비하셔야 할듯.
    남자친구분이 2억 말씀하셨음 그냥...두말없이 준비하는 것도 괜찮을듯 하긴 한데, 또 나중에 어른들 무슨 말씀 하실지 모르니 결혼준비하면서 어른들과 상의하세요.

  • 6. ...
    '11.5.31 10:14 AM (59.3.xxx.56)

    형편에 맞추는 것이지만
    능력되면 서로 반반이 제일 좋은 거죠.

  • 7.
    '11.5.31 10:26 AM (115.139.xxx.67)

    저는 남편이 구해오는 전세금(1억)의 반을 현금으로 들고갔고
    (결혼 전 모은돈, 전세금 오르거나 집 살 때 쓰려고)
    예단이랑 혼수는 친정에서 해주셨어요. 예물이랑 신행비 합하면 한 3천 넘었어요.

    보통 예단은 집값의 10%하고, 거기에 혼수랑 기타등등 합해서 집값의 반 정도 되더군요.
    근데 집값의 반이라는것도 집에 들어간 돈이 수천~2억 정도일때지...
    15억의 반이라 부담이긴 하네요.

  • 8. 릴리랄라
    '11.5.31 10:30 AM (115.143.xxx.19)

    아는 동생은 남자가 9억아파트해왔구요.본인은 2억해가더라구요...
    남친분이 2억이야기 했다면 괜찮은 사람인거 같아요...

  • 9. .
    '11.5.31 10:37 AM (14.52.xxx.167)

    원글님네는 얼마 정도 여력이 있으신데요? 형편이 어떠신지, 그걸 얘기를 해주시면 조언하기가 더 쉽겠네요.

  • 10. 머리야..
    '11.5.31 10:42 AM (121.131.xxx.250)

    저희집은.. 겉으로만 삐까뻔쩍해요..
    지금 강남 좋은집에서.. 그냥 잘 살고있지만..
    딱 이게 다에요 ㅎㅎ
    사업 잘못해서 다른 재산은 하나없고..
    그냥 이 집이랑... 부모님 생활비 정도 나오는... 임대 하나있어요 ㅠ

  • 11. ,
    '11.5.31 10:43 AM (72.213.xxx.138)

    남친 형편이 좋은 편이니 좋게 얘기 한 것 같아요. 최소 3억은 해야 하지 않나요? 1/5수준이긴 하지만요.

  • 12. .
    '11.5.31 10:48 AM (125.128.xxx.115)

    남친이 아직 세상물정을 몰라서 그럴 수도 있어요. 혹시 나중에 깨이게 되면 혼수 문제 운운할 수도 있을 지도 모르죠. 2억정도 했다 그러면 나중에 흠잡힐 수도 있을 것 같네요(시부모나 시누 입장에서).

  • 13. 여기서
    '11.5.31 10:56 AM (220.127.xxx.160)

    물어봐야 답 안 나와요. 15억이면 강남의 40평대 아파트 가능한 금액인데, 그런 집을 해주시는 시부모의 의중과 남편될 사람의 의중을 알아야지요.

    혼수라는 게 천차만별이라, 가전제품 다 밀레로 하고 가구는 다 한국가구에서 하는 집도 있고, 한국가구보다 훨씬 비싼 이탈리아 가구로 좍 채우는 집도 있고 (장롱 2천만원 소파 2천만원 수준으로..) 외제차도 혼수에 끼우는 집도 있고, 시어머니 밍크도 긴 밍크 깎은 밍크 종류별로 해가는 집도 있는데요. 시어머니 백도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콜롬보 콴펜 어느 것으로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고요.

    남자친구가 말한 게 혼수인지 예단인지도 모르겠고 (본인도 제대로 모를 수도).

    남자친구와 시어머니 의중을 알아보시는 게 제일 빨라요. 여기서 물어봐봐야 답 안 나옵니다.

  • 14. 참나
    '11.5.31 11:53 AM (119.196.xxx.27)

    뻥들이 심하네요.
    보통 집값의 10% 하면 돼요.
    그러니까 일억 5천...
    그것도 님의 형편껏 하면 되지 안하면 무슨 종살이?
    그냥 소신대로 하새요.

  • 15. 상황
    '11.5.31 12:50 PM (123.212.xxx.170)

    에 따라 다 다른것 아니겠어요.. 그냥 집이 그렇다는건데..
    여유있는건 맞지만.. 그게 누구 명의인지... 또 집값이 15억 이라고.. 거기에 맞춰서..
    반이라느니 하는건 무리가 있지요..
    예단은 보통 10% 라고들 하더군요..

    윗분 말씀데로... 서로 조율해 가며 준비하는게 필요해요..
    정말 2억이 혼수인지 예단인지 감이 전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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