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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내 고향 구미시 양호동
낙동 강변 참으로 보잘 것 없는 촌락 보인다
옛 주소 칠곡군 인동면 양호동 속칭
시루골이라고 해야 나에게는 더 선명한 내 고향
지금은 구미시로 편입되어 당연히 구미시로
인식해야 당연한데도 나는 칠곡군 인동면을
잊지도 버리지도 못한다.
누가 낙동강을 낙동강보다 훨씬 좋은
이름으로 핑크빛 신세계 무지개를 띄우나
나는 구미시보다 칠곡군을 잊지 못하듯
나의 낙동강은 낙동강으로 선명하길 바라노니.
- 오하룡, ≪내 고향 낙동강변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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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하(이름만 바뀐) 반대와 생명의 강을 모시기 위한 시인 203인의 공동시집
"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 소원 이것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2011년 5월 31일 경향그림마당
http://twitpic.com/54m26k
2011년 5월 31일 경향장도리
http://twitpic.com/54m2ax
2011년 5월 31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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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31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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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31일 서울신문
http://twitpic.com/54m3hs
End가 아닌 And...............
(내가 이 말을 가카에게 쓰게 될 줄은 진짜 몰랐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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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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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조회수 : 150
작성일 : 2011-05-31 09:08:17
IP : 202.76.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11.5.31 9:08 AM (202.76.xxx.5)2011년 5월 31일 경향그림마당
http://twitpic.com/54m26k
2011년 5월 31일 경향장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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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31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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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31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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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31일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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