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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처럼 한달에 백만원씩 주식을 사려고 합니다.
한달에 백만원씩 적금 든다 생각하고 주식을 사고 싶은데요.
주식에 손떼고 눈막은지가 5년이 지나서 요즘 어떻게 돌아가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이제부터 열심히 공부좀 해볼까 하는데
주식,경제에 심미안이 있으신 분들이 하나씩 추천 해 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1. jk
'11.4.20 4:10 PM (115.138.xxx.67)그냥 그 돈으로 기부를 하시거나 빌딩에서 뿌리세요.
돈은 날려도 그게 더 스트레스가 적을겁니다.
인간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해하기 위해서 많은 돈을 씁니다.
한달에 100만원 정도를 날린다고 해도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면 오히려 그게 더 나을지 모릅니다.2. 그래도
'11.4.20 4:15 PM (218.186.xxx.254)하고 싶음 탄탄한 삼성,엘지,현대,한전 사면 되는거죠.
3. .
'11.4.20 4:16 PM (175.215.xxx.8)그렇게 하기에는 로또도 확율이 만만찮을껀데요? 더 나을려나?
금을 사세요. 은을 사세요. 동을 사세요.
그도 마땅 찮으면 동전을 사세요. 동 함량 많은 10원 짜리로....4. ..
'11.4.20 4:17 PM (61.102.xxx.73)적금하고 주식은 전혀 같은 맥락이 아닌데요.
적금한다 생각하고 주식이 아니라
그냥 없어진다 생각하고 주식하시는 게 맞지 않을지....5. ..
'11.4.20 4:19 PM (119.192.xxx.164)요즘들어 심심찮게 주식이야기가..
이젠 진짜 팔때가 되었군....6. ...
'11.4.20 4:20 PM (180.224.xxx.42)주식을 사려면 종목선택이 어려워요.
그래서 전 5대그룹주 펀드를 선택했어요...7. 차라리
'11.4.20 4:23 PM (175.213.xxx.135)금을 백만원씩 사시는게 어떨지...
8. ...
'11.4.20 4:26 PM (112.159.xxx.137)버린다 생각하고 금을 백만원씩 사세요 ㅋㅋ
9. 쿨잡
'11.4.20 4:31 PM (121.129.xxx.19)제가 오늘은 잉여력을 많이 발휘하는군요. ㅋ
생각할 거리를 한 가지 드리죠. 앞으로 10년 뒤의 세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평범한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 중에서 고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철근, 시멘트 등. 그리고 앞으로 적어도 10년 동안은 묻어 두리라 하는 마음가짐으로. 내 아이의 대학교 유학비로 쓰겠다, 은퇴 후 주유천하 하며 살겠다는 마음으로.10. 맞아요
'11.4.20 4:45 PM (111.118.xxx.70)차라리 금을 사시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주식장에 "탄탄" 그 말처럼 믿을 수 없는 게 또 있을까 싶습니다.11. ㅇ
'11.4.20 4:46 PM (203.246.xxx.48)펀드하세요.
12. 제가
'11.4.20 5:39 PM (203.241.xxx.14)직투도 하고 펀드도 하는데요 직투 수익율 10% 펀드수익율 1년반정도 되었는데 23%에요.. 더 나오는건 35%도 있구요 펀드하세요 우량주위주 국내펀드
13. ...
'11.4.20 5:40 PM (58.141.xxx.159)그렇게 묻지마식으로 돈 굴리는 거 아니예요. 무모하고 남 좋은 일 시키는 거 딱 질색인데....
14. 음
'11.4.20 6:04 PM (118.36.xxx.180)우량주는 그렇게 하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전 10년전 2천만원어치 묻어둔 우량주
지금은 2억이 됐는데요.
세월에 비하면 많이 번 것도 아닐까요?15. 경험자
'11.4.20 6:04 PM (121.170.xxx.164)적립식펀드로 하세요. 펀드들 보면 몇년동안 꾸준히 수익률내면서 운용금액도 큰 각 운용사별 대표펀드들이 있어요. 그런걸로 하시고, 대신 장기로 길게 갈꺼다라고 생각하시고요. 주가폭락에 펀드런이니 난리났을때 한달에 3백씩 그냥 자동이체 해놓고 잊었던 제지인 (부자라서 가능했겠지만...)은 원금 6천에 수익8천인가 해서 일억넘게 손에 쥐었네요...저도 꾸준하게 길게 부었던 펀드는 수익률 쏠쏠합니다만, 급한돈은 비추합니다.
16. ..
'11.4.20 6:09 PM (119.67.xxx.3)종목 선택만 잘하시면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17. 통통곰
'11.4.20 6:11 PM (112.223.xxx.51)투자는 본인 소신으로 해야지 남 추천으로 하는 거 아닙니다.
저는 100만원씩 주식에 투자하는 자체에는 부정적이지 않습니다만,
만인이 모이는 게시판에서 남의 추천으로 종목을 결정하는 것에는 부정적입니다.
장이 좋은 때에도 가지 않는 무거운 주식들도
그 주식 게시판에 들어가면 그 종목 추천하는 사람들, 희망을 먹으며 기다리는 사람들이 넘칩니다.
일단 소액 투자하면서 본인에게 적합한 투자 스타일을 먼저 파악하시거나
매달 넣고 잊으실 생각이면 우량주 위주의 펀드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