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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수사대님들 도와주세요... 만화랑 소설 제목을 알고싶어요..

궁금 조회수 : 456
작성일 : 2011-05-26 20:07:44
뭐든지 모르는 게 없는 82님들...
저도 82수사대의 도움을 받아 제목을 찾아보려합니다..

어렸을 때(초? 중학교때쯤??? 지금 나이 30대 중반...;;;) 봤던 만화랑 소설인데요..
일단 만화는 그때 한참 나오더 만화잡지에 연재되었던 건데..
남자주인공은 드라규라? 흡혈귀? 인 귀족이고.. 집사도 있었고.. 장미가 가득한 정원이 있는 성에서 살았고요...
여자 주인공은 남자주인공이 사는 성 근처로 이사온 소녀였는데 우연히 장미정원에서 남자주인공이랑 만나게 돼요..
그 뒤 부분은 본 것도 있고 못 본것도 있는데..
대충 내용은 여자 주인공은 죽고 다시 태어나는 환생을 계속하고요..
남자주인공은 그런 여자주인공을 찾아다니고요..
그 중 하나는 시점은 현재인 듯 하고..
여자주인공이 쌍둥이중 하나로 환생하는데 다른 쌍둥이는 이쁘고 능력도 있고 등등 자신만만한 성격이고..
여자주인공이 환생한 쌍둥이는 다른 쌍둥이에 대한 열등감이 있어서..
남자주인공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도 동정이라고 생각하고 안 받아들여요..
그러다 또 사고로 죽게 되고..
그 뒤 미래시점에는 대대로 남자주인공 집안에 집사를 하던 사람의 신고(?)로 남자는 정부기관에 쫒기게 되고요..
여자주인공은 요원인가 경찰로 환생해 있어서 또 만나게 되고요..

근데 결말을 못 봐서 궁금해요.. 제목 알면 찾아볼려고요..

또 소설을 아마 로맨스 소설류였던 거 같은데..
딸이 바뀌는 이야기인데 여주인공의 엄마가 나이 많은 남편이랑 살다가 정원사인가?? 여튼 집안에서 일하던 일꾼이랑 얼레리꼴레리해서 임신을 해요..
근데 그 일꾼이 백인이 아니어서 아기가 태어나면 불륜사실이 들킬까봐 걱정하다가 혼자 모르는 동네에 가서 딸을 낳아요..
같은 날 다른 백인 여자도 딸을 낳는데 병원에 화재가 나요..
그 화재로 같은 날 아기 낳았던 다른 엄마는 죽고.. 이 엄마는 신생아실에 아기 구하러 갔다가 본인 아기는 이미 구출된 상황이고 불길 속에서 다른 엄마가 낳은 백인 여자 아기를 위험을 무릅쓰고 구해서 병원을 탈출하는데..
그걸 보고 다들 그 아기가 그 엄마 아기인 줄 알죠..
그 엄마는 불륜 사실을 감출려고 그 백인 아기를 자기 딸로 데려가버려요..
자기 친딸은 죽은 엄마의 아기로 자라게 되고요.
시간이 흘러서 두 여자 아기가 자라서 백인 여자아이는 의사인지 간호사가 되고 혼혈여자 아기는 변호사인지 기자가 되요..
그러다 혼혈여자랑 사귀던 남자가 월남전에 참전하면서 백인 여자랑 만나게 되고..
귀국해서 둘은 결혼하고요..
엄마도 자기 친 딸이 신경쓰여서 어렸을 때 한 번 찾아갔다가 자기가 한 귀걸이 한 쪽을 주고 오고..
또 몰래 돈을 보내는데 그 돈은 혼혈여자의 언니가 몰래 자기가 받아서 써버리고 나중에 미안하다고 하는 내용도 나오구요..
아마 혼혈여자는 죽은 엄마의 가족들이 엄마가 불륜으로 낳은 아기인 줄 알고 어렵게 자랐던 거 같아요..
정확하진 않지만 아마 백인 여자가 의료 소송인가 당했을 때 혼혈 여자가 도와주고 나중에 자기 친엄마도 찾고...
또 사랑도 찾는 그런 내용이었어요..

며칠 전 부터 자꾸 생각이 나는데 도통 제목은 모르겠네요...;;;
IP : 121.177.xxx.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5.26 8:24 PM (125.182.xxx.31)

    저도 헷갈리는데...소설은 혹시 조개줍는 아이들...아닐까요?
    아니면 장미정원이었던거 같은데...

    위에 만화책은 몇가지가 섞인 듯한...
    그게 아니라면 모르는 책인거 같구요

    빨리 찾게 되길 빌어요^^

  • 2. 소설
    '11.5.26 8:31 PM (203.248.xxx.65)

    장미정원이네요

  • 3. 궁금
    '11.5.26 8:35 PM (121.177.xxx.216)

    역시 82님들^^
    아름다운 사냥과 장미정원이 밪네요...
    역시 대단하세요...^^ 감사합니당...

  • 4. 만화는
    '11.5.26 11:34 PM (61.99.xxx.229)

    아름다운 사냥 맞네요..
    저도 학교다닐때 댕기? 르네상스 에서 봤고..
    집에 단행본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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