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에 한라봉이 왕창 생겼어요
작성일 : 2011-04-06 19:10:54
1020057
오늘 퇴근을 좀 일찍하고 오자마자 택배 아저씨 오셨는데
박스가 하나 배달된거에요
한라봉이 그득~~~~~ , 거의 서른 개는 되는 듯
제주에 사시는 시어머니께서 보내셨더라구요
마늘 간 거랑 검은콩이랑요
감사하다고 전화드렸더니
한라봉 농사지으시는 것도 아닌데 생각났다시면서요 흑흑
(마늘 언거 녹을까봐 당일특급으로 왔는데 배송료도
만원이나 쓰시구....)
방금 하나 먹어보니 진짜 다네요
횡재했어요*.*
IP : 1.106.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갑자기
'11.4.6 7:12 PM
(222.105.xxx.16)
입 안에 침이 가득 ^^
하나만 던져주세요.ㅋㅋㅋ
2. 원글
'11.4.6 7:14 PM
(1.106.xxx.78)
윗님 하나는 정없다니 두 개 던집니다
3. ...
'11.4.6 7:16 PM
(14.36.xxx.117)
와우...
요즘 한라봉 정말 맛있더라구요..
저희도 요즘 한박스 사서 아주 잘 먹고 있어요...
원글님 맛있게 드셔요
4. ..
'11.4.6 7:17 PM
(180.70.xxx.227)
좋으시겠어요. 부럽당~
5. 부러워용~~
'11.4.6 7:22 PM
(124.49.xxx.12)
정말 부럽네요.
저도 내일 2알 사서 울 아가들 먹여봐야겠습니당.^^
6. 감사요.
'11.4.6 7:26 PM
(222.105.xxx.16)
원글님 시어머님, 쎈쑤쟁이 ㅋㅋㅋ
7. 부럽네요
'11.4.6 9:56 PM
(121.151.xxx.162)
시댁이 제주도~~오메 .............완전부럽습니다~~~~~~~~~~~~~~``
8. ^^
'11.4.7 9:31 AM
(118.34.xxx.86)
한라봉이 지금부터 맛나기 시작하죠..
7월에 먹는 한라봉은.. 정말..
5월 돼보세요.. 더 달아요. 지금은 가끔 신것도 좀 있거든요..
한라봉 5박스 먹고도 조금 모라란 제주 며느리가.(한라봉 먹음 귤은 처다도 안 본다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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