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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사러보낸 남편 마지막 남은 천일염들고 흥분해서 전화왔네요..
좋아서 전화왔네요..ㅡ.ㅡ;;;;;;;
1. ,
'11.4.6 7:22 PM (59.26.xxx.2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ㄴㅁ
'11.4.6 7:22 PM (115.126.xxx.146)ㅎㅎ눈에 보이네요..
3. ..
'11.4.6 7:22 PM (119.192.xxx.16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호들값떨지말라는 다른 부군들 보다 좋구만........4. 남편분
'11.4.6 7:22 PM (121.130.xxx.228)ㅋㅋㅋㅋㅋㅋㅋ
5. .
'11.4.6 7:23 PM (121.124.xxx.126)ㅋㅋ 뜻을 같이하는게 믿음직스럽네요. 부럽.
6. ..
'11.4.6 7:23 PM (58.76.xxx.69)원글님 남편분 동조 잘 해주시네요..
좋으시겠어요~
보통 남편들은 미쳤다고 하는데...
우리 남편도 저랬으면~7. ..
'11.4.6 7:25 PM (121.148.xxx.208)아이구야~
저 2년전에 30kg 5포대 사서 쟁겨 놨는데
이런날이 올 줄이야~8. 전..
'11.4.6 7:25 PM (119.67.xxx.204)광우병때도..첨엔 코웃음치고 제가 난리치는거 무지 신기하게 바라보다가...애들때문에 걱정이라고 하니 그제사 정신차리고 관심있게 얘기를 듣더라구요..
그때 하도 정신교육을 시켜놓으니...이번엔 알아서 저한테 행동강령을 묻고...방사능 조심하라고 문자도 제게 보내고 그러네요...
남편분께 축하드린다고 전해주세요~~ㅋㅋㅋㅋ9. ㅋㅋ
'11.4.6 7:26 PM (121.137.xxx.164)ㅇㅎㅎ 영상지원되네요.
10. 흠
'11.4.6 7:41 PM (125.181.xxx.54)시트콤 한장면 보는것 같아요 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 ,,,
'11.4.6 8:12 PM (59.21.xxx.29)왠지 소금 사재기하러 보낸 기분이 드는데 사실 집에 소금이 떨어져서
필요한건 꽃소금 뭐 이런거였는데..
소금이란 소금은 지금 다 없답니다...그래서 겨우 득템했다고..
천일염가지고 오면 어쩌라는건지..12. ㅎㅎㅎ
'11.4.6 8:16 PM (211.187.xxx.71)웃지만... 슬프고 두렵네요...
13. 이히히
'11.4.6 8:59 PM (180.70.xxx.122)영상지원된다는 윗님말씀에 빵 터졌어요 우히히
웃겨요 ㅋㅋㅋㅋㅋ14. 새단추
'11.4.6 10:17 PM (175.117.xxx.242)아는 언니가 소금 살거냐고 해서 산다고 했는데...30킬로라는군요. 전 김치도 안담궈먹고..30킬로 소금쓸일이.....아마 나 죽고 나도 소금은 남아있을듯해요...엄청난 양이군요 30킬로...
15. ...
'11.4.6 10:27 PM (58.142.xxx.180)소금 쓸일 없나요 나는 좀 있던데...
우리집은 꽃소금 맛소금은 안먹고 굵은 소금으로 갈아서 양념으로 먹고 배추절이고 여러가지 먹어요.
간장 담그고 배추절이고 낙지나 씻을때 쓰니까 20키로면 2년 정도면 다 써요.16. 소금못산女
'11.4.6 11:17 PM (222.235.xxx.144)저는 이참에 무염식으로 다 바꿔야겠군요 ㅠㅜ
저처럼 소금못사서 앞으로 무염식 할수 밖에 없는분 손들어주세요~17. 한가득
'11.4.6 11:47 PM (112.186.xxx.89)저희 시댁은 소금만 7포대? 양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으나.. 많다고 하시네여 ㅋㅌㅋ
18. 소금
'11.4.7 1:38 AM (222.109.xxx.21)프랑스제나 스위스제 소금 사서 먹으면 되는데 뭐하러 쟁여요??
19. 6년된소금
'11.4.7 2:51 AM (118.36.xxx.128)저희집은 결혼초에 김장을 담그겠다며 멋모르고 주문한 30kg 소금이 1/3도 줄지 않았답니다.
20. 울동네는
'11.4.7 9:09 AM (125.135.xxx.39)소금 많든데....
울동네는 소금 사재기 안하나봐요 ^^21. 요 위에 소금님은
'11.4.7 9:26 AM (110.15.xxx.139)집에서 김치 안담궈 드세요?
저는 김치 담그는 것때문에 걱정되서 제 친정엄마, 시댁 사다드렸는데....
맛있는 김치 담궈달라는 부탁으로요.....
울 나라야 뭐...김치담그고, 장담그는 것 때문에 소금 많이 필요하죠. 그외에는 집에 약간만 있으면 되는 거죠.22. 헐~
'11.4.7 9:46 AM (218.153.xxx.47)그 소금으로 뭘 할건데요?
간장 된장 담근다지만, 콩은 무사하답니까?
배추가 안전할까요?
에휴...
소금은 저도 많습니다만... 저걸로 안심되진 않는군요... 소금만 먹고 살 것도 아닌데...23. 애들이 안쓰러워서
'11.4.7 9:48 AM (122.34.xxx.197)"프랑스제나 스위스제 소금 사서 먹으면 되는데 뭐하러 쟁여요?? "
->해류따라 전세계로 확산될것인대 그곳이라고 안전할까요?24. 용필오빠
'11.4.7 10:44 AM (211.178.xxx.111)소금을 왜 사재기 하나요?
25. 소금
'11.4.7 11:44 AM (222.109.xxx.21)소금은 바다에서만 나는거 아닙니다...- -
그런식이면 소금만 쟁이면 뭘해요. 물고기고 해조류고 비 맞은 땅에서 자라는 야채고 다 못 먹죠. 회사가거나 외식하면 음식에 다 들어있고. 애들 급식도 문제고, 공산품에도 다 그 소금 들어가는데.
솔직히 우르르 사재기 해서 불필요하게 식자재 가격 올리고 이러는거...이해가 안가요. 소금 쟁일 사람은 쟁이고 말 사람은 말면 된다고 하시겠지만, 수요 공급이 안 맞아서 가격 올리고 필요한 만큼만 사서 쓰는 사람들은 물건 구하기도 어렵고 비싸게 사야하고 거기다 그런 식으로 연쇄 반응 일어나서 물가 올리고 그런거죠.26. 축하!!!
'11.4.7 12:16 PM (221.220.xxx.43)좋으시겠어요.
저희집은 손가락끝에서 나오는 소금기묻은 물을 빨고 살렵니다 ㅋㅋㅋ27. 울
'11.4.7 12:21 PM (218.155.xxx.48)동네 사람들도 사재기 안하는지 소금 생수 많네요 ~
28. 참맛
'11.4.7 2:31 PM (121.151.xxx.92)아 글쿤요.....
저도 수색하러 가 봐야겠네요 ㅋ
혹시나......29. 아하
'11.4.7 4:21 PM (112.154.xxx.165)제가 사는 곳은 경기라서 마트 가니까 삼다수 많던데요...
30. 82
'11.4.7 4:40 PM (116.36.xxx.29)유난해요, 여기사람들
31. //
'11.4.7 5:49 PM (211.209.xxx.113)저도 먹거리는 극성과 인데 소금 생수 사재기는 안하네요.
소금만 피했다고 다른농산물은 어쩔껀데요.
사재기 하는분들 좋아보이지 않아요.32. 진짜
'11.4.7 6:54 PM (112.159.xxx.131)사재기 할땐 혼잔 죽어도 못 죽고 혼자만 살겠다는 심보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