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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사러보낸 남편 마지막 남은 천일염들고 흥분해서 전화왔네요..

,,, 조회수 : 14,989
작성일 : 2011-04-06 19:21:42
삼다수도 없고...소금도 없는데...다행히 매대 저 끝 하나 숨어있던거 찾았다고
좋아서 전화왔네요..ㅡ.ㅡ;;;;;;;
IP : 59.21.xxx.2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6 7:22 PM (59.26.xxx.2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ㄴㅁ
    '11.4.6 7:22 PM (115.126.xxx.146)

    ㅎㅎ눈에 보이네요..

  • 3. ..
    '11.4.6 7:22 PM (119.192.xxx.1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호들값떨지말라는 다른 부군들 보다 좋구만........

  • 4. 남편분
    '11.4.6 7:22 PM (121.130.xxx.228)

    ㅋㅋㅋㅋㅋㅋㅋ

  • 5. .
    '11.4.6 7:23 PM (121.124.xxx.126)

    ㅋㅋ 뜻을 같이하는게 믿음직스럽네요. 부럽.

  • 6. ..
    '11.4.6 7:23 PM (58.76.xxx.69)

    원글님 남편분 동조 잘 해주시네요..
    좋으시겠어요~
    보통 남편들은 미쳤다고 하는데...
    우리 남편도 저랬으면~

  • 7. ..
    '11.4.6 7:25 PM (121.148.xxx.208)

    아이구야~
    저 2년전에 30kg 5포대 사서 쟁겨 놨는데
    이런날이 올 줄이야~

  • 8. 전..
    '11.4.6 7:25 PM (119.67.xxx.204)

    광우병때도..첨엔 코웃음치고 제가 난리치는거 무지 신기하게 바라보다가...애들때문에 걱정이라고 하니 그제사 정신차리고 관심있게 얘기를 듣더라구요..
    그때 하도 정신교육을 시켜놓으니...이번엔 알아서 저한테 행동강령을 묻고...방사능 조심하라고 문자도 제게 보내고 그러네요...

    남편분께 축하드린다고 전해주세요~~ㅋㅋㅋㅋ

  • 9. ㅋㅋ
    '11.4.6 7:26 PM (121.137.xxx.164)

    ㅇㅎㅎ 영상지원되네요.

  • 10.
    '11.4.6 7:41 PM (125.181.xxx.54)

    시트콤 한장면 보는것 같아요 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1. ,,,
    '11.4.6 8:12 PM (59.21.xxx.29)

    왠지 소금 사재기하러 보낸 기분이 드는데 사실 집에 소금이 떨어져서
    필요한건 꽃소금 뭐 이런거였는데..
    소금이란 소금은 지금 다 없답니다...그래서 겨우 득템했다고..
    천일염가지고 오면 어쩌라는건지..

  • 12. ㅎㅎㅎ
    '11.4.6 8:16 PM (211.187.xxx.71)

    웃지만... 슬프고 두렵네요...

  • 13. 이히히
    '11.4.6 8:59 PM (180.70.xxx.122)

    영상지원된다는 윗님말씀에 빵 터졌어요 우히히
    웃겨요 ㅋㅋㅋㅋㅋ

  • 14. 새단추
    '11.4.6 10:17 PM (175.117.xxx.242)

    아는 언니가 소금 살거냐고 해서 산다고 했는데...30킬로라는군요. 전 김치도 안담궈먹고..30킬로 소금쓸일이.....아마 나 죽고 나도 소금은 남아있을듯해요...엄청난 양이군요 30킬로...

  • 15. ...
    '11.4.6 10:27 PM (58.142.xxx.180)

    소금 쓸일 없나요 나는 좀 있던데...

    우리집은 꽃소금 맛소금은 안먹고 굵은 소금으로 갈아서 양념으로 먹고 배추절이고 여러가지 먹어요.

    간장 담그고 배추절이고 낙지나 씻을때 쓰니까 20키로면 2년 정도면 다 써요.

  • 16. 소금못산女
    '11.4.6 11:17 PM (222.235.xxx.144)

    저는 이참에 무염식으로 다 바꿔야겠군요 ㅠㅜ
    저처럼 소금못사서 앞으로 무염식 할수 밖에 없는분 손들어주세요~

  • 17. 한가득
    '11.4.6 11:47 PM (112.186.xxx.89)

    저희 시댁은 소금만 7포대? 양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으나.. 많다고 하시네여 ㅋㅌㅋ

  • 18. 소금
    '11.4.7 1:38 AM (222.109.xxx.21)

    프랑스제나 스위스제 소금 사서 먹으면 되는데 뭐하러 쟁여요??

  • 19. 6년된소금
    '11.4.7 2:51 AM (118.36.xxx.128)

    저희집은 결혼초에 김장을 담그겠다며 멋모르고 주문한 30kg 소금이 1/3도 줄지 않았답니다.

  • 20. 울동네는
    '11.4.7 9:09 AM (125.135.xxx.39)

    소금 많든데....
    울동네는 소금 사재기 안하나봐요 ^^

  • 21. 요 위에 소금님은
    '11.4.7 9:26 AM (110.15.xxx.139)

    집에서 김치 안담궈 드세요?
    저는 김치 담그는 것때문에 걱정되서 제 친정엄마, 시댁 사다드렸는데....
    맛있는 김치 담궈달라는 부탁으로요.....
    울 나라야 뭐...김치담그고, 장담그는 것 때문에 소금 많이 필요하죠. 그외에는 집에 약간만 있으면 되는 거죠.

  • 22. 헐~
    '11.4.7 9:46 AM (218.153.xxx.47)

    그 소금으로 뭘 할건데요?
    간장 된장 담근다지만, 콩은 무사하답니까?
    배추가 안전할까요?
    에휴...
    소금은 저도 많습니다만... 저걸로 안심되진 않는군요... 소금만 먹고 살 것도 아닌데...

  • 23. 애들이 안쓰러워서
    '11.4.7 9:48 AM (122.34.xxx.197)

    "프랑스제나 스위스제 소금 사서 먹으면 되는데 뭐하러 쟁여요?? "

    ->해류따라 전세계로 확산될것인대 그곳이라고 안전할까요?

  • 24. 용필오빠
    '11.4.7 10:44 AM (211.178.xxx.111)

    소금을 왜 사재기 하나요?

  • 25. 소금
    '11.4.7 11:44 AM (222.109.xxx.21)

    소금은 바다에서만 나는거 아닙니다...- -
    그런식이면 소금만 쟁이면 뭘해요. 물고기고 해조류고 비 맞은 땅에서 자라는 야채고 다 못 먹죠. 회사가거나 외식하면 음식에 다 들어있고. 애들 급식도 문제고, 공산품에도 다 그 소금 들어가는데.
    솔직히 우르르 사재기 해서 불필요하게 식자재 가격 올리고 이러는거...이해가 안가요. 소금 쟁일 사람은 쟁이고 말 사람은 말면 된다고 하시겠지만, 수요 공급이 안 맞아서 가격 올리고 필요한 만큼만 사서 쓰는 사람들은 물건 구하기도 어렵고 비싸게 사야하고 거기다 그런 식으로 연쇄 반응 일어나서 물가 올리고 그런거죠.

  • 26. 축하!!!
    '11.4.7 12:16 PM (221.220.xxx.43)

    좋으시겠어요.
    저희집은 손가락끝에서 나오는 소금기묻은 물을 빨고 살렵니다 ㅋㅋㅋ

  • 27.
    '11.4.7 12:21 PM (218.155.xxx.48)

    동네 사람들도 사재기 안하는지 소금 생수 많네요 ~

  • 28. 참맛
    '11.4.7 2:31 PM (121.151.xxx.92)

    아 글쿤요.....

    저도 수색하러 가 봐야겠네요 ㅋ
    혹시나......

  • 29. 아하
    '11.4.7 4:21 PM (112.154.xxx.165)

    제가 사는 곳은 경기라서 마트 가니까 삼다수 많던데요...

  • 30. 82
    '11.4.7 4:40 PM (116.36.xxx.29)

    유난해요, 여기사람들

  • 31. //
    '11.4.7 5:49 PM (211.209.xxx.113)

    저도 먹거리는 극성과 인데 소금 생수 사재기는 안하네요.
    소금만 피했다고 다른농산물은 어쩔껀데요.
    사재기 하는분들 좋아보이지 않아요.

  • 32. 진짜
    '11.4.7 6:54 PM (112.159.xxx.131)

    사재기 할땐 혼잔 죽어도 못 죽고 혼자만 살겠다는 심보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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