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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방사능으로 뒤덮인다는거죠?

.. 조회수 : 8,235
작성일 : 2011-05-24 08:29:17
날씨가 너무 좋으네요
아이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오늘 보내세요?
날씨가 좋으니 당연 바깥놀이 할거고 ..
안보내는게 좋겠죠??
IP : 112.150.xxx.14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없는 토끼
    '11.5.24 8:40 AM (121.124.xxx.97)

    전 그냥 오늘내일 안보내려고요...ㅠㅠ 돈들여서 애기 홍삼같은거 먹이면 뭐해요 이런날 그냥 유치원 안보내는게 정말 조금이라도 애 위하는방법 아닐까요...

  • 2. 영이마암
    '11.5.24 8:48 AM (125.185.xxx.184)

    에구...며칠 82에 못들어왔는데..오늘 왠지 들어오고 싶더라니..... 울 아이 안보내야 겠어요...직접유입되는거에다가 고농도죠?? 3,4월 모르고 마셨다면 이젠 아니까 조심해야죠...

  • 3.
    '11.5.24 9:01 AM (111.118.xxx.81)

    시뮬레이션 보면, 24일 부산 쪽부터 시작해서 점점 퍼지는데요.
    서울 쪽은 25일쯤부터 영향권인데, 어찌해야 할 지...

    물론 미리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지만, 환기를 못 시키니 너무 답답해서 지금 환기 시키고 있네요. ㅠ.ㅠ

  • 4. --
    '11.5.24 9:05 AM (116.36.xxx.196)

    저도 서울쪽이라 고민이네요. 오늘은 보내도 되겠죠?ㅜ.ㅜ글쓰신분은 지역이 어디신지?리플다신분돌 지역도 궁금하네요.

  • 5. -
    '11.5.24 9:12 AM (121.129.xxx.76)

    코피난적 없는 애가 오늘 코피쏟았어요. 오늘 안보내려구요. 아 내일은 어쩌나...

  • 6. 으..
    '11.5.24 9:16 AM (112.158.xxx.156)

    완전 찝찝하지만 어쩔수없이 학교는 보내고 오전중에 후다닥 환기하고 청소했어요. 인천이라 아직은 안퍼졌겠죠..ㅠㅠ내일은 죙일 집에 있어야겠네요. 아이 학교 안보낼수도없고 또 유난이라고 할텐데 짜증만나네요. 일단 건물밖에 나가지말고 교실에서만 놀라고 단단히 일러뒀어요 ㅠㅠ

  • 7. ...
    '11.5.24 9:16 AM (211.36.xxx.130)

    맞벌이니 유치원은 보내야만 하고,
    열심히 마스크 해주고 있는데... 마스크 하고 다니는 애는 제 딸 혼자 같아요.
    제 마음은, 차라리 비가 내리면 바깥놀이 안 할테니까.. 그게 속 편하네요.

    그런데 82 게시판이나 방사능 걱정하는 카페 같은 곳에서 얘기를 듣지 못 하는 사람들은 별 걱정 안 하고 살아요... 회사 분들이랑 얘기 하다 보면, 뉴스에서 방사능 비 얘기 조금 나올 때나, 와이프가 애들 유치원 안 보내고 집에 데리고 있는다고 하지.. 크게 걱정하는 걸 모르겠어요. 어제도 귀없는 토끼 얘기보다 송지선 아나운서 자살 얘기를 더 많이 하더라는.. 제가 "후쿠시마에서 귀없는 토끼가 태어났다는데.."하니까 정말 큰일이다... 거기서 끝!

    동생부부가 2년동안 노력하고 결혼 4년만에 지금 임신 6주차예요... 어제 올케한테, 이번주 내내 방사능 바람 분다니까 마스크 꼭 하고 출,퇴근 빼고 가급적 외출하지 말라고 문자 보냈어요. 올케도 이런데 관심 없어서... 제가 82 보고 챙겨서 문자 넣어 주려고요. 모두 기다린 아이라 정말 기쁜 마음인데... 제 마음 한켠은 심란하네요.

  • 8. 이상하고 궁금한게
    '11.5.24 9:18 AM (222.106.xxx.110)

    일본에서는 이미 고농도의 방사선 방출은 3월 일이고, 지금은 공기와 물은 안정되어서,
    이제는 해수오염과 제2차 오염, 그리고 하루 빨리 원전을 안정화 시키는게 문제인데,
    왜 이제서야 한국에 고농도의 방사능 공기가 온다는거죠?? 3월꺼가 이제서야 온다는건가요?

  • 9.
    '11.5.24 9:21 AM (111.118.xxx.81)

    윗님, 원전 문제는 아직 진행중이잖아요.
    것도 점점 좋지 않은 쪽으로요.

  • 10. 잉??
    '11.5.24 9:21 AM (122.32.xxx.10)

    일본에서는 이미 고농도의 방사선 방출은 3월 일이고, 지금은 공기와 물은 안정되어서,
    이제는 해수오염과 제2차 오염, 그리고 하루 빨리 원전을 안정화 시키는게 문제인데,

    잉? 지금은 공기와 물이 안정되어있다는 건 어디서 보신 얘기인지...
    아직도 원전문제가 해결되지않고 진행형인데, 안정되었다는 건 틀린 말 아닌가요..

  • 11. dd
    '11.5.24 9:23 AM (115.139.xxx.67)

    체르노빌도 아직도 방사능 뿜어내는걸요.
    그나마 콘크리트랑 납으로 칠갑을 해놔서 덜 나오는거지.
    후쿠시마는 콘크리트, 납으로 보왕도 안해서 3월부터 계~속 나오고 있는거에요.
    폭탄 처럼 하루 크게 터졌다가 안 나오는게 아니구요

  • 12. 진행중인건 맞고
    '11.5.24 9:24 AM (222.106.xxx.110)

    예상보다 더딘 것도 맞지만요,
    악화는 아니더라는데요? 재폭발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어제 연기난 것도 폭발이 아니래요. (82에서도 참고하라던 동경유학생모임 카페에서 활동하는 원전 전문가들의 글 읽었어요.)

  • 13. dd
    '11.5.24 9:24 AM (115.139.xxx.67)

    그리고 토끼영상은 5.21일날 사육한 사람이 올린거구요. 뭐 그것도 과거라면 과거죠

  • 14. dd님
    '11.5.24 9:31 AM (222.106.xxx.110)

    사육자라는거, 카더라가 아니라 확인된 사실인가요?
    그냥 과거의 영상을 21일에 올린게 아니라요?

  • 15. .
    '11.5.24 9:35 AM (211.196.xxx.80)

    토끼 뉴스는 오늘 아침 뉴스에도 나왔어요.

  • 16. 나나
    '11.5.24 9:41 AM (119.64.xxx.73)

    여긴 인천이라서 오늘 딸아이 유치원 보냈어요. 마스크는 계속 착용하긴 하는데 부쩍 더워진 날씨에 걱정이에요. 인천쪽까지 뒤덮히는 내일.비오는 목요일은 안 보내려구요...참 힘드네요. 걱정이구요.

  • 17. 그러니까
    '11.5.24 9:48 AM (222.106.xxx.110)

    왜 갑자기 오늘내일이 특별히 나빠지는지가 궁금해요.
    갑자기 방사선 방출량이 늘어난것도 아닌데요.
    혹시 3월의 방사선이 고여있다가 이제서야 한국에 오는건가 싶어서요.

  • 18. 윗님
    '11.5.24 9:59 AM (122.35.xxx.110)

    고여있다가 온다기보다는..
    일본의 바람방향이 태평양쪽이면 그쪽으로 가는거고,
    우리나라쪽이면 우리니라쪽으로 더 많이 온다는거져..
    일본은 아직 수습안되서 하늘로 바다로 방사능을 풍풍 품고 잇는 상황이구요...
    굴뚝에 연기나는중..이니 서풍불면 동쪽으로 날아가는거고...북풍불면 남쪽으로 날아가는거고..(뭐..바람방향과 무관하게 또 퍼질껀 퍼지는거고) 뭐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그동안은 바람이 태평양바람...오늘내일은 한국방향이 아닐까...
    바람방향은 기류의 흐름에 따라달라질테고요...(더 이상의 사항은 과탐 지구과학책을 봐야하나;;)

  • 19. 암턴..
    '11.5.24 10:00 AM (122.35.xxx.110)

    동네굴뚝에 연기나는 상상 해보시길...거기에 바람방향이 각각 다르게 분다고...^^;;;;
    정확하진 않지만 대략 그런 상황이 맞을것 같습니다....

  • 20. -
    '11.5.24 10:01 AM (121.129.xxx.76)

    오늘 어지럽고 목이 아프네요. 서울인데두요. 코피나서 안 간 어린이는 옆에서 놀고 있고....

  • 21. dd
    '11.5.24 10:06 AM (115.139.xxx.67)

    고여있는게 아니라 아예 새로 유출되는거에요.
    멜트다운되면 화장실 변기통에 넣는 청크린같이 되는거에요.
    변기물 내려도 새로 우러나잖아요

  • 22. 저도
    '11.5.24 11:21 AM (116.39.xxx.51)

    오늘 아침부터 목이 아프기 시작해요 오늘은 보내고 내일 모래는 안보낼려고요 -서울임

  • 23. 왕스트레스
    '11.5.24 2:06 PM (180.67.xxx.57)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 24. ...
    '11.5.24 9:37 PM (114.200.xxx.175)

    그냥 네이버에 방사능 수치 나옵니다.
    그거 보세요.
    그런 수치 한번 안보고.
    이런 불안감 조성하는지 이해 불가.
    정확한 수치만 믿으세요.
    무슨 글을 보고 올리는지 모르겠지만.

  • 25. 열공~
    '11.5.24 9:42 PM (114.204.xxx.51)

    저도 독일 시뮬보고와서 질문 올렸어요. strongly deluted면 영향없음인데, 왜들 뒤덮었다고 그러는지 궁금해요. 진짜루~

  • 26. 저도 좀...
    '11.5.24 10:26 PM (211.41.xxx.53)

    원자력안전기술원 방사능 정보결과를 보면 4월26일부터 대기부유진, 빗물 계속 불검출이에요. http://www.kins.re.kr/
    제 기억으론 시뮬상 우리나라 덮는다고 했던 날짜에도 불검출로 나오더라구요.
    방사능이 계속 나오긴 하지만 3월처럼 고농도는 아니라서 우리나라까지 오지않는거 아닌가요?

    저도 얼마전 자게에서 "일본에서는 이미 고농도의 방사선 방출은 3월 일이고, 지금은 공기와 물은 안정되어서, 이제는 해수오염과 제2차 오염, 그리고 하루 빨리 원전을 안정화 시키는게 문제인데"라는 내용의 글 읽었었구요. 그래서 노르웨이등 몇몇 시뮬 중단한다는 내용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 27.
    '11.5.24 10:39 PM (122.34.xxx.8)

    너무 궁금. 조심해서 나쁠거야 없겠지만 집에 있다고 해서 밖의 공기와 완전히 차단되는건 아니지 않나요?
    저도 집에만 있으면 안전한거면 집에 있겠지만

  • 28. 열공~
    '11.5.25 12:41 AM (114.204.xxx.51)

    에고.. 저 위 strongly diluted였네요. 가운데 스펠링이 틀렸네요.
    독일 시뮬 물어보니 답글은 없고, 여기 대만 시뮬봐라 뜨는데 거긴 또 수치화가 돼 있네요.
    어디도 그 수치 설명이 없고요.. 혹시 대만 시뮬 수치 보는 방법 알려주실 분 안 계실까요?
    문득 드는 생각은 우리가 다같이 잘 못 된 정보에 장단 맞추는 느낌이랄까...

  • 29. .
    '11.5.25 7:50 AM (116.120.xxx.237)

    어디서 방사능 수치 잰거 나왔는데 집이 훨씬 적게 나와요
    그래서 집안에 있는 편이 낫다는거죠
    이 사태에 미검출..말된다고 생각하면 믿는거죠 ㅎㅎ
    10일만에 덮기 시작한 체르노빌때문에 나온 기형아며 암 사망자..
    2달이 넘어도 감감 무소식이며 체르노빌 몇배인지도 모를 방사능 뿜어내는데
    미검출...지나가는 개도 웃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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