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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7개월 접어든 울아들이 방금 초코케익을 먹었어요...어째요...TT
아기가 낮잠자길래 집안일좀한다고 범퍼침대 잘 여미고 청소하고있는데...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나길래 이상해서 안방을 들여다보니 세상에나~
제가 점심때 먹다가 남긴 초코케익을 온 얼굴이며 옷이며 번벅을 하고 손가락 빨고 있네요...
맛이 이상한지 오만상다써가면서...
범퍼을 어케 기여나왔을까요?
기여나왔으면 분명 매트위에 얼굴 박았을텐데 우는소리도 안들렸고...
근데 초코케익 먹었는데 괜찮겠죠? 울 남편알면 난리나겠어요...TT
1. 낮잠은
'11.5.23 3:42 PM (211.210.xxx.62)글렀네요. ... 귀여워라.
2. 그냥
'11.5.23 3:43 PM (112.187.xxx.155)세상의 맛을 좀더 일찍 깨우쳤을뿐...
3. ..
'11.5.23 3:44 PM (210.121.xxx.149)남편에게는 비밀로 하시구요..
아토피 있는 아기 아니면 큰 일은 나지 않을거예요..
이제부터 시작인거라 생각하시고 큰 숨 한 번 쉬세요..
저는 아이 낮잠 자는 틈에 거실 쇼파에서 자고 있었는데.. 눈을 뜨니 아이가 절 깨우고 있어서 깜놀한 적이 있었답니다.. 아마 그 무렵이었을거예요..4. 뭘
'11.5.23 3:47 PM (121.131.xxx.250)어째요... 밤에 잠 좀 못자겠죠.. 괜찮아요 안죽어요 ;;;
5. ....
'11.5.23 3:52 PM (112.159.xxx.137)사진으로 남겨두시지~~~ 완전 귀여웠겠는데요^^
6. ^^
'11.5.23 3:52 PM (112.149.xxx.154)아이가 어느 정도 크고 보니 아가때 먹으면 큰일날 줄 알던 음식들도 크게 별 문제 없더라구요. 많이 먹으면 물론 안 좋겠지만요^^ 단, 점 두개님 말씀대로 남편한테는 그냥 비밀로 하세요. 요즘 엄마들보다 더 난리인 아빠들이 많아서..ㅡㅡ;;(울 남편 포함) 제 친구는 그 맘때 애가 침대에서 떨어져서 혼비백산 하고 엄마도 울고 난리였는데 애 아빠한테 말 못했다네요. 아기는 별 문제 없었는데 애 아빠가 알았다간 후폭풍이 어마어마 할거라서..
7. --
'11.5.23 3:53 PM (116.36.xxx.196)괜찮을거 같으데요~ㅎㅎㅎ완전 귀여웠겠어요^^
8. ..
'11.5.23 3:58 PM (110.14.xxx.164)이왕먹은거 어쩌겠어요
다행이 못먹는음식은 아니니 그냥 둬야지요9. 아~
'11.5.23 4:07 PM (222.121.xxx.206)원글님은 처음 초콜렛을 아기가 접한거라서.. 이상반응을 걱정하시는거죠?
혹여나 알러지가 있는 아이일수도 있으니까요..
음식먹고 30여분엔에 반응 없으면 괜찮은 거에요.. 혹시 모르니 물 많이 먹이시고요..
당분간은 단거 찾더라도 주지 마세요.. 일찍 먹여서 좋을것 없는 음식이니까요..
아기 별일 없죠? 아직까지..?10. 아
'11.5.23 4:07 PM (121.163.xxx.226)귀여워라...ㅎㅎㅎ
11. ㅋㅋㅋ
'11.5.23 4:10 PM (182.209.xxx.125)정말 귀엽네요.. 님은 애 씻기고 정신없는 하루이셨겠지만..
알레르기 반응만 없다면 뭘요..
인생의 쓴맛과 단맛을 일찍 안 아기일 뿐.. 정말 귀여워요 ^*^12. ㅎ~
'11.5.23 4:11 PM (183.99.xxx.254)귀여워요...
세상의 단맛을 너무 일찍 알아버렸네요!!!!
별일 없을테고 엄마가 시간날때 미리 잠을 좀 청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13. 괜찮아요,,
'11.5.23 4:29 PM (121.189.xxx.51)본인이 알아서 잘 기어 나와서 맛난거 찾아먹었구만요,,ㅎㅎ
14. ㅎㅎㅎ
'11.5.23 5:04 PM (210.180.xxx.2)저는 어릴때 응가도 먹었는데요 뭐.
15. 끙
'11.5.23 7:41 PM (112.168.xxx.65)조기교육 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