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싹하게 말하는 법을 배우고 싶어여~~
작성일 : 2011-05-23 15:39:30
1048790
싹싹하게 말하는 법이 있을까요? 배울수 있다면 배우고 싶어요..
무뚝뚝하다는 말을 시집쪽에서 들어서, 말 나올때마다
아주 힘드네요.. 원래 말수가 적은 편입니다..
정말 배울수 있다면 배우고 싶습니다..어흑..
IP : 59.14.xxx.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23 3:43 PM
(222.121.xxx.206)
아무래도 말수가 적으면 싹싹하단 소리 듣긴 힘들죠..
전 시댁에서 막내 인데요, 동서가 둘이고 시누가 셋인 집이죠 그러니까..
우리 형님이 분위기 메이커에요.. 싹싹하단 소리 듣습니다..
말실수도 그만큼 많이 하고, 거짓말도 많이 하지만.. 듣는 사람은 좋습니다.
말을 많이 해야 그런말 듣는거 같아요..
얼굴 보자마자.. 괜히 기다리느라 눈빠졌다느니
어제는 부부의 날이었잖아요.. 울형님은 모르고 있었는데 제가 얘기하다 알게 되었어요..
근데 시누부부를 만났어요.. 그런데 원래 알고 있었다는듯이..
부부의 날이라 어디 가시냐고 그러면서,, 시누가 그런날도 있어? 그랬더니..
그런것도 모르냐면서, 어쩜 좋냐고.. 좋은데 가시고.. 헐.. 듣고 있자니 어이가 없더라구요..
이런게 듣는 사람 입장에선 싹싹한거 겠죠..
2. ...
'11.5.23 3:44 PM
(222.107.xxx.170)
싹싹하게 말했다가 이거 저거 흠집만 잡힐 수도 있어요.
그냥 말수 없다가 나을거 같음...ㅎㅎ
오해를 불러 일으키거나 깊이있는 말은 최대한 줄이면서
의식주와 관련된 식사하셨쎄요? 많이 드세요! 웃으면서 날리세요.
요즘 동네엄마 무서워하는 1인입니다. 제 돈써가면서 신경쓰는일도
생기니...말 수 적은게 낫다는...
3. .
'11.5.23 3:44 PM
(116.37.xxx.204)
뭐 굳이 그럴 필요 있을까요?
말 없이 제 할 일 다하면 되지요.
대체로 며늘이나 올케에게 싹싹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되지 않은 경우를 많이 봐서요.
인격이 된 사람들은
며늘이나 올케를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이러니 저러니 품평이 없어요.
4. 오타..
'11.5.23 3:44 PM
(222.121.xxx.206)
가시고 아니고... 가시라고.. ^^;
5. ...
'11.5.23 3:49 PM
(112.187.xxx.155)
싹싹하게 바뀌면 말 잘듣는다고 또 뭔가를 요구하시겠네요.
그냥 무소의 뿔처럼 갑시다...
6. 공순이
'11.5.23 3:50 PM
(61.111.xxx.254)
말할 필요 없이 그냥 생글생글 웃고만 있어도 무뚝뚝하단 말은 안듣는거 같은데요..
7. ㅇㅇ
'11.5.23 3:51 PM
(203.241.xxx.14)
답변들 보니까, 너무 좋네요 ㅎㅎ
며느리는 꼭 싹싹해야된다는게 저도 좀 ㅠㅠ
8. 억지로
'11.5.23 4:25 PM
(121.190.xxx.228)
되는것도 아니고
윗님들 말대로 표정을 밝게하고
대답이나 반응을 즉각즉각 해주는거... 기본 예절만 하면 되죠.
밥먹어라 불러도 대답없는 신랑을 볼때마다
아주 천불이 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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