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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어디가 더 나을까요~~~~?

운동 조회수 : 364
작성일 : 2011-05-23 12:31:07
이젠 운동을 해애할 때가 온 것 같아요..ㅋㅋ;;;
나 살 많이쪘지?쪘지??이러면 주위의 인간들이라곤 도움이 되는 인간들은 하나도 없네요..
다들 하나같이 마른것 보다는 지금처럼 통통한게 더 복스러워보인다는둥~,나이가 들수록 넘 빼빼하면 없어보인다는둥~,살이 약간 오르니깐 피부까지 좋아보인다는둥~~@#$%&*;;
애효~~이런 단소리에 속아넘어간 제가 멍텅구리죠~~.
작년 초여름에 샀던 제가 제일 좋아하는 원피스랑 스코트를 입어보는데 세상에나~~입다가 지퍼 터지는줄 알았어요..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오늘 당장 헬스를 끊고 6월부터 운동을 시작하려구요.
근데,막상 운동을 시작하려니 헬스장 선택부터 갈등이 되네요.
1.시에서 만든 재활센터내 주민들 이용가능한 생활체육 헬스장
--> 생각보다 굉장히 깨끗하고,트레이너샘도 넘 꼼꼼하고 좋으시다고 정평이 나있어요.
1달 24회 기준으로 4만원..넘 착한가격이죠^^
2.저희 옆 아파트 단지내 헬스장
--->저희아파트 단지내엔 에어로빅이랑 요가만 있어서,옆 아파트를 알아봤더니 좀 큰 헬스장이 있네요.
근데,어제 살짝 가서 봤더만 크긴큰데 왠지모를 운동기구만 쫘악 정렬해놓은 느낌~~++;
3달기준 으로 6만원이래요..이건뭐 넘 싸서..그냥 혼자가서 맘대로 하는걸까요..??

82님들이라면 어떤걸 선택하시겠어요??
제가 의지박약형 인간이라 혹시나 넘힘들면 중간에 포기할수도 있어서 전문 헬스장엔 등록을 못하겠어요^^;;
1번은...제가 매일 운전을 해서 가야하는 거리이고,
2번은...넘 가까워서 좋긴한데...
둘 다 별로일까요??
저 진짜 태어나서 처음으로 헬스를 하려는건데,82님들께 도움이 되는 말씀좀 부탁드려요~~
IP : 175.115.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3 1:31 PM (125.128.xxx.1)

    아무도 답변을 안달으셔서... 저 개인트레이너랑 같이 운동했었는데요. 무조건 집 가까운데로
    추천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멀면 안가게 되더군요.
    요새 다음에 다이어터라는 만화 있어요. 그거 한번 보세요. 저는 그거 보면서 우리 트레이너랑 똑같은 말을 해놔서 보면서 깜짝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

  • 2. 원글맘
    '11.5.23 1:38 PM (175.115.xxx.231)

    흐흑~ㅠㅠ진짜 계속 기다리고있었는데,아무도 답변을 안주셔서 슬펐어요....
    ^^님 말씀이라면 그럼 저도 집가까운곳으로 할까요?생각해보니 그렇기도할꺼같네요.비오고 날씨 안좋으면 일부러 차타고 멀리는 못갈꺼같아요^^;;
    글쿠,다음에 얼른 가서 그 만화도 봐야겠어요.
    좋은정보 진짜 감사드려요^^*

  • 3. ^^
    '11.5.23 3:07 PM (114.206.xxx.115)

    저도 2번 추천이요 집이 멀면 비올때 가기싫구 추울때도 가기 싫구요 그냥 걷는것도 운동이라 생각하세요 그런데 1번은 혼자가서 하는걸꺼에요

  • 4. ..
    '11.5.23 4:28 PM (110.14.xxx.164)

    처음 하시는거면 트레이너에게 개인강습 받으세요 물론 가까운데서요 걸어갈수 있는곳
    식이요법, 운동법 기구 사용법.. 배울게 많아요
    저도 10년전부터 하다 말다 했는데 오래 쉬다가 이번에 다시 하면서 큰맘 먹고 개인트레이너랑 같이 했더니 훨씬 재미있고 살도 잘 빠져요 - 본전 생각이 나서...

    운동 사이사이 대화하면서 스트레스도 좀 풀리고요

  • 5. 저 같으면
    '11.5.23 5:44 PM (175.114.xxx.6)

    일단 1번에서 트레이너랑 같이 운동하겠어요.
    운동자세, 식이요법 등 배울 점이 많거든요.
    2~3달 정도 자세가 잡히고 익숙해지면 2번으로 옮겨 할래요.^^

  • 6. 원글맘
    '11.5.24 12:19 PM (175.115.xxx.20)

    애공~**;;
    갈팡질팡 갈등때리다가 결국엔 1번으로 등록했네요.
    답변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1번은 아무래도 전문트레이너가 있다니 그게 젤 큰 장점인것같아서요.
    근데 비오고 날씨 안좋음 어쩔~~--;;
    2번은 넘 가까워서 좋긴한데 아무래도 잘 코치해주시는분 없이 저혼자(?) 엉망으로 운동하다 올꺼같아서요...
    윗님말씀마냥 익숙해지면 집 가까운곳으로 옮길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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