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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교대로 한 번만 쉬어보자는 제안 안되는걸까요?
1. ...
'11.5.23 12:23 PM (119.196.xxx.251)가족이랑 남편이랑 말만 맞음 누가 머라겠어요.
가끔 일도안하고 앉아서 먹고 노는 사람이 태클 거니 문제죠.
이제 좀 명절 문화도 바껴야된다고 봐요. 언제까지 며느리 손만 보고있을 심산인지..2. .
'11.5.23 12:26 PM (14.50.xxx.215)서로 이해하는 가정이라면 상관없죠.
제 이웃은 약사인데 지난 설 동서네 친정 아버지 칠순이어서
동서네 가족이 해외여행 간다고 양해를 구했나봐요.
지인이 쿨하게 다녀오라고하던데요.
시댁 어른들도.
시댁 어른들이 좀 많이 깨인분이더군요.
시동생이 결혼 전이라
전 외며느리 20년차인데
우리 아버님은 명절에 놀러가는 사람들 욕하시는 분이라
생전에 어려울듯 합니다만...3. ..
'11.5.23 12:32 PM (121.134.xxx.28)저는 못해도 저희 대에서는 글케 할거에요
설날은 신정 하루로 하고
구정에 여행, 추석은 차리고.. 이렇게.. ㅎㅎ4. ^^
'11.5.23 12:59 PM (220.79.xxx.115)근데 시부모님은 어떠신가요?
자식며느리들끼리 얘기가 되어도
부모님이 언짢아 하면 안 될 수 있거든요.
저희집은 7년 정도 다함께 명절 치르고 나서
시아버님께서 이제부터는 명절 때 다 오지 말고
번갈아 오너라 라고 교통정리를 해주셨어요.
그래서 부담없이 명절 한 번은
친정에 가거나 여행 가게 되었습니다.
명절 안 챙기니까 대신
명절 앞뒤로 저희가 우러나서
더 잘하게 되더라구요^^5. 나형님
'11.5.23 1:56 PM (211.109.xxx.169)반대로 동서님에게 명절에 교대로 한번씩~(여행은 아니고) 제안 한적 있었어요.
울 동서님 부부싸움하면 칠순,명절등 안 오는 쿨~한 사람이라
찬성인줄 알았는데 싫다고 하더군요--;6. ..
'11.5.23 4:30 PM (110.14.xxx.164)저도 형제 여럿이면 그런게 좋은거 아닐까 싶어요
우린 세 동서인데 둘째 가끔 빠집니다 - 미안하다 하는데 전 아무렇지 않거든요
남자들이 이해 해야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