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 김제동이 만나러갑니다' 책 추천평이라네요. ㅎ

역시 윤도현! 조회수 : 1,314
작성일 : 2011-05-20 16:40:33

제동아, 한때 주변에서 우리 걱정들을 많이 하셨잖아. 그때 내가 했던 말 기억나니? 록은 항상 길 위에 있을 때 행복하다고. 사실 우리 괜찮았잖아. 오히려 그전보다 자유롭게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며 살 수 있어 좋았잖아. 나는 네가 늘 자랑스럽고 대견해. 우리는 ‘정치적인 연예인’이 아니라 사회에 무심하지 않은 연예인일 뿐이잖아. 우리 이렇게 단단해지면서 소신과 철학을 잃지 말고 살아가자. 네가 인터뷰한 분들의 생각을 접하면서 나는 더 확신을 얻게 되었어. 우리가 받은 사랑과 위로만큼 앞으로도 세상을 더 어루만지며 살아가자! - 윤도현(가수)


어쩌면 이렇게 말도 잘하고
생각도 반듯할까요?


도대체 윤도현에게 부족한 것은 뭘까요?  
IP : 122.34.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세
    '11.5.20 4:43 PM (121.179.xxx.100)

    저 지금 그 책 읽고잇는뎅..ㅎㅎ
    사회에 무심하지 않은 연예인..멋지네요

  • 2. yb
    '11.5.20 4:48 PM (121.170.xxx.99)

    트위터에 5.18 에 대해서도 글 올렸더군요 "우리같은밴드가 무대에서고 학생들이자유로이 공연을 즐길수있는 지금. 5월18일~광주에게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합니다.그리고 애도합니다.
    http://twitter.com/#!/ybrocks

  • 3. ...
    '11.5.20 4:50 PM (211.207.xxx.166)

    가오 잡지 않는다라고 해야 하나요.
    보기 좋아요. 천진함이 문근영같기도 하고.

  • 4. ㅎㅎㅎ
    '11.5.20 5:41 PM (124.63.xxx.7)

    저도 샀어요^^

  • 5. 제동,도현 너무쪼아
    '11.5.20 5:46 PM (182.209.xxx.96)

    저도 김제동, 윤도현 너무 좋아해요.
    윤도현은 작년 노대통령 추모 문화제에서 코 앞에서 봤는데
    "국가는 나에게 자기 검열을 하라한다.
    나는 그렇게 살지 않겠다" 라고 선언 하더군요.
    정말 감동 먹었어요.

    그리고 어제 저녁에 김제동,윤도현 대전에 공연왔는데
    그 두 사람 보려고 사람들 엄청 왔네요.
    구청에서 주관하는 축제에 그렇게 많은 사람 몰린 건 처음일거예요, 아마...

  • 6. 으아
    '11.5.20 5:46 PM (116.127.xxx.133)

    이렇게 안팎으로 섹쉬한 남자 흔지 않아요~~~

  • 7. 저녁숲
    '11.5.20 5:52 PM (58.235.xxx.222)

    이런 젊은이들이 있어 그나마 숨통이 트이는 듯 합니다.

  • 8. 저도
    '11.5.20 6:19 PM (203.249.xxx.10)

    요즘 읽고있는 책이에요..^^
    정말 이 두사람 너무너무 좋아요..............!!!!!!

  • 9. 저두요
    '11.5.20 6:28 PM (211.196.xxx.127)

    책 읽었어요~~만난 사람중 유인촌씨는 쫌~~
    다른사람들과 인터뷰한것은 참 좋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853 모닝으로 장거리 운전 괜찮을까요? 9 모닝 2011/03/31 1,496
633852 일본에 대한 이해할 수 없는 짝사랑... 뉴라*트 단체와 관련있을까요? 2 ... 2011/03/31 278
633851 아까 제주여행 문의 드렸던 사람인데요...숙소 4 소심증 2011/03/31 450
633850 헤헷~ 일본 여행 갈려구요... 5 레몬트리 2011/03/31 1,068
633849 이다도시씨 정말 예뻐졌네요 50 ... 2011/03/31 6,803
633848 미나리로 할 수 있는 음식은?? 5 미나리 2011/03/31 473
633847 가시나무새 보시나요? 2 은근히 재밌.. 2011/03/31 806
633846 빕스랑 미스터피자랑 비교좀 해주세요 6 입덧중인데요.. 2011/03/31 545
633845 우리 시어머니, 보통이신건가요? 8 ㅋㅋ 2011/03/31 1,142
633844 트위스트런 사보신분, 어떠신가요? 3 날씬하고파 2011/03/31 590
633843 이사 하시는 회사 상사분 집에 찹쌀떡 보내도 되는건가요? 5 질문.. 2011/03/31 432
633842 필라테스 해보신분 2 막대사탕 2011/03/31 547
633841 정말 케이블방송 넘 자극적인거 같아요. 5 2011/03/31 781
633840 일본산 수입규제에 대한 외국의 반응.. 8 ... 2011/03/31 1,024
633839 애 우유 끊어야 될까요? 8 애엄마 2011/03/31 1,012
633838 두껍고 묵직한 좋은 스텐레스 밥그릇 국그릇 파는 곳 아시는분? 5 스텐레스 2011/03/31 587
633837 프라이머 뭐들 쓰세요? 6 물광 윤광 .. 2011/03/31 1,246
633836 5세 아이 구부릴때 등이 곱추처럼 튀어나오는 증상-어디에서 검사하나요 3 척추 2011/03/31 415
633835 도와주세요..아이폰 액정이 반전이 되었어요..ㅠㅠ 3 헬프미 2011/03/31 477
633834 치아교정 끝나고 고정용와이어 끊어먹어보신분? ;ㅁ; 7 치과 2011/03/31 931
633833 어제 방송보고나서 '부활'의 노래를 들으면 감동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3 감동 2011/03/31 787
633832 과외 학생의 어록 ^^* 4 귀여운 2011/03/31 1,657
633831 코스트코에 파는 원두 어떤게 맛있나요? 3 채은맘 2011/03/31 660
633830 유통기한 지난 호두 먹어도 되나요? 2 아까워서 2011/03/31 1,356
633829 어제 kbs비타민 보신분들 좀 대답좀 해주세요 부탁해요 2 파킨슨병 2011/03/31 636
633828 아이디어 좀 빌려주세요^^ 재활용 2011/03/31 121
633827 매운거 좋아하시는분들은 어떻게 드세요? 7 청양고추 2011/03/31 585
633826 선생다운 선생이 기억에 있으신가요? 30 상처 2011/03/31 1,634
633825 주택 매매 시 인감 증명서 2통 떼어주는게 맞나요? 5 하늘소 2011/03/31 696
633824 제 생각과 아이... 좀 봐주세요... 2 고민 2011/03/31 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