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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글 읽다가 오줌요법이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효과 볼수도 있을것 같아요.
근데 당뇨병이나 암 있는 사람들도 자기 오줌 먹어도 되나요?
병 있는 사람은 자기 오줌도 왠지 안좋을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죽을병에 걸리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개똥도 약이 된다면 먹을 사람도있겠지만...
오줌요법에 대해 불만 있는건 아니지만 사람이 먹기엔 역할꺼 같아서요
1. 미래소년
'11.5.19 5:16 PM (110.13.xxx.242)아.. 요로법. 그거 얼마전에 한번 해봤는데...
완전 충격 받았습니다.
오줌 맛이 그렇게 끔찍한 맛일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신이 오줌을 먹으라고 만들어 놓은 것 같진 않아요.2. ....
'11.5.19 5:25 PM (58.122.xxx.247)어느학자가 대변에 있는 균의 가짓수 헤아리다가 늙어죽었다던데
소변은 아닐까요 ?
전에 옆집에 살던분이 그 요요법이란걸 하던데
처음엔 몸에서 지린내 작렬입니다3. 정히
'11.5.19 5:26 PM (202.30.xxx.226)하시려면 의사와 상담(해 줄 의사가 있을지 모르겠지만요)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 82에 요로법얘기나오니 제가 본 CSI 에피중 하나,
요로법하던 여자가 죽은 사건이 제일 먼저 떠오르더군요.
전,후로 어떤 걸 섭취하느냐에 따라 일종의 칵테일 작용같은 부작용 있지 않을까요.
뭐 전문적으로 사전 지식을 쌓은 후 하시겠지만,
뭐에 좋으니 먹어봐라 해서
그냥 먹어볼 수 있는 양파즙, 포도즙, 민들레즙...등등이랑은
완전 경우가 다르지 않나 싶어요.4. 두근두근
'11.5.19 5:27 PM (220.80.xxx.170)책을 읽어보니 대상포진, 류머티즘, 어깨나 허리 통증, 풍치, 좌골신경통, 당뇨병, 저혈압, 변비, 정력증강, 피로회복, 백발 등에 효과를 보고요 영국의 자연요법론자 암스트롱씨는 간장병, 담낭염, 피부병, 생리불순, 불임, 원인불명의 발열, 오한, 경련, 마비, 뇌졸중, 간질, 빈혈, 두통, 우울증, 히스테리, 갱년기 장해, 신경통, 관절통, 파행증, 자궁내막염에 의한 냉대하, 임포텐스 등 그야말로 만병통치의 효과를 보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5. 원글
'11.5.19 5:30 PM (220.95.xxx.145)그오줌 먹으려고 해도 일단 음식물 섭취가 중요한것 같아요.
매일,햄버거,치킨,피자,라면 먹던사람 오줌하고
매일 유기농으로 식사하는 사람 오줌하고 틀릴꺼 같아요.
전자의 오줌은 먹어봤자 더 역효과 날듯...6. ..
'11.5.19 5:31 PM (58.145.xxx.42)저희 큰아버지 벌써 한 이십년전에
걷지도 못할만큼 당뇨가 심하셨는데
요로법으로 나으셨어요
신기하던데요7. 지나가다
'11.5.19 5:38 PM (118.220.xxx.20)그러게요. 저는 이상하게 10년 전 쯤부터 요로요법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소설 단의 주인공이신 권태훈 옹도 당뇨엔 직효약이 소변이라고도 이야기하셨고
야생초 편지에서도 본 것 같아요.
채만식의 태평천하에도 윤영감이 마을 소년 오줌을 아침마다 받아마시는 이야기도 나오고
제 지인 중에 진짜 그 요법으로 효과보신 분도 있고...
그 분은 식사를 완전히 채식, 잡곡으로 바꾸시니 보리차맛이어서 거부감 없으셨다고 해요.8. 몇년전부터 저희
'11.5.19 9:03 PM (124.54.xxx.25)시댁분들은 다 요료법을 하세요..
난치병 다 낳으시고 완전 건강해지셨어요.
저도 하려고 몇번 먹어봤는데,,저는 못 하겠더라구요..
위에 요료법 하는분들 지린내 작렬이라고 하셨는데,,,
아닙니다,,전혀에요,,,오히려 몸에서 아기 냄새가 나던걸요?
단지 화장실은 좀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병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오줌을 먹으면 효과를 많이 본다고해요..
저는 지금도 할수만 있으면 요료법을 하고 싶어요,,
그런데 오줌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그게 너무 힘들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