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머리비듬이 너무 많아서 가려움에 잠을못잘정도인데요

비듬 조회수 : 1,317
작성일 : 2011-03-30 09:28:04
20년전부터 머리비듬이 생겨서 지금까지 고질병으로 없어지질않아요
병원다녀서 니조랄처방받고 쓰고나면 그때뿐 이젠 니조랄도 듣질않네요
너무너무 가려워요 비듬도 우수수 떨어지구 매일머리감아도 없어지질않네요
스트레스받으면 더 가렵구 심해져요
비듬땜에 넘 짜증나구 미칠것같아여ㅠㅠ 비듬없애신분없나요??
비듬에 잘듣는약이나 샴푸나 치료법좀 알려주세요 도와주세요ㅠㅠ
머리가려움증 안격어보신분들은 모르실거에요 넘 고통스럽네요
IP : 121.168.xxx.7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3.30 9:32 AM (117.55.xxx.13)

    유제품을 한번 끊어 보세요 ,,

  • 2. ...
    '11.3.30 9:33 AM (123.142.xxx.197)

    서원알로에에서 나온 크리에벌 도 나쁘지 않았는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샤본다마무첨가비누 + 구연산린스(또는 식초)가 가장 개운하고 좋았어요.
    근데 원전사태 이후로는 일본 제품 못 쓰겠어서 걱정이네요.
    다른 무첨가비누 찾아봐야겠어요.

  • 3. ..
    '11.3.30 9:34 AM (124.199.xxx.41)

    일단 뜨거운 물은 절대 안됩니다.
    지성으로 삼푸 구입하시구요..브랜드 막론하고..
    샴푸거품질을 충분히 하시고 나서..5~10분 정도 그냥 계세요..거품 있는채로..
    그 사이에 이를 닦거나 다른 볼일을 봅니다~
    그리고 나서 헹구시고...헹구고 나서 한 번더 샴푸를 합니다..이때는 바로 물로 헹궈내셔도 되구요..
    첫번째 샴푸에서는 두피쪽을 중심으로 하시구요..
    두번째 샴푸에서는 모발쪽을..
    그리고 나서 헤어린스를 사용하실거면 철저하게 모발쪽만..
    가장 중요한 것은 헹굼질입니다..
    정말 오래오래 깨끗하게 헹궈내셔야하구요...
    헹굼질을 잘 못 하면 안 감으만도 못하답니다...
    생각보다 머리감기 허술하게 하는 사람들 흔하더라구요..저도..그랬었고..^^;;
    참..흰머리가 나지는 않나요?? 흰 머리 날때 엄청 가려운데..
    아무튼,,
    병원에서 니조랄 말고..아예 두피에 바르는 물약을 처방해달라고 하세요...직접 환부에 바르면 바로 낫죠..독해서 그렇지...

  • 4. .
    '11.3.30 9:35 AM (64.180.xxx.16)

    전문 피부과에서 니조랄을 처방하던가요?흠,,
    심한 지루성이신거 같은데 저는 세비프록스하고 또 다른 세정제를 처방받았는데요(이름 까먹었슴)
    한달정도 쓰고 많이 좋아졌어요 일반피부과말고 탈모병원을 가세요 단순비듬같은건 치료만 조금해도 금새 가라앉아요

  • 5. ..
    '11.3.30 9:39 AM (118.33.xxx.70)

    저두 비듬 때문에 제 학창시절이 쫌 우울했네요 -.-
    병원도 다녀봤는데 별 효과는 못봤어요.
    그 와중에 결혼도 하고 출산도 하고 그랬는데요..
    젤로 중요한건 "머리 속 완전 건조!!"였어요
    감는 것 보다 중요한게 이거더라구요. 지금도 완전히 좋아진 건 아닌데 그래도 비듬때문에 미용실 못가지는 않고 직장생활도 별 어려움 없이 잘 해나가고 있어요.
    샴푸는 그냥 헤드앤숄더 써요.
    무엇보다 드라이기로 "머리 속 완전 건조"를 하세요. 겉머리 말고 두피속 머리요.

  • 6. ..
    '11.3.30 9:42 AM (124.199.xxx.41)

    위에 댓글에 이어서..
    맞아요..머리말리기 진짜진짜 중요합니다...뜨겁지 않은 찬 바람으로 완전건조!!!!!

  • 7. ..
    '11.3.30 9:57 AM (121.168.xxx.191)

    러쉬에서 나온 <속앤플롯> 도 써보셨어요?
    고체샴푸인데요 저도 비듬과 가려움증으로 고민하다가 많이 효과봤어요
    가격대비 양도 작은듯하고 냄새가 왠만한 약품냄새 저리가라지만 천연허브성분이고 믿을수 있는 제품이라 믿고 씁니다
    샴푸시에는 머리카락이 뻣뻣한 느낌이지만 건조하고 나면 부드러워져요 물론 냄새도 없어져요
    저는 효과를 보았기에 한번 권해드려요

  • 8. 그게요
    '11.3.30 9:58 AM (183.98.xxx.86)

    무좀균일 수도 있어요. 이것저것 다 안되면 무좀약 처방 받아서 먹어보세요.
    전에 신랑이 무좀있을 때 비듬 가려움 너무너무 심했었는데 무좀약 먹으면서 좋아지니까
    머리도 좋아졌었어요

  • 9. 저희남편도
    '11.3.30 9:59 AM (114.207.xxx.137)

    딥클린 써보셔요.
    울남편도 스트레스에서 해방되었어요.
    효과짱

  • 10. zzz
    '11.3.30 10:23 AM (121.160.xxx.135)

    근 20년 동안 두피가 통째로 일어나는 비듬으로 맘고생 많이 했답니다. T.T

    -일단 병원가서 비듬의 원인을 파악한다. (지루성인지 건성인지)
    -본인에게 맞는 샴푸 찾기(전 도브 민감성피부용 쓰고 나서부터 없어졌어요. 다른 거 쓰면 간질~)
    -샴푸법이 젤 중요한데 머리에 거품을 충분히 내서 두피 마사지를 한 후 잠시 놔두기
    (일주일에 최소 2-3회라도 지루성일 경우 샴푸 2회, 린스는 아주 가끔 모발에만.)
    - 드라이는 두피를 바짝 말려야 한다.(아침에 바빠서 전 뜨거운 바람으로 한 후 찬바람으로 두피를 식혀요.)
    - 이상 매일 머리 감기
    - 살균작용이 있는 목초액이나 식초 등을 희석해서 마무리해도 괜찮음.

    지루성 두피일 경우 얼굴피부관리 방법과 똑같아요. 건성이 아닌 이상 지루성은 병원이 아닌 평소관리가 중요하답니다.

  • 11. zzz
    '11.3.30 10:24 AM (121.160.xxx.135)

    참 머리 감으실 때 뜨거운 물은 곤란하지만 살짝 따뜻한 물로 샴푸랑 헹굼질하시고 마무리는 찬물로 하셔야해요, 그래야 어느 정도 두피가 불어서 깨끗해진답니다. 그리고 아주 많이 헹구셔야해요.~

  • 12. 복숭아 너무 좋아
    '11.3.30 10:26 AM (112.151.xxx.33)

    비듬은 윗분들이 말씀한것처럼요.. 가장 중요한건 두피까지 완전 건조를 생활화 하셔야 해요.
    비듬도 일종의 곰팡이균같은것이 머리두피쪽에 서식해서 일어나는거거든요.
    그러니까 머리 무좀이라고 보심되요. 그래서 머리 잘감고 잘헹구시고,머리 감자 마자 바로 완전히 물기없이 말리는것이 무엇보다 관건입니다.. 머리 잘 안말리고 자는 사람 머리 안말린채로 돌아다니는 사람 백발 백중 머리 비듬있어요..그러니까 완전 건조,, 이게 젤 중요해요.

  • 13. 복숭아 너무 좋아
    '11.3.30 10:29 AM (112.151.xxx.33)

    그리고요.윗분중에도 말씀 하신 분이 계시지만 완전 건조 해도 안된다면 그건 무좀균 때문에 그런거니까 무좀약 처방 받아서 3개월간이나 6개월간 복용하면 낫습니다.
    요즘 무좀약은 일주일에 한번만 먹어도 완치 됩니다.. 그러니 완전건조 계속해도 비듬이 지속된다면 피부과에 가서 무좀약 처방 받으세요.. 3개월 먹어보고 , 또 3개월 드세요.
    그리고 항상 머리감고 완전 건조,,두피 와 머리카락 까지 완전히 건조하는거 중요해요.
    혹시 머리가 긴머리라면 가능한한 짧은게 좋습니다. 단발이라든지.컷트라든지.
    머리속이 항상 건조하게 유지하셔야 해요..습하게 하심 안되구요..

  • 14. 숙이
    '11.3.30 11:27 AM (124.153.xxx.189)

    전 한방샴푸씁니다 계면활성제때문일수도 있구요 정말 많이 헹구라고 하더군요

  • 15. ..
    '11.3.30 2:07 PM (121.165.xxx.150)

    심하면 병원을 꾸준히 다니시는게 최선입니다.
    니조랄 처방받고 끝날 상태가 아닌것 같아요.
    혹시 지루성 피부염 아닌가요..약물치료 받아야나아요.
    저도 고생해서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193 정말 방사능에 도움이 될까요?? 4 공기청정기 2011/03/30 950
633192 원전 이제는 보자기 쒸울려구 하는군요 3 ... 2011/03/30 742
633191 갈치를 구입하고 싶은데.... 1 생선구입 2011/03/30 253
633190 제가 이상하고 예민한지 좀 봐주세요... 5 굿네이버스 2011/03/30 615
633189 씽크대 타일 검정은 정말 아닐까요 13 리모델링 2011/03/30 1,459
633188 머리비듬이 너무 많아서 가려움에 잠을못잘정도인데요 15 비듬 2011/03/30 1,317
633187 제가 다이어트 성공했는데요.. 7 진행중 2011/03/30 2,332
633186 남편이 저보고 쇼핑 안 좋아한대요. 13 ㅇㅇ 2011/03/30 1,239
633185 로밍한전화에 한국에서 전화하면 해외에 나가있는걸 알 수 있나요? 4 로밍 2011/03/30 822
633184 청구하고파요 1 실손보험 2011/03/30 198
633183 학교에서 학부모 상담에 오라고 하네요.. 8 상담주간 2011/03/30 1,401
633182 콧물이 안 나와도 비염일 수 있나요? 1 진단이 맞는.. 2011/03/30 236
633181 손연재 선수는 요즘 포털에 매일 뜨네요 9 ... 2011/03/30 1,310
633180 7월에 있는 JLPT 2급 시험을 준비하는데요... 2 일본어 2011/03/30 333
633179 분당이나 죽전.. 중학생 수학과외 40이면 많은가요?? 11 .. 2011/03/30 1,130
633178 저도 여자지만 궁금해서 여쭙니다... 19 . 2011/03/30 2,998
633177 아이폰 82쿡 앱 업데이트 7 아이폰 2011/03/30 427
633176 남편이 위염인데 2 위염 2011/03/30 460
633175 40대 선생님 선물 뭐가 좋을까요? 8 중딩맘 2011/03/30 950
633174 2011년 3월 30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4 세우실 2011/03/30 172
633173 쿠쿠식기건조기 있으신분들 질문이요... 4 궁금 2011/03/30 304
633172 중2딸이 8살동생 붙들고 하소연... 12 .. 2011/03/30 2,778
633171 여자선수들에겐 남자 감독이라야 에너지가 넘치고 팀웍도 생깁니다 1 감독 2011/03/30 335
633170 주홍글씨 드디어 끝나나보네요 ... 7 헐 지겨운 2011/03/30 1,548
633169 3월 30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미디어오늘 만평 1 세우실 2011/03/30 182
633168 올해 퇴직 후 날아온 건강보험료 고지서 4 궁금 2011/03/30 1,231
633167 토하는아기..언제되야 괜찮아지나요? ㅠㅠ 10 ㅠㅠ 2011/03/30 585
633166 등급이 오라갔어요.~~ 아싸~ 2011/03/30 265
633165 해외펀드 오늘환매하면 언제입금되나요?(급질) 10 올리비아 2011/03/30 642
633164 보험이나 연금은 수입의 몇퍼센트가 적당할까요? 4 .. 2011/03/30 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