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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전단지 붙이고 왔어요/ 떨려요.
그래서 구하는건데...
요일이랑 시간대... 그리고... 학생 종류?를 적어서 붙여놨어요.
영어를 아얘 모르는건 아닌데, 단어도 문법이 알고보면 구멍이 많은 그런 학생을
잘 가르치거든요.
그런 얘들이 효과도 있고(입장바꿔 생각해봐도 내가 돈값하고 있음)
저도 재미있구요.
무작정 아무나 구하는게 아니라서
아파트 전단대신 가까운 중학교 앞에다가 몇개 붙여놨는데...
앞으로 전화벨 울릴때마다 두근두근하게 생겼어요.
그동안은 소개로 쭉 들어와서 이런거 안해봤거든요. ^^
1. 동네가
'11.5.18 3:18 PM (180.64.xxx.147)어디신데요?
저희 아이 구멍도 좀 메꿔주신다면...2. 저도
'11.5.18 3:22 PM (121.131.xxx.47)저도 붙여야 하나요.. 좀 쉬었는데 새로 구하기 어렵네요.
3. 두근두근
'11.5.18 3:24 PM (175.117.xxx.75)동네가/같은 동네는 아닌것 같아요. ^^
저도/ 맞아요. 처음하기 어려워요. 회사 쉬고 있을때 반 강제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계속 이어지는걸 보니 그때 시작하길 잘한것 같아요.4. 고3맘
'11.5.18 3:28 PM (203.142.xxx.231)울 아들놈... 수능 코앞인데 허구헌날 5등급 찍고 있네요
학원 다녀봐야 별 효과 못봐서 과외시켜야 하나... 싶었는데...
정말 수험생 잘 가르치는 선생님 어디 안계신가요?
집은 잠실인데요...5. *
'11.5.18 3:38 PM (112.218.xxx.132)남자아이들이 확실히 언어감각이 좀 부족한 경우는 많은 것 같아요.
영어가 한국어랑 어족 자체가 달라서 문장구조 이해가 부족하면 해석 잘 못하는 것 같아요.
문장구조(1형식~5형식)에 대해서 꼼꼼히 공부하고 독해량 늘이며 거기에 나오는 영어 표현이나 단어 외우게 하면 점수 좀 오르지 않을까요? 문장구조 공부시키실 땐 품사에 대한 이해도 같이 확실하게 하도록 해야돼요. 기본 문법책 괜찮은 거 하나 보게 하세요^^6. 휴
'11.5.18 3:42 PM (121.131.xxx.47)전에 처음엔 4등급이라 들었는데 알고보니 6등급인 아이 가르쳤었는데요. 기초 없어서 정말 기본 단어도 모르는..한 육개월 하니까 4등급에서 3등급도 나오고, 내신도 성적 오르고 했는데 학원 다니겠다고 애가 졸라 끊으시더라구요..어머닌 아쉬워하셨지만..가르치면서 제가 제일 조바심냈는데, 그만두니까 속 편해서 쉬었다가 온라인으로 구하긴 어렵네요. 과외대행업체선 전화 많이 오는데 수수료가 엄청나고..
7. 고3맘
'11.5.18 3:43 PM (203.142.xxx.231)" * " 님... 친절한 조언 감사합니다..
이 글 복사떠서 아들놈 보여주려고요8. ???
'11.5.18 3:46 PM (180.64.xxx.147)제가 사는 동네를 아시는 건가...
9. *
'11.5.18 3:59 PM (112.218.xxx.132)문법 공부할 땐 예문을 충분히 보고 익혀야 되니 예문 열심히 보라고 전해주세요^^
10. 두근두근
'11.5.18 3:59 PM (175.117.xxx.75)아이피가 같으면 같은 동네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주워들어서요. ^^
11. 토익은
'11.5.18 4:04 PM (180.64.xxx.147)800점대인데 학교 시험은 왜 못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