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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힘내세요
'11.5.18 1:18 AM (66.30.xxx.250)토닥토닥...
얼른 교회라도 나가셔서 (북미시라면) 좋은 지인 만나시길 바래요. 상처받는 경우도 많지만 그렇게라도 해야 누군가 만나지잖아요...
아님 말짧아도 잘 통하는 외국인이라두요...힘내세요 ㅎㅎ2. q
'11.5.18 1:19 AM (1.96.xxx.92)그런 날이 있지요^^
저 여기있어요~ 좋은 움악들으시면 기분 좀 풀리지 않을까요?3. ㅇ_ㅇ
'11.5.18 1:23 AM (58.143.xxx.12)저도 다른지방살다가 남편이랑 결혼하고 이년반동안 여기서 살면서 지인이랄만한 사람이 없네요
말이 통하는곳인데도 가끔 울컥하고 외롭단 생각이 드는데...
외국이면 오죽하시겠어요...
쐬주나 한잔 크흐~4. 저요
'11.5.18 1:25 AM (112.148.xxx.223)아니 전 외국 아니구요 한국이지만...님의 외로움이 저를 부르네요
전 지금 이적의 <빨래>와 <하늘을 달리다> 듣고 있어요.
음악이라도 들으면 기분이 나아질 거예요 힘내요!!5. 무명씨
'11.5.18 1:28 AM (50.64.xxx.157)어디세요?
6. 로칼
'11.5.18 1:33 AM (125.180.xxx.163)저는 외국도 아니고 한국 내에 있는데도 같은 감정 느껴요.
남편 직장 따라서 아무 연고도 없는 곳에 덜렁 우리식구만 와 있는 느낌이요.
저도 아이 학교 엄마들과 안면도 없어서 그 들 사이에 끼기도 그렇고, 저도 원글님처럼
노력을 안했어요. 매일 이렇게 82에서나 놀고 있고요.
이제 우리 오프라인으로 나가 보자구요. 어딘가 사람 만날 곳 없을라구요.7. 82님들..
'11.5.18 1:36 AM (174.117.xxx.55)무명님..저 집에있어요^^;;
저희집은 캐나다 동부에요..
여러님들 위로 감사해요. 눈물 쓱 닦고 맥주한캔 하려고 보니 시간이 12시 반..밖이 너무 훤하네요..;;8. plumtea
'11.5.18 1:40 AM (122.32.xxx.11)전 안에 있지만 위로는 해 드리고 싶어요. 안에 있어도 외로울 수 있어요. 82에서 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