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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서 전화가 왔어요ㅠㅠ

어쩌냐ㅠㅠ울남편 조회수 : 14,264
작성일 : 2011-05-18 01:05:18
저녁 먹고 늦게 온다는 남편에게서 전화가 왔어요..ㅠㅠ
아마 실수로 통화버튼이 눌러진듯 해요..
여보세요를 외쳐도 제 소리에 반응이 없네요

나이트인듯 부킹한 여자분한테 무지 말 잘해요..
참 친절하시네요..ㅋㅋ
작업멘트도 날리시고...
제가 모르는 남편의 모습..먹먹하네요

집에 오면 정말 과묵하거든요
순간 먹먹해집니다..
전활 끊어야 하는데..ㅎㅎ어째요..자꾸 듣고 싶네요..
1시간째 생중계를 했습니다.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긴듯...
요즘 한창 빠져있는 임재범 노래를 열심히 부르네요 ㅠㅠ
슬프네요ㅠㅠㅠ

전활 끊어야겠죠??
그래도  참 슬픈 밤입니다....

IP : 114.205.xxx.14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녹음
    '11.5.18 1:06 AM (211.110.xxx.100)

    얼른 녹음하셔서 내일 아침에 들려주세요

  • 2. 아, 이런
    '11.5.18 1:06 AM (125.180.xxx.163)

    그럴 땐 얼른 녹음기능을 찾아서 누르셨어야 하는뎅...
    그거 평생 써 먹을 수 있는 최첨단 무기가 될 수 있는데...

  • 3.
    '11.5.18 1:10 AM (121.163.xxx.226)

    코메디군요. 핸드폰 메뉴얼 찾아 지금이라도 녹화 버튼을 누르세요.

  • 4. 녹음!,
    '11.5.18 1:10 AM (175.117.xxx.227)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울남편도 나가면 저리 친절 하겠죠?
    집에선 쫌생이에 잔소리꾼인데 말이죠

  • 5. ..
    '11.5.18 1:10 AM (58.143.xxx.4)

    남편분 휴대폰 기종이 뭔가요..?
    그냥 궁금해서요..
    그리고, 미처 녹음하지 못했어도요. 남편 휴대폰에도 님한테 건 통화기록이 남아요.
    아침에 술 깨면 얘기하시고 통화시간도 보여주세요.
    그리고 태도를 보시면...

  • 6. 어쩌냐ㅠㅠ울남편
    '11.5.18 1:11 AM (114.205.xxx.145)

    집으로 전화해서 녹음을 할 수 없네요 ㅠㅠ
    처음엔 재미있다가
    나중엔 슬퍼졌답니다..

    결혼생활 13년 남편은 ....
    이렇게 변했네요 ㅠㅠ

  • 7.
    '11.5.18 1:13 AM (218.238.xxx.226)

    스마트폰이면 전화건 사람 통화내용이 자동녹음 되는거 아닌가요?
    아마 남편 폰에 저장이 되어있을듯...

  • 8. ㅇㅇ
    '11.5.18 1:13 AM (175.117.xxx.227)

    원글님 토닥토닥
    남자들 다 그래요
    나가면 내 남자 아닌거죠
    그렇게라도 스트레스풀고 오라 하세요
    그래도 알고 있다 조심해라 경고는 꼭 하세요

  • 9. ㅓㅓ
    '11.5.18 1:16 AM (59.27.xxx.100)

    심란하시죠
    더이상 속끓이지 말고 주무세요
    지금 할수 있는 방법이 없잖아요
    주무시고 원기 충전 하셔서 낼 잡아요

    전 남편이 속썩이면 비타민을 챙겨먹어요
    그리고 팩도 해요 훌라후프라도 돌려요
    내가 바꿀수 없는 상황이 되면 그냥 날 챙겨요
    나를 더 아껴주고 날 위해 돈을 쓰고

  • 10. 어쩌냐ㅠㅠ울남편
    '11.5.18 1:16 AM (114.205.xxx.145)

    친절한 그 멘트가 참 슬퍼요...
    저한텐 아련한 추억인데요.........

  • 11. 어쩌면... 똑같아
    '11.5.18 1:22 AM (219.249.xxx.35)

    한 한달전에 똑같은 일을 겪었담니다.. -"-;; 어쩌냐~~ 울냠편두..-"-;;

    요즘 스마트폰이 잘 눌려지잖아요...제 경우는 저랑 통화하고 둘다 전화를 끊은 줄 알았는데,, 안끊긴 경우였어요..
    꽤 늦은 시간이었는데 밥먹고간다고... 급히 전화를 끊는 듯 하더니,. 막 부킹을 했나보드라구요.. 다급해서 전화가 끊긴줄 알았던 거져..
    한 30분 정도 생중계했어요. 머 별다른 건 없고,, 우리 대학때 미팅하는 거 처럼,, 그렇더군요..

    그거 듣는 동안,, 재밌기도 했다가,, 서글프기도 했다가,, 나는 어찌살고 있는건가,, 반성도 했다가... 그냥 그랬어요. 담날 내가 다 들었다 얘기는 했구요.

    그 당시는 어찌어찌 지나갔는데,, 지금 우리 부부가 냉전중인건 그때의 사건이 원인이기도 한거 같습니다.. 그날 이후로는 남편이 별로 신뢰가 안가네요.
    평소에 운동 거의 안하는 남편이 저번 주말에 산에 간다고 아침 8시에 나서는데,, 혹..그여자들이랑 모임만들어서 가는건가,, 싶기도 한것이.. 그냥.. 슬프데요.

  • 12. .
    '11.5.18 1:34 AM (221.147.xxx.121)

    아 슬프네요... 어떡해요 ㅜ

  • 13. 음..
    '11.5.18 2:13 AM (211.204.xxx.86)

    남편 전화 통화목록을 남편에게 보여주세요.
    집에 이 시간에 전화한 기록 남잖아요.
    그걸로 족치세요...휴....

  • 14. 곱슬곱슬
    '11.5.18 2:20 AM (119.71.xxx.68)

    저희집도 남편모르게 전화가 걸렸는데....윗상사한테 짤랑짤랑 비비는 아주 비굴한 애기를 들어서 울 남편이 얼마나 불쌍하고 슬프던지요...

  • 15. .
    '11.5.18 7:13 AM (211.196.xxx.80)

    저도 오래전에 같은 경험이 있는데 다 지나갑니다.
    저 보다 나이가 아주 많은 남편이라 불쌍해서 봐 줍니다.

  • 16. 문명의 이기가
    '11.5.18 7:24 AM (221.138.xxx.83)

    그래서 늘 좋은 것 만은 아닌가 봅니다.ㅠㅠ

  • 17. ㅎㅎ
    '11.5.18 12:53 PM (221.165.xxx.105)

    핸드폰이 막 유행하던 시절.
    그때도 노래방이 있었는지 주점이었는지
    암튼
    소양강 처녀 열창을 하는 남편에 이어
    경상도 남자인 남편에게
    -내 마음을 나와 같이 알아줄 사람은 경상도 그 청년 단하나뿐입니다~~쿵짝쿵짝~~-
    열심히 불러주던 그 여인..
    우린 그 날 대판 싸우고
    남편은 통신사로 따지러 가고
    난 그 여인 만나러가고..
    스마트폰이 아닌 시절
    근 20년이 다 되가는 그때가 생각나네요..^^;

  • 18.
    '11.5.18 1:16 PM (121.155.xxx.123)

    우리는 5년전에 터치폰이라서,,,,저도 한 두시간 중계한적있는데 저는 핸드폰이라 충전하면서 녹음까지 다 했는데,,,요즘 스마트폰은 그래도 터치폰보다는 잠금장치가 되잔아요,,,암호 정말 어려울정도로 해놨더라구요

  • 19. 나가야하는데..
    '11.5.18 2:04 PM (116.40.xxx.63)

    우너글님 글 읽고 저도 같은 경험해서 글올립니다.
    몇년전 남편이 생맥주집에서 주인마담과 얘기하는거
    다 들었지요.
    유치하게 연예인 얘기하는거...
    이튿날 말했더니 살작 당황하는 기색은 있었는데,
    그마담이 동갑이라 친구라나.. 반쯤 죽일려고 했는데,
    평소 생활패턴이 모범적이라 세게 어쩌지 못하고
    일단 경고 정도로만 해뒀네요.
    지금은 너무 바쁘고 나이도 먹어서 차라리 그시절이 그리워요.
    회사에서 위로 올라오니 스트레스도 많고
    얼굴도 까칠하니 힘들어서 여유자작하게 쌈하던때가 엊그제 같아
    여럿 모인자리에서 그얘기로 웃곤 한답니다.
    다들 한두번정도 그런 경험이 있더군요.밖에 있는 남자
    내남자 아니라고 한다지만,유치한 모습 전화기로 들으니
    집에서 모습하고 대비가 안되지요.지금도 농담한답니다.맥주집 마담친구
    잘있느냐고... 얼굴은 커녕 맥주집 이름도 기억 안난다네요.ㅎㅎ

  • 20. 음님~
    '11.5.18 2:23 PM (121.169.xxx.133)

    음님 질문요~ 스마트폰은 통화내용이 자동기록되나요?
    그럼 어떻게 다시 들을 수 있을까요??

  • 21. ....
    '11.5.18 2:38 PM (58.122.xxx.247)

    선배 하나는 모텔에서 응응사건을 그대로 마눌한테 생중계했다는 ㅠㅠ

  • 22. 아~슬프다ㅠㅠ
    '11.5.18 3:58 PM (119.67.xxx.204)

    우리집도 그러지 말란법없지만...일단 슬프네요....원글님 토닥토닥해드릴께요~~ㅠㅠ

  • 23. 다시
    '11.5.18 4:31 PM (123.215.xxx.42)

    스마트폰은 마지막 통화한번호가 오작동으로 통화버튼 안눌러도 통화가 될때가 있다고 들었어요. 그레서 마지막 통화자가 부적절한 사이면 남편들은 관리다히고 집에 들어온다 들었어요.

  • 24. 릴리랄라
    '11.5.18 4:31 PM (115.143.xxx.19)

    와..저 아는 언니 남편도 핸펀바꾸고 기능을 잘 몰라 안끈 상태에서 완전 생중계했다네요.것도 1시간동아..노래방에서 도우미랑 노래부르고 노는거 1시간 내내 들었대요.

  • 25. 근데요...
    '11.5.18 5:59 PM (119.64.xxx.94)

    막상 그 한시간을 듣고 있었던거 말하잖아요?
    남자들 대부분 적반하장입니다.
    어떻게 그걸 한시간이나 듣고있냐며... 무슨 스토커나 의부증 취급하고...
    질린다 어쩐다...ㅋㅋㅋ 가관이죠...

  • 26. 경험자
    '11.5.18 6:24 PM (218.232.xxx.55)

    저 오나전 쇼크 먹어서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몇 달 걸리고 정신 차리니 남편 쿨~하게 놔지더군요.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이젠 예전처럼 잘 지내는데 남편을 믿지는 않아요.
    평생을 같이 할 반려자란 생각 절대 안들어요.
    남이구나

  • 27. 경험자
    '11.5.18 6:25 PM (218.232.xxx.55)

    오나전-->완전

  • 28. ..
    '11.5.18 6:32 PM (222.109.xxx.37)

    똑똑한 스마트폰 때문에 여러 가정 절단 났다고 들었어요...- -

  • 29. **
    '11.5.18 8:18 PM (125.128.xxx.52)

    저도 그런경험있어요.. 여보세요..했는데 들려오는 여러소리들...사실 더 듣고싶었는데 기분나빠 끊었어요.. 노래방에서 한번 마사시샵에서 한번...안에선 남편이지만 밖에서 그냥 남자..

  • 30. --
    '11.5.18 8:59 PM (121.161.xxx.207)

    이렇게 담담하게 얘기하는 분들이 많아 놀라움 따름...

  • 31. --
    '11.5.18 9:00 PM (121.161.xxx.207)

    남자친구도 아니고 남편인데 나이트가서 부킹을 한다...
    가 대수롭지 않은 일인가요? 요즘은 그런가요?
    제가 막 늙은 듯한 느낌이라...40대 초반인데...

  • 32. 추억..
    '11.5.19 12:06 AM (110.9.xxx.15)

    벌써 11년 전이네요..
    그때 슬라이드 형 핸드폰이었던것 같은데..
    남친이 하루 종일 연락이 안 되다가.. 저녁 무렵에 통화가 됐더랬지요.
    조금있다가 다시 전화하겠다고 끊은 남친...
    슬라이드를 미처 다 올리지 못해 상황이 그대로 저에게 전달...

    알고보니.. 미팅하고 여자랑 드라이브....
    그날 밤.. 텅 빈 공원에서 1시가 무릎꿇고 앉아 빌더군요..
    이젠 추억이 되어..ㅋㅋㅋ

  • 33. ^^
    '11.5.19 12:46 AM (125.178.xxx.22)

    저만 이런일 겪은줄 알았더니 아니었네요~~ ^^
    저는 10년도 더된일인데 첫애 낳고 얼마 안되서였어요...저희가 동갑인데 결혼을
    좀 일찍해서... 남편이 26이었져... 완전 꽃미남....까진 아니어도...ㅋㅋ
    회사 회식이랬는데 새벽 2시쯤 전화가 와서는 암말도 안하길래 가만있으니
    회식후 다들 헤어지는 분위기소리가 나더라구요...택시 서로 잡아주고..
    마지막에 남편이랑 여직원이랑 남았는지 도란도란 얘기를 하느데
    그 여직원이 남편한테 고백을 하는거에요...허걱!!
    유부남이어도 괜찮다... 밖에서 따로 만나고 싶다.... 이런 죽일년!!
    우리 남편이 니가 너무 어려서 뭘 모르는구나... 이러면서 타이르니
    언니 너무 사랑하시나봐여... ? 그러더군요... 화가났지만 남편대답이 궁금해
    가만 듣고 있었죠... 남편은 다행히(?) 사랑하니깐 결혼했지... 라고 대답을 하더군요...^^
    계속두면 그여자애가 붙잡을거 같아서 제가 전화를 끊고 다시 했죠.....니네 대화 다 들었으니
    내가 택시타고 가겠다... 그곳에 그뇬이랑 꼭 같이 있어라...내가 얼굴을 봐야하겠다...
    울남편 진짜 놀랐나봐여... 택시타러 나가니 벌써 도착해 내리더군요....
    암튼 회사 그만두라고 엄청 싸우고 담날 전화기 바꿔보냈죠....
    저희가 전화기가 똑같은거였거든요...근데 그땐 발신자번호
    표시가 안되던 때라서...
    전화가 오긴왔는데 암말없다 끊기더만요....

    싸우고 화해하고 뭐 울남편이 잘못한건 없지만
    그여직원 회사그만둬서 회식한거라서...회사도 안나온대니
    더이상 어쩔수가 없어 지금은 그냥 추억으로

    생각하며 있는데... 남편은 기억도 못한다는.....

    당한 사람만 가슴깊이 남아있는거겠죠....

  • 34. 저도비슷한
    '11.5.19 1:10 AM (209.139.xxx.73)

    경험이지만 좀 드러운...
    남편이랑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데 화장실 간다고 하더니 전화가 왔더라구요 그런데 말은 없고... 여보쇼 여보쇼 하는데 갑자기 뿌지직 뿌잉뿍뿍 하더니 물 내리는 소리까지 나더라는... 우웩 드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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