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 보니 예전에 제가 주문한 적이 있던 **댁 님께서 바지락 주문을 받으시더라구요.
몇 년전에 저도 받아봤던 지라 그 통통하고 단맛까지 느껴지는 바지락 먹고 싶은 맘 간절한데요.
도대체 냉동실에 들어갈 자리도 별로 없는데다가.. 예전에 냉동보관했던 경험으로 봐서는
바지락이 냉동실에 들어갔다 나오니까 비린내가 많이 나는 것 같고.. 조갯살도 다 말라버리는것 같고
하여튼 별로더라구요. 전 조갯살만 냉동해보기도 했는데.. 순두부 찌개 같은 데 넣어도 너무 비린 것 같고..
암튼.. 바지락 칼국수 집 같은 데도 제철 아닐 때는 냉동으로 사용할 것 같기도 한데... 어떻게 보관하고
어떻게 요리에 이용하시는지요??
팁을 좀 알려주시면 저도 주문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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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5킬로 넘게 주문하시는 분들은 보관은???
궁금이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11-05-16 18:12:56
IP : 112.170.xxx.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엇
'11.5.16 6:17 PM (58.122.xxx.173)저는 무조건 바지락 냉동보관했는데... 비린내 몰랐네요
2. ..
'11.5.16 6:21 PM (121.148.xxx.128)냉동 보관했는데 비린내는 전혀 없었어요
국끓일때는 처음부터 넣지않고 국물 끓기 시작할때 넣으면 좋아요(냉동바지락일때)
전 12키로 냉동 보관했어요.어제 그것 씻느라...3. .
'11.5.16 6:25 PM (116.37.xxx.204)전 집에서 고등어도 안 굽는 사람인데도
냉동 바지락 비린내 몰랐어요.
왜 비린내가 났을까요?
제가 무딘건지...4. ..
'11.5.16 6:40 PM (221.164.xxx.130)장기간 보관하는것은 확실히 맛이 떨어지드라구요
그래서 저도 안삽니다.
맛은ㅇ ㅣㅆ는데5. 해마다
'11.5.16 7:10 PM (211.200.xxx.55)살아있는 바지락 4,5월에 사서(이때가 제철이래요) 해감시켜 껍질채 냉동해서 일년동안 먹었어요.
조개류는 찬물에 넣고 끓이면 비린내가 난대서 냉동한상태로 바로 펄펄 끓은 물에 바로 넣었어요.
그런데 올핸 못사겠어요.
그냥 멸치다시마 육수로 만족해야겠어요.6. .
'11.5.16 7:54 PM (220.86.xxx.18)지난해 해감시켜 냉동후 오랫동안 잘 먹어서 이번에도 샀어요
해감후 깨끗이 씻어서 지퍼락에 담아 냉동후 윗님처럼 팔파끓을때 넣어요
맛있는데요...비린내 없어요7. 원글
'11.5.16 8:12 PM (112.170.xxx.64)아... 아마 제가 팔팔 끓을 때 안 넣었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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