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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은 너무 감수성이 넘쳐서 힘듭니다.
1. 아...
'11.5.16 2:47 PM (175.196.xxx.99)섬집 아기 혹은 자장가 듣고 우는거. 노래수업이라도 가서 단조 곡을 들으면 눈물 펑펑...
두 살 된 제 딸래미도 그럽니다. ㅠ_ㅠ2. 생긴대로
'11.5.16 2:56 PM (211.44.xxx.91)키워야죠 뭐....울지마라 한다고 안울지도 않더라구요...저희 큰 딸...
조금 자라면 가끔 이런 말 저런 말 해주기도 하다가 바쁘고 힘들때 계속울면
저도 같이 울고 싶어져요...그러다 꼭지돌면 그만 울어!!이러기도 합니다
오죽하면 울지말고 말해요..이런 책도 수시로 읽어줬는데 타고난 기질은 어쩔수가 없어요3. 라일락향기
'11.5.16 3:08 PM (121.138.xxx.243)음악(예술)쪽으로 재능이 있다면 그리로 키우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저도 이런 스타일인데 괜히 사회과학 쪽 전공해서 정체성문제로 오래 고생!^^했습니다. 오래 살던 집에 정 붙는 건 어른인 저도 그런대요.. 울 아들.. 욕실 스위치까지 사진찍어가지고 왔습니다. 나중에 꼭 그 집을 다시 살 것이라고 일단 말해주세요.. 그리고 추리력을 키울 수 있는 이야기 소설류를 보강차원에서 함께 읽어주시면 좋을 듯해요.
4. 나비
'11.5.16 3:08 PM (210.220.xxx.133)ㅎㅎ 울 작은애랑 똑같네요~~
유치원 졸업식 전날밤에 서럽게울고...종업식날도 울고,,,드라마 .만화. 영화보다 울고,,,ㅎㅎ
지금 4학년인데요~~그전보다는 덜하지만..그래도 쫌 우네요~~
감정이 메마른거보나 낫지요~5. 강하게
'11.5.16 3:10 PM (58.120.xxx.243)키우세요.세상살기 힘들어요.
제가 그래요.언제나 냉정한 애들에게 치입니다.
친구관게에서도 상처 많이 받고요..강하게 키우세요.
인생 원래 힘든거다.6. ...
'11.5.16 6:04 PM (222.110.xxx.214)어느 정도 변해요. 너무 걱정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