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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 훈제기 쓰시는 분~단점은요?
값이 사악하던데 제발 안 좋다고 말 좀 해 주세요 ㅠㅠ
주상복합이라 생선 구울 때마다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
이걸 쓰면 냄새도 훨 덜 나고 맛도 좋다네요
귀가 팔랑거려 죽겠어요~
1. 이걸 어쩌나~
'11.5.16 2:45 PM (125.131.xxx.65)지름신을 물리쳐드려야하는데 ㅎㅎ
딱히 단점이 없어요~
제가 사서 제일 잘 쓰는 주방기구에요.
6개월 정도 썼는데 벌써 뽕 뽑고도 남았어요.
82에서 유명한 양파통닭도 아주 맛엤게 잘되고.
고구마에. 피자에. 그라탕에....
익혀지는 과정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구요.
빨리 잘 익구요. 세척도 편하구요.
아, 근데 전 그 사악한 가격의 물건 말구요.
여행갔다 시애틀에서 사온거에요. 요즘 그런 스타일로 많이 나오고
잡지 보니까 정식으로 무슨 회사에서 수입한것도 있던데 10만원대로요.2. ㅇㅇ
'11.5.16 2:53 PM (122.32.xxx.147)냉동식품 해동없이 바로 조리하기에 참 좋아요... 군고구마, 통닭등등....ㅎㅎ
단점은 유리재질이니, 급격한 온도변화 조심해야하고 공간차지도 촘 하고 그러지만 저도 주방장비들중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는것중 하나에요3. .
'11.5.16 2:54 PM (175.119.xxx.69)제가 지름신을 물리쳐 드리지요.
훈제기 폭발난 사진 여기저기 많던데...끔찍4. 급지름신
'11.5.16 3:05 PM (118.38.xxx.96)유리 용기가 폭발하나요?
관리만 잘하면 된디던데....
근데 윗분들 때문에 사야 할까봐요
착한 가격을 찾아 볼게요5. ...
'11.5.16 3:07 PM (124.153.xxx.84)폭발사진? 저도 봤어요
쓰고 있지만 작동 중엔 근처에 안가게 되더라구요
이것도 요리 많이 하셔야 보배예요
세척은 쉬운데 무거워요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저는 전기밥솥얹는 가구...뭐라 해야되나?
거기에 놓고 써요 밑부분이 서랍처럼 나오는 거요
저희언니도 쓰는데 씽크대가 아주 넓지않은 한 따로 두는 곳이 있어야 되요
피자많이 만들어 먹었고 열이 골고루 가진 않아요
반정도 익히고 방향바꿔서 다시 익히고 하는데 다른 분들 어떠신지...6. 헐
'11.5.16 3:09 PM (125.132.xxx.66)저도 완전 관심있었는데 지름신 확실히 물러갔네요;;;;;;;;;;;;
집에 오븐이 있긴한데 그게 간편해보여서 하나 살까 생각중이였는데 헐;;;;;;;;;;;폭발 ㅠ
생각만해도 끔찍해요...7. ..
'11.5.16 3:16 PM (220.79.xxx.115)그거 유리 폭발 사고 종종 있더라구요.
원인규명도 안 되어서 공구할 때마다
그 컴플레인 나옵니다...8. ㅇㅇㅋ
'11.5.16 3:18 PM (122.32.xxx.147)냉동식품류 바로 조리하는데 탁월한 효과 있어요
냉동실에 들어있던 생선들, 떡갈비류들 내열접시(전 주로 무쇠스떼기팬)에 담아 바로 조리하면 가스렌지에서 할때보다 기름이나 냄새가 일단 덜 나고, 맛도 있더만요
생선 한번 굽고 나면 천지사방 냄새나고하는것 싫었는데...ㅋㅋ
폭발했다는 사건들 저도 봤는데, 전 아직 멀쩡히 잘 쓰고 있어요
급격한 온도변화만 피하면 안전한 장비라고 봐요...(참고로 저 물건 암데나 휘뚜루마뚜루 쓰는 스탈임돠)9. 저도
'11.5.16 3:32 PM (121.134.xxx.111)아로마 훈제기 사용하고 있는데요..요리강습에 갔다가 옥*에서 찾아보니 가격이 훨 저렴하더라구요..저희는 닭바베큐해먹는데 아주 간단하고 잘먹네요..삼겹살 구울때도 집안에 냄새안나고 넘 좋아요..
10. 가격이...
'11.5.16 5:31 PM (59.10.xxx.46)휘*러 팔면서 끼워파는거 그거 맞나요?
시어머니께 가격 전해듣고 기절초풍하는 줄 알았어요. 너무 비싸게 팔아서요.
광파오븐보다 더 비싸던데요. 합리적인 가격이라면 쓰임새는 괜찮은 것 같아요.
기계자체가 가동되지 않는 건 아니지만, 타이머도 금방 고장나서 혼자서 뱅뱅돌고..
(그러니까 시간맞춰서 알아서 꺼내 먹어야하는거죠)
절대 비싸게 팔 물건이 아닌데, 휘*러 홈파티 하면서 파니까 그 후광으로 사오신거
같더라고요. 판매마진이 엄청날 듯~11. 잘 알아보고
'11.5.16 5:50 PM (59.31.xxx.163)사세요... 저도 처음엔 휘*러요리 뭐 그런곳에 갔다가 지름신이 와서 사게 된 경우인데요.. 저만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처음 구입했던 훈제기는 국내에서 중소기업제품이었던 것 같아요.. 전 찜찜해서 반품을 하고 정식 수입을 한 것을 인터넷에서 구입했어요.. 원글님도 잘 알아보고 사세요.. 전 구입한 것에 대한 후회 절대 없어요.. 아이들 닭요리 기름에 튀기지 않고 정말 자주 해주는데요.. 진짜 만족합니다..
12. --;
'11.5.16 5:54 PM (116.43.xxx.100)저도 한때 혹했다가 폭발 사진보고 바로 접었어요....저한데 일어나지 말란법 없으니까요
13. 궁금이
'11.5.16 6:30 PM (112.170.xxx.64)그거 요샌 얼마하나요??? 12년 쯤 전에 휘슬러 방판에서 36만원 주고 샀다가 여기 장터에 한 6년전에 8만원에 팔았는데.. 같이 샀던 우리 이모.. 저한테 부탁해서 여기에 9만원에 파셨구요.
그게..싱크대 위에 항상 있지 않으면 안 쓰게 돼요. 너무 자리 차지해요. 다 됐을 때 뚜껑을 내려놓을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야 하고.. 전 그냥 미니오븐이 훨씬 쓰기 좋더라구요.
깨 볶고 하는게 넘 신기해서 샀었는데 별로 깨 볶을 일도 없고 다 사먹어요. 괜히 비싼 전기 안 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