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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가 키크는데 도움이 되나요?
올라와서요.
스위스밀크 코코아같이 설탕범벅인 거 말고 100%코코아요.
저는 이런말은 처음 들어서요.
오히려 코코아엔 카페인이 있어서 되도록이면 안 마시도록 하는데
요즘 중3인 아이의 키가 정체기인 것같아 키 정보에 관심이 많네요.
정확하게 알고 계신분 좀 알려주세요
1. ㅋㅋㅋ
'11.5.16 1:18 PM (58.140.xxx.189)제약회사나 의사인 분들이 집안에 좀 계시는데
하나같이 하는말이 키는 하늘이 내려주는거 라고 하네요
뭘 먹고 운동시킨다고 크는게 아니라고 하네요...2. ㅋㅋㅋ
'11.5.16 1:19 PM (58.140.xxx.189)하루 3끼정도만 먹으면
180될넘은 180 되는거고
170될넘은 170 되는거고3. ...
'11.5.16 1:19 PM (210.183.xxx.195)카페인도 있지만, 그 외의 다른 장점도 많아요. 카카오는..
키때문이시라면 차라리 비타민류를 먹이죠.
기본적으로 내용이 충실한 멀티비타민(솔직히 국내용은 안궈합니다. 성분 형편없습니다. 구매대행이나, 아이허브로 해외구매하세요.) 1종류와 오메가 3, 비타민 D3(중학생이면 1000IU) 단품으로 추가..
이렇게 3종으로 먹여보세요.4. 릴리랄라
'11.5.16 1:24 PM (115.143.xxx.19)유전인거 같아요..저는 운동도 안하고 우유도 안마시고 그래도 170입니다요/우리집딸들..
아빠쪽이나 엄마쪽 친척동생들도 남자평균 183...여자도 168정도 되거든요..
노력한 사람 없어요.그냥 유전인듯.5. ^^
'11.5.16 1:24 PM (163.239.xxx.184)카페인 뿐 아니라...
탄닌 성분이 칼슘이나 철분의 흡수를 방해한다고 알고 있거든요.
코코아보다 그냥 칼슘 강화 우유를 먹이는게 낫지 싶어요.6. .....
'11.5.16 1:28 PM (119.69.xxx.55)제 주변을 보면 키크는것은 먹는것 운동하는것과 아무 상관이 없더군요
유전 아니면 그냥 운인것 같아요
저희 큰형님과 작은 형님 두 집다 남자 165 여자 155정도인데
큰 형님 아들 애기때부터 엄청 안먹고 운동도 거의 안해서 포기하고 살았는데 키 182
작은 형님 키크는 식단짜서 주고 한참때 밥 두세그릇씩 먹고 온갖 영양제에 운동 시켰는데
키 167에서 멈췄어요
저희딸 고등학생인데도 유치원생 먹는양만큼 먹는데 167까지 크고
운동은 숨쉬기운동밖에 할지 모르고
그래서 키크는것과 먹는것 운동하는것은 별 상관이 없는것 같더군요
저희집 경우만 그런지7. 유전
'11.5.16 1:41 PM (218.209.xxx.133)맞고요. 정말 클 애들은 라면만 먹고 살아도 키 크더라구요. 아는 애가 엄마가 돌아가셔서 중고등시절 라면만 끓여먹고 살았다던데 키 180넘어요. 전(여자)170인데 운동은 소질 없어서 해본적 없고 고기 많이 먹고 맨날 뭐가 먹고싶다 이런 소리만 하고 자랐어요 엄마가 너 한번만 더 그 소리하면 혼난다 할 정도로 잘 먹고 먹는 타령만~~참 울 시댁 조카도 키 큰데 걔도 저처럼 고기 좋아하고 맨날 배고프다해요. 잠 엄청 많구요. 성격도 완전 느긋 낙천적..저랑 공통점이 많더라구요.
8. 저희아들
'11.5.16 2:00 PM (112.148.xxx.78)유전인것 같아요.
저희 아들은 특히 유전보다 더 안크지만.ㅠ
어릴적 비염에 축농증에 잔병치레를 많이 해서 아프니까 안크나보다 했더니
작년 1년동안 안아팠는데 4센티 자랐구요.ㅠ
고기를 안먹고, 먹는걸 안좋아해서 안크나 싶었는데
갑자기 1년전부터 대식가가 되었는데
역시나 안크구요.
아무 원인이 없습니다.ㅠ
딱한가지....
운동 뭐 줄넘기 같은거를 꾸준히 안시켰는데
시켜볼까요.ㅠ9. ㅇ
'11.5.16 2:10 PM (123.199.xxx.133)저도 유전자가 결정한다에 한표.
실화 영화 템플 그랜든(자폐증환자 이야기)에서 보니까
주인공이 요구르트와 젤리만 먹는데도 멀대같이 컸던데요.10. ㅇ
'11.5.16 2:14 PM (123.199.xxx.133)근데,,,댓글들 읽다가 원글과 상관없는 댓글을 달고 말았네요. ㅈㅅ;;
11. ㅋㅋ
'11.5.16 2:27 PM (180.64.xxx.137)잠수네이신가봐요.
저도 그 글 봤는데 카페인때문에 아이에게 먹일 생각은 안나더라구요.
전에 코코아 100%짜리 먹고 위장병 생긴 생각도 나고..
그냥 덜 크더라도 그건 못먹이겠다 했어요.12. 윗님
'11.5.16 2:36 PM (14.52.xxx.126)네..잠수네요.
저도 카페인때문에 고개를 갸우뚱했는데 워낙 파워있으신 분이 말씀하시니
관심이 가서요.
근데 다들 코코아 이야기는 안 해주시고 모두 유전이라고 하니..
그냥 신경꺼야 하나봐요.13. ~
'11.5.16 2:47 PM (128.134.xxx.85)전 갠적으로 '아빠 성질 알지 않냐' 이 말이 제일 싫었어요.
그 짜증나는 마음에 기름 붓는 느낌;; 지금도 욱하네요ㅡㅡ14. ..
'11.5.16 3:07 PM (114.205.xxx.236)솔직히 유전 영향이 가장 크긴 그죠.
울 남편도 엄청 가난한 집에서 자라 못 먹고 자랐는데도 182센티.
더 못 먹었을 손위 시누들도 다 큰 편이에요.
울 애들, 큰 애는 유치원 이후로 우유 안 먹였는데 반에서 월등히 제일 크고
둘째는 두 돌까지 모유 수유, 우유는 비위 상해 입에도 안대는 아이인데
큰 애보단 덜하지만 암튼 커요.
울 애들은 잠도 없는 편이라 많이 자는 것도 아니거든요. 운동도 안 하고...
주위에 봐도 아이들 키 작아 고민하는 엄마들, 거의가(100%라곤 말 못하겠지만)
부모가 작은 편이더라구요.15. ..
'11.5.16 3:09 PM (114.205.xxx.236)오타났네요.
그죠 -> 크죠.
근데, 원글님 질문과 상관없는 답변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