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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없어져야하는거 아닌가..
캐나다도 18개라는데 우리는 더 많다. 땅덩어리는 엄청 적은데.. 인구가 많나?
사실 가정집에서 쓰는정도는 태양광과 같은 에너지로 사용해도 커버가 될꺼같다.
시골할아버지 댁에 태양광 설치해서 한전에서 전기요금 플러스 되서 나오는거보면..
우리나라의 원전은 그럼 누구를 위한건가? 생각하게된다.
가정용보다 산업용은 더 훨씬 저렴하니 마구 쓸수도있겠지..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나마 양반
일본은 무슨 배짱으로 54개나 지어댔을까?
원전이 무슨 유행이냐 경쟁하듯 지어대게..
국제사회도 쫌 좋은일에 좀 유행을 타봤으면 좋겠다.
1. .
'11.5.16 12:54 PM (211.176.xxx.35)2. 자신있다면
'11.5.16 1:26 PM (124.216.xxx.251)여름에 선풍기 에어컨 안켜고 지낼 자신 있으면 원전 없애야지요
요즈음 삼척에 환경 운동가들이 풍력은 이래서 안되고 태양광은 저래서 안되고 원은 이래서 안되고
환경운동가 여러분들 전기쓰지말고 사세요
사무실에 지원해준다고 에어컨 펑펑 돌리지말고 부채로 사세요
그렇게 하지도않으면서 무슨 이건 저래 안되고 저건 이래 안되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지,,,,,,,,,
대안을 제시하고 반대를 했으면 좋겠는데,,,,,,,,,,,,3. 흠..
'11.5.16 1:27 PM (218.186.xxx.245)문제는.. 지금 원전 없으면 그 많은 전기 수요를 어떡하냐는 거에요. 원전 한두개만 없애도 전기세 많이 올라서 서민들 죽겠다는 소리 나올것이고..
풍력하면 소음 공해라고 난리, 각 가정 태양광 해서 자가 발전 할려고 해도 기본 시설비 + 유지 관리 개인이 알아서 하라고 하면 난리, 화력발전 공기 오염 된다고 난리, 수력발전 댐 지어서 환경파괴 난리,
원자력이 가장 큰게 경제성인데, 지금부터 하나씩 차례로 없애도 전기세 지금보다 더 올린다고 하면 난리 날껄요.
어려운 사람들은 앞으로의 환경, 재앙 그런거 소용없죠. 당장 먹고 사는 문제가 급한데요.
문명화 될수록 전기 소비가 늘어날수 밖에 없어요. 당장 우리 집만 봐도 냉장고 두대는 기본이고, 전기 밥솥, 오븐, 각종 소형가전, 티비, 컴퓨터, 에어컨..
제 생각엔 대안이 없는것 같아요. 그나마.. 해상풍력과 태양광 자가 발전이 나은 편인데 돈이 문제.
환경단체들도 반대만 하지 말고 현실적 대안을 제시해야 할것 같아요.4. 내말이요
'11.5.16 2:09 PM (14.52.xxx.162)전 일본도 뭐라고 하기가 그런게,,전세계적으로 원자력을 안 쓰고 전기를 만들기가 너무 어려운 상황입니다,
게다가 산업용전기는 더 그렇지요,
지진이 일어나는 해안지대에 왜 원자력발전소를 짓냐고 하지만 항구가 있어야 수출입을 하잖아요
여름만 되면 해마다 최대전기 갱신하면서 저런말 하면 곤란하죠,
각 가정마다 에어컨 용량이나 좀 줄였으면 좋겠어요,
일본 홍콩은 왠만하면 벽걸이 쓰는데 우리는 20평 초반 아파트도 다 스탠드 큰거 떡하니 자리잡고 ㅠㅠ5. 글써놓고
'11.5.16 2:10 PM (14.52.xxx.162)보니 일본얘기가 좀 이상한데,,,지진이후 관리능력이나 은폐시도같은건 천인공노할 일이지만,,발전소 자체를 가지고는 비난만 할수가 없다는 얘기였어요 ㅠ
6. 대안
'11.5.16 5:35 PM (175.114.xxx.13)방사능은 무서운데 전기료 인상과 불편함은 더 무섭다는 얘기로 들리네요. 원자력 발전을 옹호하는 가장 대표적인 발상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원자력에 쏟아붓는 막대한 돈을 재생 에너지에 쏟아부으면 대안 되고도 남는다고 하더군요. 원자력으로 이익을 보는 세력에 의해 그게 막히니까 현실에선 힘든 거구요.
그러나 더 근본적인 건 지금상태로 주욱 편하게 살아야한다 라는 기본 전제 아닐까요? 사실 우리는 요즘 전기를 너무 펑펑 쓰고 있지 않던가요? 핸드폰부터 시작해서 하다 못해 화장실에서 손 말리는 것까지도 모두 전기에만 의지하잖아요. 그런 편안함과 방사능으로 인해 삶의 터전 자체가 망가져버리는 걸 맞바꿀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사실 방사능 무서워하며 물건사재기하는 것보단 앞으로 원자력발전 건설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감시하는 자세를 갖는 게 더 현명한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잘난척 했지요.7. 청산 avec공자비
'11.5.16 8:37 PM (121.50.xxx.83)세계지도를 보니.. 피할데가 거의 없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