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추리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 조회수 : 1,021
작성일 : 2011-05-16 12:52:33
최근에 아이 중간고사로 빌려놓은 책도 못읽고 반납했더랬죠

이제 조금 시간이 여유로와져서

잡념을 떨치고

더불어 푹 퍼진 머릿속에 긴장감 조금 심어주고 싶네요 ㅋㅋ


머리숙여 부탁드립니다  
IP : 211.44.xxx.9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1.5.16 12:54 PM (202.76.xxx.5)

    일단 세계 3대 추리소설이라고 불리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Y의 비극, 환상의 여인... 요렇게 세 편부터 읽어보시는 게 어떨까요?

  • 2. 요즘
    '11.5.16 12:55 PM (61.105.xxx.15)

    우타노 쇼고 책 읽고 있는데..
    나름 신선해요..
    특히 벚꽃 어쩌고 하는 책은 읽고 미친 듯이 웃었어요..
    이렇게 뒷통수를 후려 갈기냐.. 하고요..
    엽기적이지도 않고 재미있네요..

  • 3. 일본 추리물
    '11.5.16 12:58 PM (211.186.xxx.167)

    히가시노 게이고, 온다 리쿠, 미야베 미유키, 교고쿠 나츠히코
    이런 일본 작가의 책 골라읽어보세요..
    정말 정말 재밌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를껄요..

  • 4. ..
    '11.5.16 12:59 PM (125.137.xxx.251)

    밀레니엄....세우실님추천한 그리고아무도없었다도.좋구요
    밀레니엄은 읽다가 밤샜어요...ㅠ.ㅠ

  • 5. 으음..
    '11.5.16 1:01 PM (222.106.xxx.97)

    벚꽃피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정말 수작이죠. 재미있어요.
    히가시노게이고의 소설들
    요코하마히데오의 소설들

    정통 추리소설은 아니지만 온다리쿠나 미야베미유키여사의 소설들도 좋습니다...

  • 6. 통돌이
    '11.5.16 1:01 PM (220.84.xxx.3)

    전 예전에 아가사 크리스티 꺼요. 시리즈로 다 사서 읽었는데.....
    결혼하고 친정에 책 갖다놨는데 울 엄니가 책 너무 많다고 불쏘시개로 아주 잘 썼다고
    상큼하신 목소리로 전화주셧더라구요. ㅠ.ㅠ

  • 7. ..
    '11.5.16 1:02 PM (124.63.xxx.20)

    온다리쿠의 소설 몇 권 읽었는데 정형화된 추리소설이 아니라 좋았어요
    온다리쿠는 호불호가 좀 갈리긴해요

  • 8. 우왕
    '11.5.16 1:07 PM (1.176.xxx.109)

    엘러리퀸 소설들 다 재밌어요. x의 비극, 이집트 십자가의 비밀 등등.

  • 9. 추천
    '11.5.16 1:13 PM (58.239.xxx.32)

    마츠모토 세이쵸 작품들요. 일본 추리소설계 대부라고 불리는 분이죠. 재작년은 탄생 100주년이라하여 무수 작품들이 드라마, 영화화 됐답니다. 미유베 미유키가 편집에 참여한 걸작선 상,중,하 괜찮게 읽었습니다.

  • 10. ........
    '11.5.16 1:32 PM (163.152.xxx.40)

    제프리 아처 책이요..
    지금 찾아보니 다 절판이네요.. 도서관엔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시간 잊고 읽었어요
    스타킹 훔쳐보기의 1편 위험한 게임도 추리소설은 아니지만 정말 재밌었고
    열 세번째 이야기도 시간 모르게 읽었습니다

  • 11. ...
    '11.5.16 1:33 PM (59.9.xxx.220)

    사사키 조;제복 수사,경관의 피,에토로후 발 긴급전
    야나기하라 케이;콜링,퍼팩트 플랜
    아비코 다케마루;미륵의 손바닥,살육에 이르는 병
    아야츠지 유키토;관 시리즈,
    우타나 쇼고;시체를 사는남자,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 12. 히가시노게이고
    '11.5.16 1:40 PM (210.205.xxx.195)

    추리소설은 히가시노게이고 소설들이 대부분 재밌어요. 벚꽃피는~ 이건 재밌게 보다가 정말 뒤통수 맞은 느낌 ㅋ
    요새 제가 빠져있는 건 이사카코타로 소설이예요. 골든슬럼버는 정말 최고구요. 이사람 거 다른 거 몇개 읽었는데 참.. 독특하게 재밌어요. 정통 추리소설은 아니지만, 평범(?)한 주인공들이 사건해결해가려는 그런건데요 정말 인간적이고 좋더라구요. 좀전에도 이 작가 소설로 6권 주문해놨어요 완전 기대되네요

  • 13. 앗~
    '11.5.16 1:46 PM (222.106.xxx.97)

    오 저도 이사카 고타로 좋아해요. 추리 소설은 아니지만..
    그의 정치적 성향이 골든슬럼버와 모던타임즈 에서 잘 드러났다고 생각해요.
    이사카 고타로의 소설은 왠만한건 다 따뜻하고 좋아요.
    사신치바, 칠드런, 명랑한갱이~~~시리즈, 왕을 위한 팬클럽은 없다, 중력삐에로 등등등
    자신의 전작 소설의 상황을 다른 소설에 은근슬쩍 끼워넣는 것도 아주 재미나죠.

    이 작가가 쓰나미 딱 그쪽에 살거든요. 센다이...ㅜ.ㅜ 그래서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요..
    다행히도 트윗에 무사하다고 올려서 안심하고 있는데....
    다음 글은 언제 써 줄수 있을런지...

  • 14. *^^*
    '11.5.16 1:49 PM (211.44.xxx.91)

    역시 기대처럼 리플 많이 주시네요.히가시노 게이코 소설은 신간빼고 죄다읽었어요 전에 빌려논 책도 복습겸 빌렸다가 못읽었네요..
    전에 추천받고 까먹었던 책도 다시 보이고...이래 저래 심난한 와중에 살짝 즐거워집니다..
    감솨합니다~~~`````````````

  • 15. 주말내내..
    '11.5.16 1:50 PM (210.205.xxx.195)

    사신치바, 중력삐에로, 마왕 내리 3권 읽고나서
    오늘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이사카코타로 책 6권 주문해놓고 내내 그 책들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앗님" 호응 댓글 보니 더 책이 기다려지네요 ㅎㅎ
    오래오래 책 많이 써줬으면 싶었던 작가는 "위화" 한명이었는데 이젠 한명 더 늘었어요 ^^

  • 16. 쓸개코
    '11.5.16 2:00 PM (122.36.xxx.13)

    음님이 말씀하신 모방범 재밌어요~ 저 사서 읽었는데 며칠동안 그것만 읽었어요.
    세우실님께서 말씀하신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명작이죠!
    저는 추리소설 좋아해서 에드가 앨런 포우 책 도 샀는데 좋아요.
    여러분들께서 추천하신 밀레니엄도 조만간 사서 읽어보려구요.

  • 17. 백설공주에게
    '11.5.16 4:03 PM (118.220.xxx.31)

    죽음을..
    요즘 히트친 추리소설인데 특이하다거나 대단한 반전이 있다거나 한건
    아닌데도 글이 술술 읽히는 힘이 있드라구요.도서관에 거의 비치돼 있을거예요
    항상 예약이 꽉 차 있는거 보면 재미는 보장된 샘이려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883 핵폭발이네요/일본유학생 카페에서 퍼왔어요 ㅠㅠ 20 어쩜 좋죠 2011/05/16 11,337
648882 멸치볶음 윤기 자르르~~~ 8 은새엄마 2011/05/16 1,551
648881 강아지미용하고 털많이 날리나요? 4 미용 2011/05/16 309
648880 쥐포도 살찌나요? 13 .. 2011/05/16 1,507
648879 김연우 나와 같다면..반복중인데 3 나가수 2011/05/16 1,153
648878 아파트 매수.같은조건에 총20층 중 12층과 9층 어느쪽이 나은가요? 24 최종결정 2011/05/16 1,648
648877 햄스터가 사온 지 삼일만에 두배로 커진 거 같아요.ㅋㅋ 11 오잉 2011/05/16 1,111
648876 갑자기 피곤함을 많이 느끼고 짜증이 늘었어요. 5 나이 마흔 2011/05/16 1,294
648875 이런 남편은 어떻게 ..ㅠ.ㅠ 5 아내 2011/05/16 1,025
648874 미역,멸치 판매하는곳 추천좀 해주세요 2 지나다 2011/05/16 450
648873 창문열어놨는데 말벌 들어왔어요 7 무섭ㅠㅠ 2011/05/16 483
648872 모래 파냈더니 다시 쌓여…4대강 공사 '우째 이런일이' 6 세우실 2011/05/16 773
648871 코코아가 키크는데 도움이 되나요? 15 키에 관심 2011/05/16 1,623
648870 결혼식에 꼭 정장 차림 이어야하나요? 6 50대남성 .. 2011/05/16 1,010
648869 스텐레스 냄비 어떻게 관리보관해야하나요? 8 .. 2011/05/16 920
648868 책 좋아하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5 머릿속이심플.. 2011/05/16 685
648867 이런 글 기억나시나요? 82능력자님.. 2011/05/16 212
648866 남자화장품.. 1 은새엄마 2011/05/16 145
648865 올리브 유에 토마토 야채 볶아 먹는거 한지 일주일... 31 직접 실행 2011/05/16 11,165
648864 토닝화 살까 생각중이에요 ㅋㅋ 1 암냠 2011/05/16 342
648863 엄마의 암투병.. 이런 문제로 남자친구에게 서운합니다. 조언부탁드려요 30 봄날은 간다.. 2011/05/16 4,386
648862 키톡이 넘 재밌네요.^^ 2 이불빨래 2011/05/16 637
648861 안희정 지사가 가장 힘든 날이 언제이지 아세요? 6 ㅇㅇㅇ 2011/05/16 1,064
648860 이소라 왕비병 결혼못하는걸까요? 39 뜬금없이 2011/05/16 8,827
648859 말하려는 사람은 많고 들어주는 사람은 없다...? 10 82의 변화.. 2011/05/16 1,049
648858 원전 없어져야하는거 아닌가.. 8 . 2011/05/16 488
648857 이런 코디도 너무 지루한가요? (이것도 선볼때 입은 옷...) 14 소슬 2011/05/16 2,126
648856 추리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19 *^^* 2011/05/16 1,021
648855 자녀교육선배님들.. 8 둘중하나 2011/05/16 811
648854 가림토 수학 초등학교 5학년이 해도 늦지않을까요? 연산 2011/05/16 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