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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제 조금 시간이 여유로와져서
잡념을 떨치고
더불어 푹 퍼진 머릿속에 긴장감 조금 심어주고 싶네요 ㅋㅋ
머리숙여 부탁드립니다
1. 세우실
'11.5.16 12:54 PM (202.76.xxx.5)일단 세계 3대 추리소설이라고 불리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Y의 비극, 환상의 여인... 요렇게 세 편부터 읽어보시는 게 어떨까요?
2. 요즘
'11.5.16 12:55 PM (61.105.xxx.15)우타노 쇼고 책 읽고 있는데..
나름 신선해요..
특히 벚꽃 어쩌고 하는 책은 읽고 미친 듯이 웃었어요..
이렇게 뒷통수를 후려 갈기냐.. 하고요..
엽기적이지도 않고 재미있네요..3. 일본 추리물
'11.5.16 12:58 PM (211.186.xxx.167)히가시노 게이고, 온다 리쿠, 미야베 미유키, 교고쿠 나츠히코
이런 일본 작가의 책 골라읽어보세요..
정말 정말 재밌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를껄요..4. ..
'11.5.16 12:59 PM (125.137.xxx.251)밀레니엄....세우실님추천한 그리고아무도없었다도.좋구요
밀레니엄은 읽다가 밤샜어요...ㅠ.ㅠ5. 으음..
'11.5.16 1:01 PM (222.106.xxx.97)벚꽃피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정말 수작이죠. 재미있어요.
히가시노게이고의 소설들
요코하마히데오의 소설들
정통 추리소설은 아니지만 온다리쿠나 미야베미유키여사의 소설들도 좋습니다...6. 통돌이
'11.5.16 1:01 PM (220.84.xxx.3)전 예전에 아가사 크리스티 꺼요. 시리즈로 다 사서 읽었는데.....
결혼하고 친정에 책 갖다놨는데 울 엄니가 책 너무 많다고 불쏘시개로 아주 잘 썼다고
상큼하신 목소리로 전화주셧더라구요. ㅠ.ㅠ7. ..
'11.5.16 1:02 PM (124.63.xxx.20)온다리쿠의 소설 몇 권 읽었는데 정형화된 추리소설이 아니라 좋았어요
온다리쿠는 호불호가 좀 갈리긴해요8. 우왕
'11.5.16 1:07 PM (1.176.xxx.109)엘러리퀸 소설들 다 재밌어요. x의 비극, 이집트 십자가의 비밀 등등.
9. 추천
'11.5.16 1:13 PM (58.239.xxx.32)마츠모토 세이쵸 작품들요. 일본 추리소설계 대부라고 불리는 분이죠. 재작년은 탄생 100주년이라하여 무수 작품들이 드라마, 영화화 됐답니다. 미유베 미유키가 편집에 참여한 걸작선 상,중,하 괜찮게 읽었습니다.
10. ........
'11.5.16 1:32 PM (163.152.xxx.40)제프리 아처 책이요..
지금 찾아보니 다 절판이네요.. 도서관엔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시간 잊고 읽었어요
스타킹 훔쳐보기의 1편 위험한 게임도 추리소설은 아니지만 정말 재밌었고
열 세번째 이야기도 시간 모르게 읽었습니다11. ...
'11.5.16 1:33 PM (59.9.xxx.220)사사키 조;제복 수사,경관의 피,에토로후 발 긴급전
야나기하라 케이;콜링,퍼팩트 플랜
아비코 다케마루;미륵의 손바닥,살육에 이르는 병
아야츠지 유키토;관 시리즈,
우타나 쇼고;시체를 사는남자,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12. 히가시노게이고
'11.5.16 1:40 PM (210.205.xxx.195)추리소설은 히가시노게이고 소설들이 대부분 재밌어요. 벚꽃피는~ 이건 재밌게 보다가 정말 뒤통수 맞은 느낌 ㅋ
요새 제가 빠져있는 건 이사카코타로 소설이예요. 골든슬럼버는 정말 최고구요. 이사람 거 다른 거 몇개 읽었는데 참.. 독특하게 재밌어요. 정통 추리소설은 아니지만, 평범(?)한 주인공들이 사건해결해가려는 그런건데요 정말 인간적이고 좋더라구요. 좀전에도 이 작가 소설로 6권 주문해놨어요 완전 기대되네요13. 앗~
'11.5.16 1:46 PM (222.106.xxx.97)오 저도 이사카 고타로 좋아해요. 추리 소설은 아니지만..
그의 정치적 성향이 골든슬럼버와 모던타임즈 에서 잘 드러났다고 생각해요.
이사카 고타로의 소설은 왠만한건 다 따뜻하고 좋아요.
사신치바, 칠드런, 명랑한갱이~~~시리즈, 왕을 위한 팬클럽은 없다, 중력삐에로 등등등
자신의 전작 소설의 상황을 다른 소설에 은근슬쩍 끼워넣는 것도 아주 재미나죠.
이 작가가 쓰나미 딱 그쪽에 살거든요. 센다이...ㅜ.ㅜ 그래서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요..
다행히도 트윗에 무사하다고 올려서 안심하고 있는데....
다음 글은 언제 써 줄수 있을런지...14. *^^*
'11.5.16 1:49 PM (211.44.xxx.91)역시 기대처럼 리플 많이 주시네요.히가시노 게이코 소설은 신간빼고 죄다읽었어요 전에 빌려논 책도 복습겸 빌렸다가 못읽었네요..
전에 추천받고 까먹었던 책도 다시 보이고...이래 저래 심난한 와중에 살짝 즐거워집니다..
감솨합니다~~~`````````````15. 주말내내..
'11.5.16 1:50 PM (210.205.xxx.195)사신치바, 중력삐에로, 마왕 내리 3권 읽고나서
오늘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이사카코타로 책 6권 주문해놓고 내내 그 책들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앗님" 호응 댓글 보니 더 책이 기다려지네요 ㅎㅎ
오래오래 책 많이 써줬으면 싶었던 작가는 "위화" 한명이었는데 이젠 한명 더 늘었어요 ^^16. 쓸개코
'11.5.16 2:00 PM (122.36.xxx.13)음님이 말씀하신 모방범 재밌어요~ 저 사서 읽었는데 며칠동안 그것만 읽었어요.
세우실님께서 말씀하신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명작이죠!
저는 추리소설 좋아해서 에드가 앨런 포우 책 도 샀는데 좋아요.
여러분들께서 추천하신 밀레니엄도 조만간 사서 읽어보려구요.17. 백설공주에게
'11.5.16 4:03 PM (118.220.xxx.31)죽음을..
요즘 히트친 추리소설인데 특이하다거나 대단한 반전이 있다거나 한건
아닌데도 글이 술술 읽히는 힘이 있드라구요.도서관에 거의 비치돼 있을거예요
항상 예약이 꽉 차 있는거 보면 재미는 보장된 샘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