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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왕비병 결혼못하는걸까요?

뜬금없이 조회수 : 8,827
작성일 : 2011-05-16 12:57:40



이소라씨요

이번에 확실히 느낀건데 정말 왕비병 있어요 ㅎㅎ

왕비병 있을것 같단 확실한 느낌 받았어요 ㅎㅎ


그래서 결혼 못하는걸까요?

왕을 못만나서?


자존감이 너무 높은 여자도 결혼 쉽게 잘 못하더라구요

절대 평범한 스타일은 아닌거 같아요


근데 뭐 결혼안하고 있다고 안좋게 보이는것은 아니니까요

색안경끼고 볼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자기만의 세계가 확실하고 그냥 즐겁게 살면 되는거죠 한편 부러움.


IP : 121.130.xxx.22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6 1:04 PM (124.63.xxx.20)

    저처럼 결혼해서 구질구질하게 사느니
    이소라나 최화정처럼 사는게 더 좋아보여요 나이가 더 들면 또 달라질런지 몰라도요

  • 2. 미친 상상
    '11.5.16 1:07 PM (58.224.xxx.49)

    저번 주 두데에서 김어준이 이소라 노래하는 거 반했다고 전해다랬더니,
    윤도현이 지금 듣고 있을거라고 했었는데요....

    그 방송듣고 나중에 윤도현이 김어준이랑 이소라 엮어주는 건 아닐까....
    한겨레의 김어준이 만난 여자들..에 이소라 나와서 눈 맞는 건 아닐가...

    라는 밑도 끝도 없는 미친 상상을 잠깐 했더랬는데...ㅋㅋ

    둘이 웬지 잘 어울릴 것 같아서...ㅎ

  • 3. ...
    '11.5.16 1:07 PM (119.64.xxx.151)

    원글님은 "자존감"의 정의를 잘못 알고 계신 듯...

  • 4. 우리는
    '11.5.16 1:09 PM (210.124.xxx.99)

    그냥 노래만 들으면 되죠. 친구도 친척도 아닌데 진짜 성격을 어찌알겠습니까.
    결혼을 하든, 말든, 그저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나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 5. 이상하네
    '11.5.16 1:10 PM (221.140.xxx.53)

    저도 똑같은 프로그램을 봤는데
    왕비병있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네요.
    자신만의 느낌을 가지고 쉽게 단정짓는 것,
    게다가 그것을 바탕으로 그 사람의 사생활을 연결짓는 것,
    그건 무슨 병일까요?

  • 6.
    '11.5.16 1:12 PM (218.155.xxx.95)

    그렇네요 ...김어준과 이소라
    두분 왠지 어울리는 조합? 이네요 ㅋㅋ

    아웅 , 근데 전 연옌들 걱정하는거 좀 그래요
    왕비병이든 공주병이든 본인들이 알아서 잘 살아 갈것이고 잘 살고 있고 ..
    내 앞에 있는 문제나 잘 해결하며 살아야겠다는 ....;;

  • 7.
    '11.5.16 1:12 PM (222.117.xxx.34)

    위에서 색안경끼고 얘기다 하셔놓고(왕비병 ㅋㅋㅋ)
    마무리는 색안경낄 필요는 없다...
    오지랖이 지나치셔요..남의 삶에 대한 정의도 쉽게 하시는거 같고

  • 8. ㅎㅎ
    '11.5.16 1:13 PM (122.34.xxx.15)

    굉장히 단정하시네요 자신의 감을 상당히 믿으시는 전형적인 색안경 종자이신듯.ㅋㅋㅋ

  • 9. 저도
    '11.5.16 1:15 PM (118.137.xxx.5)

    왕비병이라는 생각은 안해봤는데요.
    단지 약간 아기같이 응석을 부리는 구석은 있구나 했죠. 매번 복도에서 장소 이동할 때마다 그... 누구죠? 매니저 역할하는 개그맨 팔짱을 끼고 가더군요. 그런데 그게 하나도 이상하거나 미워보이지 않고 그 나이에도 참 귀여워 보이고 담백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저 유부남과의 접촉은 굉장히 과도하게 경계하는 편인데도요.
    이소라씨 보면 결혼 따위가 다 뭔가, 인간이 꼭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고방식 자체가 이상하다고 느껴져요. 결혼하지 않은 이소라씨가 뭔가 이상하고 문제가 있다 생각하니 원글을 쓰셨겠지만, 저는 이소라씨 보면 그냥 인간이 느껴져요. 결혼하고 안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그리고 우리가 너무 결혼에 집착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고요.

    나이와 상관없이 귀엽고 예쁘고 좋아보이지 않던가요? 전 그렇던데.

  • 10. ..
    '11.5.16 1:15 PM (117.55.xxx.13)

    이소라 언니야 자긍심 뛰어난 여자에요
    그러니까 그런 얼굴로 노래 부르죠
    감추거나 꾸미질 않잖아요
    있는 그대로 다 표출해 내는건 자긍심이 뛰어나기 때문인 거에요

  • 11. 마무리만..
    '11.5.16 1:15 PM (203.234.xxx.3)

    마무리만 살짝 피해나가시는 거 같아요.. 결국 결혼은 여자의 최고 능력이다~ 라는 전제가 깔린 원글이네요..

  • 12. 뜬금없이
    '11.5.16 1:22 PM (121.130.xxx.228)

    참 위에 댓글들 해석도 다양하십니다 ㅎㅎ
    결혼이 여자의 최고능력이란 전제를 살짝 깔았다구요? ㅎㅎㅎㅎㅎ
    도대체 이런 해석은 무엇인지??
    결혼 안하고 있는 이소라씨가 전혀 안이상하다구요
    전혀 안이상하고 되려 부럽기까지 하단글에 무슨 저런 해석 ㅎㅎ

  • 13. 거짓말쟁이
    '11.5.16 1:27 PM (221.140.xxx.53)

    원글님은 거짓말을 하시네요.

    "왕비병 있을것 같단 확실한 느낌 받았어요 ㅎㅎ


    그래서 결혼 못하는걸까요?

    왕을 못만나서?"

    이 말을 보고 도대체 어디가 결혼을 안하고 있다고 말하는 거라 여기시는건지요.
    왕을 못 만나 결혼을 못한거냐 직접 물으셔놓고는..
    맨 마지막에 결혼안한거 안 이상하다 하셨지만
    이미 본문에 결혼 못 한거라, 써버리셨습니다.
    마무리는 그렇게 지었다고 해도 이미 원글님의 전제는 다 드러나버렸네요.
    그러고는 아니라시네.. 거짓말쟁이십니다.

  • 14. 왕비병
    '11.5.16 1:33 PM (61.82.xxx.177)

    있다고 결혼못하겠어요?
    大왕비병 있는 김윤아도 결혼했잖아요

  • 15. ㄷㄷ
    '11.5.16 1:42 PM (128.134.xxx.227)

    님 하나는 제대로 보셨네요
    " 이소라 절대 평범한 스타일 아닙니다." 네..맞아요...그 뛰어난 가창력과 노래를 표현하는 감수성
    그거 대한민국 아니 세계의 0.00000001에 드는 과히 최고의 가수에요
    그런 최고 가수가 평범하겠어요?
    전 이소라가 저리 노래 들려주는 것만으로도 무한히 감사하네요
    그런데 꼭 이런식으로 비아냥거리면서 뭔가 이상한 여자로 몰고가면 좋으세요?
    왕비병 있다고 확실한 느낌 받으셨다구요? ㅋㅋㅋ
    왜요 그리 통찰력 있으시면 어디 점집이라도 하나 차리세요
    티비에 잠깐 나오는 모습으로 이러내 저러내 결혼을 못하네 어쩌네
    글도 어찌 줄줄 마다 다른 소리하고 계시고..

    님이 이소라가 결혼 안 하는지 못 하는지 물어는 보셨어요?
    진짜 남의 인생 놓고 지멋대로 왈가왈부하는거 그만 좀 하세요.

  • 16. ㅋㅋ
    '11.5.16 1:49 PM (128.134.xxx.227)

    "뭐 결혼안하고 있다고 안좋게 보이는것은 아니니까요"-님만 그렇게 생각하는듯요. 결혼 안 했다고 누가 안 좋게 보나요? 님이 아는 세상이 다인냥 하는 착각 좀 그만하세요

    "색안경끼고 볼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 님이 색안경 끼고 보시나보네요 .. 님만 그런거니까 착각도 좀 그만하세요.

    원글님은 그냥 아무말이나 내뱉고 그러시나본데 주위 사람들이 겉으론 욕 안 해도 속으론 님을 엄청 무시할듯하네요. 공개된 게시판이 이렇게 글 쓸 정도면 님 수준도 안습요.

    제 말 지나치게 느껴지세요? 그렇다면 님이 이렇게 공개적으로 쓴 글을 이소라던 그 가족이던 볼 수 있다는 것도 좀 아셔야겠네요.
    이런 제목 글 베스트 올라갈 거 뻔하고 그럼 조회수 1만이 넘는 건 기본이잖아요.

    더군다나 이 글은 이소라뿐 아니라 미혼인 분들한테까지도 상당히 불쾌감을 느끼게 하는 글이네요.
    이렇게 써드려도 님은 내가 뭔 잘못했나..하실듯요

  • 17. 쓸개코
    '11.5.16 1:52 PM (122.36.xxx.13)

    왕비병 있어 결혼못한다고 색안경 끼고 보셔놓고
    색안경 끼고 볼필요 없다고 하신건
    글 쓰시면서 후회되셔서 그런건가요~

  • 18.
    '11.5.16 2:05 PM (14.52.xxx.162)

    이소라는 왕비병도 아니고 결혼을 안한것도 아니에요,
    이분 연애사도 그렇고 게임 좀 하신분들은 다 알만한 개인사가 있는데요

  • 19. .
    '11.5.16 2:23 PM (14.52.xxx.167)

    원글님 직감이 다 맞나요 @.@ 저는 원글 내용에 전혀 공감이 안가요..
    그리고 결혼을 못하다니.. 그게 무슨 말이죠.

  • 20. 위에
    '11.5.16 2:25 PM (121.130.xxx.228)

    128님 님 상당히 비꼬는데 재주 있으시죠?
    님은 남과 시비 일으킬 대상 1순위세요 아시는지.
    피해갑니다

  • 21. 흠..`
    '11.5.16 3:44 PM (113.30.xxx.10)

    실연의 상처때문으로 알고 있었는데 ㅡㅡ 전에 제발 부르다가 울면서 뛰쳐나간 적도 있잖아요. 이모시기 가수랑 이별하고 은둔했단 애기 들은게 있어서 볼때마다 안쓰럽고 그래요

  • 22. 미혼
    '11.5.16 4:12 PM (59.24.xxx.216)

    모델 이소라 생각했네요.
    그쪽 이소라도 아직 결혼못하고 있잖아요.다들 40초반인것같은데

  • 23. ..
    '11.5.16 10:57 PM (121.134.xxx.29)

    걍 못한거죠.. 꼭 그리 환자로 만들어야 속이 시원하십니까?

  • 24. 응???
    '11.5.17 2:32 AM (27.115.xxx.227)

    김어준씨 유부남 아닌가요???? 부인이 상당히 미인이라고 들었는데...

  • 25. ㅋ...
    '11.5.17 2:51 AM (58.224.xxx.49)

    김어준 돌싱이어요...

  • 26.
    '11.5.17 8:04 AM (110.10.xxx.13)

    이소라 싱글인 이유 본인말 알지 제3자가 어쩌 아나요?
    물론 이런 추측할수도 있죠. 근데 되도록 속으로만 생각하는게 더 나아요.
    모르는 사람이 이글보고 이소라 왕비병걸려 시집도 못간 여자라고 편견생길수 있으니까요

  • 27.
    '11.5.17 8:12 AM (211.33.xxx.171)

    원글님 그냥 수다 차원에서 올리신 것 같은데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사람들 꽤 있네요..
    노처녀들인가??

  • 28. 첨엔
    '11.5.17 8:51 AM (118.46.xxx.133)

    예민덩어리? 처럼 보이더니 이젠 귀여워요.
    소녀같은 면도 있는거 같고...
    무관심에서 비호감으로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변했네요.

    탁월한 능력가지고 혼자서도 잘 사는데 결혼여부는 그닥 중요하지 않아보임

  • 29. 평생
    '11.5.17 9:06 AM (24.10.xxx.55)

    사랑 못했다면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남들 입에 충분히 오르내릴만큼 실컷 사랑해봤는데
    결혼이 대수 같아 보이지 않네요
    자기 인생을 걸어도 될 일이 있고
    그로 인한 명성과 수입과 사람이 있는데
    이루어진 사랑이 만든 완성품 ..결혼 ..남루한 일상이 뭐그리 중요 할가요??

  • 30. 예민해보이긴해요
    '11.5.17 9:13 AM (58.145.xxx.249)

    결혼이야 자기선택이니 하든 안하든 상관없고...

    근데 무지 예민하고 기복이 심해보이더군요
    솔직히 같이일하는 스텝들은 힘들거같아요.

  • 31.
    '11.5.17 9:17 AM (121.166.xxx.231)

    사생활은 모르겠구..

    외모가 너무 괴기스러워진거 같아요 살빠지고.
    어느땐..또 공주스탈로 것도 검은색 롱드레스니...뱀파이어같이 꾸미고 나오더니
    요즘엔 오드아이(왼쪽오른족 다른색의 컬러렌즈)로. 왼쪽눈은 푸른색 오른쪽눈은 붉은계열의 컬러렌즈를 끼더군요 방송에서 크게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화장도 창백하게 하는것이.. 참 괴기스러워 보여요..본인이 그렇게 일부러 꾸미는것 같구요.

  • 32. nm
    '11.5.17 10:51 AM (61.43.xxx.113)

    설마 구질한 아줌마들보다 못해서 싱글로 살고 있겠어요?ㅋㅋ

  • 33. n.m
    '11.5.17 11:12 AM (61.43.xxx.113)

    이곳보면 맨날 시댁구박이나 남편외도 견디고 살면서도 결혼한거에 대해서 상당히 만족스러운가봐요?
    뭐 ㅋㅋ싱글일때의 삶보다 나아서겠지만.ㅎㅎ

  • 34. 지나가다
    '11.5.17 11:33 AM (118.220.xxx.20)

    내가 이소라라면 능력있겠다 사랑하는 일이 있겠다. 혼자 살겠구만...
    뭣하러 결혼해요? 내가 20살로만 돌아가도 결혼 안하고 혼자 살겠구만...

    다정다감한 남편과 토끼 같은 자식을 두고 있지만, 결혼해 보니
    그 시스템 속에서 내 자리는 항상 누군가를 보살피고 돌봐줘야하는...
    중심에서 벗어난 주변에 위치하고 있더군요.

    내가 이소라같은 예술적 재능이 있다면
    관심의 중심에서 누려볼 것은 다 누려본 다음에 결혼하겠어요.
    아니면... 결혼을 안 해도 상관없고...
    자신의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과 사랑해주는 팬들도 있고
    연애야 하려고 들기만 하면 언제든 할 수 있을테고...
    그다지 결혼에 목마를 것 같지 않은데요.

  • 35. .
    '11.5.17 11:53 AM (61.255.xxx.81)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것 같은데요.

  • 36. ..
    '11.5.17 12:00 PM (61.80.xxx.232)

    제목보고...
    참....

  • 37. 쓸개코님
    '11.5.17 12:58 PM (211.115.xxx.170)

    말에 백프로 동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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