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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판 검사를 했어요 .. 어느정도 신뢰가능한지요?
엄마 :162
여자아이 11살 :139.8
유전적 성장가능키 : 157
뼈나이 : 9.6
예상키 : 164
오늘 거금 오만원이나 주고 검사했는데...
선생님 요정도 프린트 된것 읽어주듯 하시고..끝이네요..
좀 유명한 병원 유명한 선생님(손발이식수술)에게 상담 받았는데요...
급한환자가 너무 많아...저희는 아주 가볍게 설명하고 급하게 바로 가버리시니...
운동하고 음식섭취 신경쓰면 더 클수도 있겠죠
1. 예상키
'11.5.15 1:26 AM (119.67.xxx.62)참...손..사진 찍었어요...좋은 기계라 카던데...그러면 더 정확한건지??
아빠키를 생각하면 그나마 감사한데...조금만 더 하는 욕심이 생기네요...^^2. //
'11.5.15 1:34 AM (121.164.xxx.71)우리애 유치원때 손사진 찍는걸로 성장판 검사했었는데요 물어보니 99프로 정확도라고 하더라고요 다 믿지는 않지만 아무튼 그때 결과는 169.5로 나왔었는데 현재 중학교 2학년 167입니다
조금 더 클지 어떨지는 모르겠어요3. 그지패밀리
'11.5.15 1:58 AM (58.228.xxx.175)저번에 이런글 올라왓을때 댓글 무지 달렸는데요 이거 해보신분이 아이 다 키워놓고 보니 다르다고..더 큰경우도 많았어요.울애는 유전적으로 162라고 햿는데 손가락 길이나 다리길이 발가락 길이보면 더 클거 같아요.
4. 윗님 그런가요?
'11.5.15 2:04 AM (119.67.xxx.62)정말 그런가요?
더클 가능성이 많은가요? 아님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가요?
아궁..... 다 키워보신분들이 댓글좀 남겨 주셨으면 좋겠는데...ㅜ.ㅠ
이전글 검색해 봐야 겠네요..후다닥~~~5. 그지패밀리
'11.5.15 2:09 AM (58.228.xxx.175)월요일 오전에 한번 올려보세요.토일은 사람들이 좀 덜오거든요.전 그런글을 두어번 봤어요.
저도울딸이 생리를 시작해서 요즘 키에 대해 관심을 좀 가지거든요.
제 희망키가 168이라서...ㅋㅋ6. 윗님..
'11.5.15 2:13 AM (119.67.xxx.62)저도 제 희망키가 167 정도 ..ㅋ
첫째가 160정도..성장 멈췄구요...둘째는 좀 다를까 싶어 기대와 희망을 안고 있거든요...ㅋ.7. 그지패밀리
'11.5.15 2:16 AM (58.228.xxx.175)저는 딱 십센티 남았어요.희망키에서..우리 희망을 가져보아요..ㅋㅋㅋ
8. ㅋ
'11.5.15 2:20 AM (119.67.xxx.62)넵...!!^^
9. 그럼..
'11.5.15 2:20 AM (218.55.xxx.250)이건 여러곳에서 성장판 검사 받아도 같은 결과가 나오는건가요?
전.. 그닥 믿지 않는 편이라서요.
참고로 예전에 제약회사에 다니던 분이 말씀하시기를..
키크는 약이 사기라며..
먹고 키크면 약먹어서 컸다고 하고..
먹고 키 안크면 그나마 먹어서 이만큼 큰거라고 한다고.. 쿨럭 쿨럭;;10. ...
'11.5.15 2:23 AM (210.222.xxx.75)친척동생이 의사인데 성장에 관련된 모든 약, 호르몬 주사에 대해서 큰 기대는 하지 말라던데요.
차라리 운동을 꾸준히 시키고 식이요법 하라고. 일찍 재우고 푹 자게 하라는 게 답이었어요.
태어나서 지병이 있던 둘째가 일년에 5센치씩 크다가 작년에는 7센치, 올해 상반기에만 4센치
자라더라구요. 첫째는 꾸준히 컸구요. 제일 좋은 건 꾸준한 운동 같아요.11. 그지패밀리
'11.5.15 2:26 AM (58.228.xxx.175)그런데요.울딸이 지치지도 않고 지금까지 일년에 5센티씩 컸어요.
폭풍성장은 한번도 안했는데.그대신 정말 해마다 오센티씩 크는거예요.
운동을 하건 안하건.참고로 우리애는 어릴때부터 운동은 많이 했어요.
이런경우 앞으로 쭉 이렇게 클까요? 아니면 평생 한번쯤 폭풍성장이 올까요?
키가 꾸준히 그러니깐 항상 꾸준히 큰사람이 있다면 댓글좀 달아주세요.
저는 잘 안크다가 한번 폭풍성장 하고 생리했거든요.
그게 지금 키고...
저랑 다르니 판단이 모호해요12. 조카
'11.5.15 2:40 AM (110.47.xxx.167)그렇게 검사했을 때 173까지 클 수 있다고 나왔었어요.
남자아이라 그것 갖고 안 된다고 더 커야 하는데요...하고 울상이었는데,
올해 대학들어갔는데,
현재 키가 165예요 ㅠㅠ
그때 선생님이 잘 크면 173까진 크겠네요, 그래서 그냥 173도 아니고 잘 크면이라니 너무하다 싶었는데,
아마 더 작게 말씀하기가 어려워 그러셨나 봐요.
키에 신경 많이 쓰여 키에 좋다는 것 엄청 골라 먹였고,
본인도 잘 따라주고 그랬음에도 (아침 꼭 먹고 학교 보내려고 애썼고 꼭 먹었었어요)
그게 뜻대로 안 되더라구요. 저녁에 잠도 성장호르몬 많이 나온다는 시간전에 재우려고 기를 썼는데...
원글님은 여자아이니 164면 적은 키도 아닌데, 걱정하지 마셔요.
데이터대로만 커 줘도 양호한 킨데요, 뭐;;13. 원글...
'11.5.15 2:49 AM (119.67.xxx.62)윗님 그렇죠
이것으로도 너무 다행이고 감사한데 한걱정덜고 나니
그래도 행여...하는 욕심이 생기네요...
힝..그래도 예상키보다 작을수도 있다는 님의 말씀에..
갑자기...164만이라도 데이터에 나온것만큼이라도..하는 간절함이 확..생기네요..
늦은밤 답글들 모두 감사드리고..저는 이만..자러가야 할것 같아요...
애들도 애들이지만 우리도 잠많이자면...조금씩이라도 커줬으면 좋겠네요..다믄..1센티라도..^^ㅋ
그럼 저도 늦은 밤까지 82쿡 들어오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텐데...ㅎ
좋은 밤 되시어요...^^~14. 항상행복
'11.5.15 3:09 AM (211.108.xxx.192)울아들 성장판 검사 172, 현 중 3 키 176
믿지마셔요^^15. 성장판
'11.5.15 10:13 AM (119.67.xxx.222)검사는 판독이 중요하다 들었어요.
요즘 검사하는 곳은 많은데 판독을 믿지 못해서,,
검사하시고 연대세브란스에 성장판검사잘하는 곳이 있대요(들은얘기)
거기선 판독만 1-2주일걸린다 하던데요16. 어흑~
'11.5.15 3:29 PM (58.122.xxx.173)어제 저녁에 저도 울 아들 키얘기 글올렸는데요..
성장판 검사하고픈 마음 굴뚝 같지만 충격받을까봐 못하고 있답니다.
오늘 저녁부터 아이한테 매일같이 줄넘기하자고 으름짱 놓고 있는 중이랍니다 ㅠ.ㅠ17. ㅋㅋㅋ
'11.5.15 4:25 PM (1.226.xxx.196)원글님.
엄마 아빠 키가 우리집이라 똑같아요. ㅋㅋ
우리아들 6살인데 이제 100센치 좀 넘었네요.
저도 성정판 검사 해봐야 되겠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