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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접속하는 순간, 큭 하고 웃었어요.

다다다 조회수 : 787
작성일 : 2011-05-13 21:19:44
82 첫 화면에 키톡 제목이랑, 희첩 제목이랑, 자게 많이 읽은글에도
다 다 다

ㅋㅋㅋ
우리 82님들 참말 재밌고 귀여우셔요 들^^

가만 생각해보면
카페같은 특정 관심사로 모인 공간이 아니라서
(물론, 비슷한 코드의 사람들이 모였지만요.)
그러기에 크게 얽매이지 않으며 적당한 거리 유지한달것도 없는 그런 편안한.
82는 갈사람 가고(갔다 다시 또오고) 올사람 오고...
그러면서 이런저런 세상이야기(먹거리, 정치,경제,교육,가정사등등) 나누는
큰 나무밑 쉼터같은 곳이네요.

걸오와 김주원이 흔들고 갔다가
위탄(사실 이 프로 안봐서 잘몰라요. 여기서 들은 귀동냥외엔;)으로 술렁이다가...
이런 종류와는 다른 우리들 사는 나라 이 암흑같은 갑갑함에 울분터뜨리다가...

지금은... 유쾌하고 재미난 다다다 놀이 삼매경 ㅎㅎㅎ
이렇게 붕뜬 설왕설래에 불꽃지펴주신 순덕맘님 간지50 커밍아웃까지... ^^

간질간질 유쾌한 지금을 달콤히 즐기렵니다.

아니 즐길란...다~~~ ^^
IP : 180.229.xxx.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새
    '11.5.13 9:34 PM (114.206.xxx.116)

    막 재미있어요 ㅎㅎㅎㅎ

  • 2. 요새
    '11.5.13 9:50 PM (210.96.xxx.8)

    사무실에서 미친*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너무 재밌다.
    요새 유일한 낙이다.

    재미없지 않아요? 유치해요...라고 말하는 분들...그냥 스킵해주셨으면 좋겠다.
    신나서 먹고 있는데 아이스크림 확 뺏어가는 것 같다.

  • 3. .
    '11.5.13 10:53 PM (116.37.xxx.204)

    정말 이런재미없이 살기엔 너무 아까운 봄날이다.
    그냥 즐긴다.

  • 4. plumtea
    '11.5.13 11:00 PM (122.32.xxx.11)

    쿡하고 웃었다로 제목 어미ㅡ바꾸면 다체의 추종자들이 들러주실게다

  • 5. ㅎㅎㅎㅎ
    '11.5.14 12:24 AM (211.176.xxx.112)

    맞다.
    재미없다고 투덜대는 사람들 꼭 어렸을적 재미있게 고무줄 놀이 하고 있는데 와서 고무줄 확 끊고 도망가버리는 남자애들 같다.
    싫으면 안 보면 되지 왜 산통을 깨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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