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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를 너무 사랑하지만 현실과 동떨어질땐 슬퍼요...

... 조회수 : 2,145
작성일 : 2011-05-13 20:43:48
예를 들어서요...
개 키우는 분들 여기선 백퍼센트 다 똥치워요. 남한테 피해도 안주구요..

아이들 학교 선생 촌지도 여기서 주는 사람 한명 못봤어요.
그런데... 현실은요?
첨부터 주고 싶어 주는 사람보다 내 아이 손해볼까 주는 사람 다수에요.

바람피는 남자 자기 주변엔 하나도 못봤다...
주변에 바람 피는 사람 얘기 올렸다간 뭐 눈엔 뭐만 보인다는...
자기들은 전혀 바람 같은거는 상관없는 사람인듯 하는 글 보면

좀... 그래요...

물론, 82님들은 경우 바르시고 지적이시고 교양있으셔서...
그런 점 좋아 하지만,,,
현실은 82와 너무 다르다 느낄때의 그 자괴감이랄까요..
IP : 118.33.xxx.23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5.13 8:45 PM (58.228.xxx.175)

    똥 안치우는사람은 댓글 안다니깐요.
    촌지 준 사람도 댓글안다니깐요
    바람피는 남자 보긴했지만 그럼 뭐눈에 뭐만 보인다고 할까봐 댓글안다니깐요.

    그렇게 생각하심 될듯하네요

  • 2. 매리야~
    '11.5.13 8:46 PM (118.36.xxx.178)

    그지패밀리님 말씀처럼
    댓글 단 사람들보다
    안 단 사람들이 더 많아요.

  • 3. ...
    '11.5.13 8:46 PM (118.33.xxx.232)

    네...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하는데... 어차피 익명이니 좀 솔직해 지시면 좋지 않으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 4. 반대
    '11.5.13 8:52 PM (218.232.xxx.55)

    저처럼 님글이 현실과 동떨어져 보이는 사람도 있죠
    개목걸이 안하고 다니는 사람 없고 다 똥 치우던데요?
    촌지 주는 사람 정말 일년에 한두명 소리로 들을까 말까구요
    주변에 바람 피는 사람 직접적으로 못봤어요
    저같은 사람도 많아요

  • 5. ..
    '11.5.13 8:53 PM (1.225.xxx.32)

    그지패밀리님 정답!!

  • 6. 그지패밀리
    '11.5.13 8:54 PM (58.228.xxx.175)

    현실을 적나라하게 적어서 그게 당연시 되면 그걸 권하는 사회가 되잖아요.
    물론 현실과 타협하면서 살아야 하는 부분있지만 대놓고 해라 이것도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가급적 그런건 안해야 한다는 룰이 정착도 되어야하고..
    그런글을 보고 나름 자기자신도 한번 뒤돌아보고.그러다 보면 바뀌는경우도 있겠죠.

    제가 예전에 여기서 글을 봤을때는 댓글에 촌지관련 해야 한다 어쩔수없다라는 댓글도 꽤 봤거든요.
    그런데 그런글들이 조금씩 사라지는건 고무적인 상황이라고 봅니다.

    바람핀 내용은 글쎄요..그건 좀 경우가 다른예라..ㅋ
    솔직히 저희엄마도 그것땜에 속을 쫌 끓이신 분이라.저도 곱게 보지는 않아요 산악회어쩌고는.
    우리아빠도 아주 큰 산악회였거든요.
    그리고 제가 사는곳이 그런분들 내려와서 버스타는곳과 가까워서 자주보기도 해요

  • 7. 어디든
    '11.5.13 8:54 PM (122.37.xxx.51)

    그것 안치우고 촌지안주는 사람 여기 글쓰면 욕먹죠
    그러니 안보일뿐이죠
    얼굴 맞대고 거짓말 버젖이 할수있겠어요.. 조금 살도 붙이고 전혀 다른글도 쓰니
    현실성이 없는게 당연하죠
    그러나 감동엔 모두 박수와 환호를..
    불의엔 비판을 하는 공통점은 있죠

  • 8.
    '11.5.13 8:55 PM (59.26.xxx.226)

    저 주변에서 바람피는 남자,여자 (그것도 저와 친한 사람들;;)다 봤지만 댓글 안달게 되더라구요..끼리끼리 라고 할까봐 ㅋㅋㅋ

  • 9. 그리고
    '11.5.13 8:56 PM (222.107.xxx.220)

    여기서 현실적으로 댓글달면 집중포화를 맞으니까, 알아서 기는 면도 있어요.

  • 10. 꿈꾸는나무
    '11.5.13 9:05 PM (211.237.xxx.51)

    조횟수는 몇백이라도 댓글수는 10% 아님 그 이하잖아요...
    90% 사람중에는 님이 말하는 그런
    사람들이 있겠죠

  • 11. .
    '11.5.13 9:10 PM (119.67.xxx.240)

    82의 댓글만 보고 현실과 멀다고 생각하는 원글님은 ....
    바부,,,ㅎㅎ

  • 12. jk
    '11.5.13 9:22 PM (115.138.xxx.67)

    그래서 제가 있잖슴~~~~~~

    재를 파바바바바바바바박~~~ 뿌려주잖슴?? ㅋ

  • 13. 까칠했다면 죄송
    '11.5.13 9:30 PM (119.196.xxx.218)

    현실을 가장 모르고..82댓글보고 비교하는 당신이야말로 ...가장 현실과 동떨어진 사람이라는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까칠하게 쓴거 아니고 회원수랑 댓글 이런거 모든걸 보고 이런 댓글 쓰시오.
    원래 비양심적인 사람이 여기에다가 저 안치운다 뭐 그런걸 쓰겠어요?
    슬플게 많기도 많네요.

    그랬다면 엠비가 대통령이 되었겠수?
    넷상에선 엠비 다 욕했던 마당에...

  • 14. 넷상이라도
    '11.5.13 9:40 PM (211.207.xxx.166)

    솔직한 글이 속시원할 때도 있는데

    차마 완전 바닥까지 까지는 못하잖아요,
    그 차마......때문에
    조금은 포장하는 게 의외로 순기능이 참 많다 생각해요.

    이미 정말 많은 부분 솔직해요.
    솔직히......집안 좋은 남자가 좋고
    솔직히 말해서 키 큰 남자가 좋고 솔직히 무식한 이웃은 싫고
    솔직히 가난한 친척이 싫고

    솔직히 ........ 가..........더욱더 우리를
    지배하는 사회가 좋을까요.

  • 15. anonymous
    '11.5.13 9:48 PM (122.35.xxx.80)

    딱 한마디만 할께요.
    82님들은 경우 바르시고 지적이시고 교양있다고 하셨는데 별로 그렇치 않다는것이요.
    그런분들이 몇 퍼센트가 되는지 모르지만 대부분은....

  • 16. 현실
    '11.5.13 9:54 PM (61.84.xxx.198)

    동일 이런거 말고,
    82하면서 제 개인적인 랭킹1위 가장 웃겼던 기억은,
    어그대란과 통굽신발 수난? 이였다고나 할까요.

    쫌 웃긴다는거져~~

  • 17. 매리야~
    '11.5.13 10:08 PM (118.36.xxx.178)

    제가 봐도
    교양운운하면서 본인수준 후진거 모르는 분들 몇 보여요.
    본인만 모르더라구요.
    그래도 좋은 분들이 더 많은 곳인 건 확실합니다.

  • 18. 그러게요
    '11.5.13 10:12 PM (175.219.xxx.152)

    anonymous님 말씀이 맞네요. 님보면서 저도 그리 느꼈거든요, 왜 저러시나 하고요

  • 19.
    '11.5.13 10:36 PM (175.196.xxx.107)

    조회수와 댓글수 비교해 보시면 이리 말씀 못하시죠. ㅎ

    보통은 원글에 찬성하는 사람들 위주로 댓글이 올라 옵니다.

    예를 들어, 나가수 프로 좋아한다 누가 올리면 좋아하는 사람들 위주로 댓글이 올라오고,
    싫다 라는 글이 올라오면 그간 말 안하고 있던 싫어하는 사람들이 잔뜩 몰려 오죠.

    그나마, 프로 선호도야 좋네 싫네 나름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이슈기라도 하죠.

    공원에서 개똥 치우는 것이나 촌지 하는 것은,
    내가 치우지 않거나 촌지를 하면 당당히 말할 거리는 절대 못되거든요.

    개똥 안 치우면 몰지각하고 공공질서 안 지키는 인간이 되고,
    촌지 하면 학교 내 위화감 조성하면서 자기 아이만 아는 이기적인 인간이 되니까요.

    이는 선호도 차원의 문제가 아니기에 아무도 나서서
    난 개똥 안 치워요, 난 촌지 합니다 말하지 않는 것이죠.

    글은 읽지만 댓글 안 올리는 사람들 중, 저런 사람들 꽤 있을 테지요.
    여기 회원수만 수십만이라던데. ㅎㅎㅎ

  • 20. 그나마
    '11.5.13 10:56 PM (211.207.xxx.166)

    수오지심을 아는 분들이
    있어서 세상이 밝은 거 아니겠삼 ?

  • 21. 글쎄요
    '11.5.13 11:06 PM (125.176.xxx.188)

    전 울집강아지와 산책하면서 개똥치울비닐 안가지고 다니구요
    개똥절대안치웁니다 울 아이 선생님께는 꼭 촌지를 드리구요
    제남편과 주변은 다 바람이나있거나 피우고 있어요
    .........이렇게 댓글 달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굳이 이야기하고 싶지않은사람들이 댓글에 솔직한 이야기를
    할리가 만무하죠 댓글로 현실적이지 않다를 가늠하기엔
    부족하지않을까요

  • 22. .
    '11.5.13 11:42 PM (14.52.xxx.167)

    익명이라도 남에게 욕 먹고 싶은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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