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학교 상담 다녀왔는데

초3 아들 도움좀 조회수 : 621
작성일 : 2011-04-22 11:19:34
저희 아들이 학습수준이 좀 그렇고,  말주변도 없습니다.
제가 너무 애기처럼 키우고 오냐오냐 해서인지
정리정돈은 절대 모르고 집중력도 별루고 까불까불해요..
반에서 키가 제일크고 외모는 준수하며(죄송..;;)  자기가 멋좀 부리고 옷에 신경쓰며 입습니다.

상담중 선생님이 아이가 정이많고, 멋쟁이고 까불고 아기같고 어리대요..
그런데 모듬활동에서 친구들과 함께 하는 수업시
느리고 정리도 못해서 친구들이 핀잔을 많이주며,
그 속에서 갈등도 잦데요..
여자아이들은 답답해서 잔소리하고 종종 다투기도 하고,

그러면서 다른 남자아이들 중 똘똘해도 까부는 아이들은 많아요... 그러시네요.

저 착잡합니다...
선생님이 앞으로 고학년을 대비해서 준비 많이 하라는데...

저 앞으로 어떻게 교육을 시키야 차츰 나아질 수 있을까요?
도움좀 주세요 ㅠㅠ

IP : 182.209.xxx.1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아들이
    '11.4.22 11:29 AM (125.177.xxx.194)

    그런아이예요.,,중2인 지금까지도요...

    제가 지금 가장후회되는것은요...
    아이의 그런모습 볼때마다 나이가 들수록 실망감이 크고,,,
    모든원인이 아이에게 있다는 생각에 아이를 다그치고 무작정 혼냈던일,,,

    지금 초3이라면,,,정말 희망적 이예요...
    아이를 절대 무력적으로 다그치면 증세 더심해지고요..

    항상 차근히 웃는얼굴로 대화하며 소통하는 연습이 중요한것 같아요...

  • 2. 위로는안되고
    '11.4.22 12:58 PM (183.96.xxx.46)

    울 둘째 아들이 그러네요...
    저도 어떻게 지도를 해야 되는지 답답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110 추운날 걷기운동하고 오면 피부가 더 좋아보이는데 기분탓인가요?? 7 추운날 운동.. 2011/01/30 1,753
617109 미국산 소고시 설선물로 들어왔네요. 20 ㅠㅠ 2011/01/30 1,472
617108 애들은 알탕 안좋아 할까요? 5 스카 2011/01/30 434
617107 제 아들 어찌해야 할까요ㅠㅠ 5 우울한 2011/01/30 1,529
617106 감기걸린아기 델코 놀러온 친구때문에 울아기(12개월)가 감기걸렸어요 16 어휴 2011/01/30 1,729
617105 지금 이 순간은 어느 누구도 부럽지 않다! ㅎㅎㅎ 2 야식 먹으면.. 2011/01/30 654
617104 50~80만원 전후 가격대의 착한 오디오 추천해 주세요. 10 귀명창되고파.. 2011/01/30 750
617103 피아노 독학하기 9 피아노 2011/01/30 1,436
617102 요즘 젊은 여성들이 더 의존적이죠.. 5 음.. 2011/01/30 1,395
617101 풍수에 박제가 무지 안좋은거아시죠? 모피도 마찬가지예요. 1 풍수믿으세요.. 2011/01/30 1,048
617100 남편이 시키지도 않은 일을... 1 착한녀석 2011/01/30 470
617099 개콘 새코너 대박 웃기네요. 19 매리야~ 2011/01/30 2,606
617098 주말만 되면 왜 결혼했을까 후회하게 되지요. 8 각자의인생 2011/01/30 2,129
617097 혹시 코스트코에서 탱크탑이나 여성속옷 사보신 분 계신가요? 2 코스트코 속.. 2011/01/30 783
617096 진짜 개보다 못하네요. 이건뭐 2011/01/30 595
617095 우리 아기가 순한 건지 아니면 문제가 좀 있는건지 좀 봐주실 수 있으세요? 10 아기 2011/01/30 1,196
617094 잉어꿈.. 태몽? 8 2011/01/30 680
617093 2월 달에 홍대에서 벼룩시장 있는데... 7 노마디스트수.. 2011/01/30 756
617092 남자들은 부인일찍죽고새장가간사람 부러워한다네요 46 ... 2011/01/30 8,204
617091 편평사마귀 4 잡티제거 2011/01/30 949
617090 2년에 한번 해외여행 하면 자주가는 15 편인가요? 2011/01/30 1,944
617089 log를 공부하다가 이해가 안되서요... 부탁드려요.. 4 고딩이에요 2011/01/30 451
617088 열이 조금 있는아기,목욕시켜도 될까요? 7 2011/01/30 568
617087 의료사고 당하고 바보된 나 ,여러분도 조심 하세요 6 ..... 2011/01/30 1,842
617086 다시봐도 좋네요 <탐나는도다> 11 귀양다리 멋.. 2011/01/30 807
617085 여윳돈2000만원정도 있는데 예금에 넣는게 나을까요? 1 여윳돈 2011/01/30 1,109
617084 퇴사를 했는데.... 입사취소가 될까봐.... 5 자근자근 2011/01/30 1,980
617083 비타민, 철분제 먹은후 용변색깔.... 3 비타민 2011/01/30 691
617082 입덧 심할 때 어떤 거 드셨나요? 물, 콜라 말고는 아무것도 못 먹겠습니다. 34 입덧때 좋은.. 2011/01/30 1,727
617081 40대 검사하시다 사직후 귀농하신분..님들생각은? 12 행복 2011/01/30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