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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부인일찍죽고새장가간사람 부러워한다네요
듣고 정말 놀랬거든요
옆에 엄마 죽음앞에 덤덤한 아버지 얘기들으니
생각나기도하고
제친구도 엄마가 일찍 돌아가시고
아빠가 엄마 돌아가신다음 2주만에 선봐서 3개월만에
결혼하신경우가 있었는데 둘사이가 좋지 않았던것도아니고
주변에선 잉꼬라불렸고 실제로도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친구가 정말 정말 그 충격에 힘들어했었어요
아빠가 엄마 정말 사랑했고 최소 1년은 지나서
하실줄알았다고..엄마에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남자들 정말 나빠요
아줌마들 자기 건강은 정말~~보약을 잡수시더라도
건강챙기세요~~
아프다 죽으면 남자만 신나는 일이에요~~~
1. ...
'11.1.30 9:42 PM (119.64.xxx.151)꼭 그런 남자만 있나요?
먼저 간 부인 절대 못 잊고 평생 그리워하는 남자들도 있지요.
너무 일반화해서 할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2. -
'11.1.30 9:43 PM (211.207.xxx.10)아니
부인이 죽고 이주만에 어찌 선을 보고
누가 선자리를 주선했나요?
진짜 이상하네요.
나쁜것보다 이해불가네요.3. 맞는말씀
'11.1.30 9:43 PM (211.107.xxx.68)재혼을 능력으로 생각합니다.
능력없어서 재혼 못하는 거라고 생각해요..남자들은
우리아버님도 사별 후 3개월만에 재혼, 아버님 친구분들도 다~~들 재혼하셨습니다.
한분은 사업때문에 검찰조사를 받다가 아들이 사망...아들이 사망하자 그 충격에 아내도 사망했는데 바로 재혼하셔서 잘 살고계셔요.4. 뭘 놀라세요...
'11.1.30 9:44 PM (220.86.xxx.23)50과부는 하늘이 내린 천복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남편 늙어서 돈도 못벌고 힘도 없고
집에서 밥달라, 이것달라, 저것달라... 귀찮게구니
50대에 과부되면 애들도 다 키워놨겠다
친구들과 맛있는거 사먹고 즐겁게 여행다니고 하늘에서 내리신 복받는 거랍니다...5. 그아버지가
'11.1.30 9:44 PM (222.112.xxx.182)재산도 많고 권위가 많은 집안이었거든요
주변에서 여기저기서 주선을 했었다 하데요.
저도 그말 듣고 기겁했어요
두분 사이가 정말 좋고 그랬었거든요
당시 친구가 엄청나게 충격받았었다는6. -_-
'11.1.30 9:45 PM (115.23.xxx.8)119님 말씀이 맞아요.
이런 남자들이 있는가 하면, 저런 남자들도 있는 거지요.7. 슬프다
'11.1.30 9:46 PM (117.55.xxx.13)50과부는 하늘이 내린 천복이라니 ,,
8. .
'11.1.30 9:47 PM (118.46.xxx.91)자게에서 배운 거...
혹시 엄마가 먼저 갈 경우 대비해서 재산은 최대한 공동명의.
남자들은 나이가 어떻든 재혼해서 자식 찬밥 만드는 경우도 많아요.
재혼해서 재혼녀 다 큰 자식만 챙기고, 정작 친자식을 나몰라라하는 고향 분 얘기도 들어봤어요.9. ..
'11.1.30 9:49 PM (118.220.xxx.108)슬퍼는 해도 평생 혼자 사는 남자 거의 없죠..
재산때문에 자식때문에 결혼 못하더라도 애인들은 금방 만들던데요.
전 그래서 남자들 절대 안믿어요.
하긴 부인 살아있는데도 떳떳이 바람피는것들이 남자인걸요.
그리 놀랍거나 새롭지도않아요.10. 이건뭐
'11.1.30 9:51 PM (58.120.xxx.243)근데 진짜 슬퍼하면서..혼자 사시는 분 이야기 좀 들려주세요.
단 돈도 너무 없고..여자가 부양해야하는 경우는 제외하고.
돈도 있고..지위도 있고..그런데 마누라 생각하면서 사는 영감님..이야기.11. ...
'11.1.30 9:51 PM (222.112.xxx.182)아줌마들이나 여자들이 믿기싫은
불편한 남자들의 보편적인 특징이에요
나중에 당하시지들 마시고
이런경우 많이 봤어요~12. 왜 난 다 이해될까
'11.1.30 9:53 PM (112.150.xxx.121)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지요. 뭐..
저희 남편은 저런 얘기하면 <아이고, 한 번도 힘든걸 두 번 하라고? > 이러면서 저를 두 번 죽이네요^ ^
그런데 저는 원글님 글에 나오는 사람들 심리 충분히 이해되요.
50과부 이야기도 이해하구요.
사람은 다양하잖아요.
꼭 지나간 사람에 대한 의리가 없어서 라기 보다는 더 늙기 전에 새로운 청춘이 오는 듯한 기분을 만끽한다고 비난할 일은 아니라고 봐요. 조금 주책이라 할 수는 있겠지만..
원래 금슬 좋았던 분들이 더 재혼 빨리 하신데요.
결혼생활이 힘들었던 사람은 오히려 혼자 홀가분하게 사시구요.13. ...
'11.1.30 9:57 PM (119.64.xxx.151)저도 다 이해되요.
그리고 그런 남자 욕하고 싶지 않아요.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을 테니까요.
단 일반화시켜서 말하지는 말자는 거지요.
그리고 진짜 슬퍼하면서 사는 분 이야기 <세상에 이런 일이>에 간간히 나오더라구요. ㅋ14. ...
'11.1.30 9:57 PM (183.96.xxx.111)제 고향에 같은동네 아저씨는 부인 돌아가시고 20년 지나도 혼자 사세요...
3남매 혼자 키우시고 다들 결혼까지 다 시켰어요..물론 흔하는지 않겠지만 대단한것 같아요..15. 음..
'11.1.30 10:10 PM (211.203.xxx.78)장기려 박사 같은 분도 가끔은 계세요.
16. 근데요
'11.1.30 10:10 PM (217.65.xxx.216)남자랑 여자는 다르지 않나요?
남자라는 동물은 여자 없이 자생력이 상당히 부족해요. 우리 아빠만 봐도 엄마 잠깐 어디 가 있으면 옷차림 자체가 후줄군한것이 표가 팍팍 나죠. 엄마를 사랑한건 사랑한거고 남자는 혼자서 살 수 있는 동물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재혼하는 분들 전 이해해요. 생존방식인걸요.17. 183님
'11.1.30 10:10 PM (222.112.xxx.182)아시는경우가 특이한케이스에요
남자들 사이에서도 이런말한다더라고요18. ...
'11.1.30 10:11 PM (116.40.xxx.221)남자가 먼저 가면 별 문제 없지만 여자가 먼저 가면 집안에 평화가 깨지고
시끄러워지는 경우 많이 봤어요.19. 제
'11.1.30 10:14 PM (180.64.xxx.147)친구 아버지도 제 친구 10살 때 엄마 돌아가셨는데
막내 다섯살짜리까지 잘 키워서 시집, 장가 보내고
지금도 혼자 사십니다.
아이들 천덕꾸러기 만들기 싫고 엄마 잊을 수 없어서 그러셨다고 했다네요.
웃자고 하는 소리에 그런 말들 할 지 모르지만
남자분들도 혼자 가정 잘 꾸리고 사시는 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20. 217
'11.1.30 10:15 PM (222.112.xxx.182)님말씀도맞아요
남자의 생존방식인듯
동물적인..이성으로 컨트롤안되는..21. ...
'11.1.30 10:16 PM (119.64.xxx.151)옛말에도 부인이 죽으면 남편이 장례식장 화장실에서 웃고 나온다는 우스개가 있지요.
하지만 제 주변에서 부인이 죽으면 당사자는 물론 주변 친구들도 많이 황망해 합니다.
사람의 죽음 앞에서 부럽네 어쩌네 하는 사람 단 한 명도 없어요.
어쩜 그 상황을 웃음으로 모면하려고 하는 소리라면 모를까...
원글님은 그렇게 믿고 살고 싶으면 그렇게 믿고 살면 되지만...
그런 말을 액면 그대로만 받아들이지 마셨으면 하네요.
50, 60 되어서 새로운 사람과 다시 맞춰가면서 살아야 하는 삶...
재산, 자식 모두 엮여서 복잡해지는 삶이 그렇게 부럽기만 할까요?22. ,,
'11.1.30 10:16 PM (110.14.xxx.164)그냥 막연히 하는얘기지
막상 전처 죽고 갓낳은아기랑 애 둘 달고 추레하게 살다 새장가 들긴했는데 새 아내 눈치보기 급급
남들은 퇴근하면 친구들이랑 놀고 쉬는데 자긴 애 하나 업고 집안일 하더이다 ...
당해보면 별거 아니다 싶을걸요 새 여자도 한때지요23. 음..
'11.1.30 10:22 PM (112.151.xxx.142)사람마다 다른거죠..여자든 남자든 배우자랑 사별하고
1년도 안되서 재혼하면 (하는 사람도 종종 보여요) 다들 한소리씩
하는편 아닌가요? 자식 입장에서도 그렇고 주변에서 보기에도 뭐가 그리 급해서
1년도 안되서 하다니..
부모님 친구분이나 제 친구, 선배 부모님들 보면
부인 병으로 보내고 10년넘게 혼자 자식들 대학보내고 시집장가 보낸 아버지도 있고요
6개월만에 재혼한 사람도 있고 하네요24. search
'11.1.30 10:31 PM (1.107.xxx.52)도종환 시인, 구글
25. 누구편
'11.1.30 10:47 PM (125.134.xxx.69)제가 남자라도 좋겠구만요.
남자는 혼자 살 수 있는 동물이 아니다, 요렇게 결론이 나 있잖아요.
빨리 재혼하는거 남자라면 그리 욕먹지도 않고, 그걸 또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남자랑 재혼해 주는 같은 여자가 나쁜듯 ㅋㅋㅋㅋ26. 있음
'11.1.30 10:51 PM (125.134.xxx.69)참, 저 알아요!
저희언니 시할아버지
합천 시골이라 멧돼지?잡으려고 파놓은 물웅덩이 있죠?
시할머니가 젊었을때 거기 빠져 돌아가셨는데, 평생 혼자 사시며 아이들 다 키우셨대요.
그 옛날에도.
그런데 그런 분들이 많지는 않죠.....27. ...
'11.1.30 10:53 PM (222.112.xxx.182)옛말에도 부인이 죽으면 남편이 장례식장 화장실에서 웃고 나온다는 우스개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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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틀린거 없어요..28. --
'11.1.30 11:20 PM (119.69.xxx.143)동생 친구 시어머니가 갑자기 돌아 가셨는데
장지에서 돌아오는 버스를 타려는데, 시고모님이 동생친구 손을 꼭 잡으며
니 시아버지 빨리 새 장가 보내라고....
그 시아버지 49제도 지나지 않아 여자친구 인사 시키더래요
이 이야기를 동네 애기엄마한테 했더니
웃으면서 그러더군요
자기는 시어머니 장례식장에서
시아버지 친구들이 빨리 새장가 보내드리라고...
그리고 몇칠 뒤 여자친구 데니고 왔데요29. 119님같은일을
'11.1.30 11:30 PM (222.112.xxx.182)제 친구가 겪고 얼마나 힘들어했었는데요
저 붙잡고 눈물을 어찌나 흘리면서
아빠가 그럴줄몰랐다
남자 못믿겠다
엉엉 울고 엄마한테 너무 미안하다
그랬답니다..
옛말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30. .
'11.1.31 3:39 AM (118.46.xxx.91)첫 결혼에서 첫 아이 출산 중에 부인이랑 애 모두 잃고 20년간 수절한 분 가족 중에 있어요.
아주 예전이라 20대 초반 정도의 일이고, 부자는 아니었어도 특별히 재혼 못할 사유도 없는데 말이에요.31. .....
'11.1.31 8:08 AM (115.143.xxx.19)남자가 혼자되면 주변에서 가만안두더라구여.
서로 소개시켜주고 난리도 아니..
그래서 마누라 죽자마자 빨리재혼해요.
죽은사람만 불쌍하죠,32. 음..
'11.1.31 12:34 PM (118.91.xxx.155)저희 남편은 저죽으면 절대 재혼안한대요.
제가 좋은여자만나서 다시 결혼하래도...죽어도 혼자산대요.
혼자 속편히 살고싶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33. 혼자사는 분들
'11.1.31 1:44 PM (58.148.xxx.15)저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그런 할아버지 몇분 나오셨어요.
하기야,,그게 워낙에 드문일이니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오셨겠지만요,,
제가 본 할아버지 두분은 한분은 심지어 할머니 사진을 앞에 놔두고 밥먹고, 할머니 사진을 옆에 두고 잠을 주무시더군요.
다른 할아버지 한분은 한겨울에 민소매에 반바지 차림으로 다니시던데 이유가 할머니 돌아가시고부터 갑자기 열이 많이 생겨서 라나,,어쨌든 두분다 할머니를 그리워하시면서 혼자 사시던데요,,34. 사람일은 몰라요
'11.1.31 1:52 PM (183.109.xxx.143)원글님은 청상과부되면
평생 결혼하지않고
혼자살자신있으신가봐요?35. Anonymous
'11.1.31 1:58 PM (221.151.xxx.168)오래전에 교수님이 잡담할때 하던 얘기가 "옛날엔 마누라 죽으면 장례식에서 곡하는 척하다가 뒷간가서 웃었다"고 했어요.
마누라 죽으면 너무 기뻐서.
그 나이에 저런 얘기 듣고 결혼에 대한 회의를 느꼈던 기억이..
지금은 어느 정도 인생 살아보니
뭐 죽어서까지 남편의 두번째 여자에게 질투까지 하나 싶어요.
많은 남편들이 자기 죽어서 남은 가족 편하게 먹고 살라고 생명보험도 드는데
입장 바꿔놓고 보면, 자기 죽고 생명보험 타서 그걸로 마누라가 딴 남자와 재혼해서 잘 먹고 잘 살 수도 있는건데.
한 인생 함께 한 부부라면 자기가 없어도 남은 삶 행복하게 살도록 축복해주는것이 좋지 않나요?
죽어서까지 질투를 하다니.
저역시 만일 남편이 먼저 죽고 능력 있어 딴 남자 만날 기회가 생기면 망설이지 않고 재혼합니다.
그리고 한국 남자들은 마누라 없으면 못살죠. 평생 밥을 해봤나, 청소를 해봤나, 세탁기를 돌려 봤나...
그러니 마누라 죽고나면 필요에 의해서 재혼을 해야죠.36. ~~~~~~~~~~
'11.1.31 2:04 PM (58.122.xxx.247)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주절이는 입들 찢어버리고싶은 인물들 몇 보이는군요
50과부는 하늘이 내린 천복이라 ?
그 복 그대에게 빌어줄까요 ?
이런글 올리는 원글같은 존재들 자체가 무뇌아같아 보임37. ..
'11.1.31 2:10 PM (125.241.xxx.98)시아버지가 그러시는분입니다
어떤 유면한 분이 상처 하시고 아주 부자여자와 결혼해서
그 여자 돈으로 시업하면서 잘 산다고 하시는데
아주 부러운 분위기
평소에도 그런 뉘앙스 많이 받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 분은 상처를 아주 잘하셨네요....38. ㅇ
'11.1.31 2:55 PM (125.186.xxx.168)이유는 달라도 여자들도 재혼하잖아요.
39. 저는
'11.1.31 4:56 PM (58.123.xxx.177)저 죽으면 남편이 혼자 살지 말고 좋은 여자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 남자 나이 들어서 궁상맞게 살면 참 보기에 안좋더라고요.대신 좋은 여자를 만났으면 해요.
40. ..
'11.1.31 5:03 PM (1.225.xxx.42)남자만 그런가요?
농담도 있잖아요?
어떤 배우자를 원하냐니까 "돈많고 명짧은 남자(여자) 어디 없냐?" 고..
그러니까 우리 여자들도 남편에게만 열심히 잘 먹이고 잘 입히느라
내 몸 못 돌보고 시름시름 아프고 그리 살지 말아요.41. 난 남자
'11.1.31 5:49 PM (115.41.xxx.51)웃기는 소리입니다.
전 다시 결혼 안합니다.42. 위로의 말이겠죠
'11.1.31 6:42 PM (183.102.xxx.63)남자들은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아내들 치마꼬리 붙들고 졸졸 따라다니며
말 잘듣는 어린아이가 된다고.. 여기서도 자주 나오는 이야기잖아요.
원글님이 쓰신 글은
나이 들어 아내를 잃은 남자를 위로하는 그들끼리의 립서비스같은데요.
남자들이 정말 좋아하는 건
참한 조강지처가 든든히 지켜주는 가정이 있으면서
동시에 즐거운 애인을 두는 것이 아닐까하는..
그리고 늙어 혼자 사는 게 두려운 남자들이
상처후 서둘러 재혼하고 그러는 것같아요.
즉.. 아내가 먼저 죽는 게 정말로 좋아서 그러는 게 아니라는 의미입니다.43. 남자들은
'11.1.31 8:54 PM (112.150.xxx.170)부인이 죽으면 크게 울지도 못한답니다.
----------- 그소리에 다시 깨어날까봐요.
부인이 죽으면 촛불도 못끈대요....
------------- 입이 다물어져야 후~ 불텐데 자꾸 바람이 샌다네요.44. ....
'11.1.31 9:03 PM (112.149.xxx.154)저희 외할아버지도 재혼 안하셨어요. 외할머니와 남들이 놀랄만큼 금슬 좋으셨고 할머니를 그야말로 평생 애지중지 하시며 공주처럼 살게 하셨어요. 그래서 오래전에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이모들이 울면서도 걱정을 많이 했어요. 정 많고 풍채 좋고 인물 좋고 당연히 인기도 많은 분이시니 금방 어디서 여자 데리고 오면 어떻게 하느냐고요. 그런데 정말 기우였어요. 재혼은 커녕 기회만 생기면 가려면 몇시간씩 걸리는 선산에 있는 할머니 묘소에 다녀오곤 하세요.
45. 부러워하는듯
'11.1.31 9:32 PM (59.17.xxx.91)남편 아는사람 부인이... 남편과 함께 사업하면서
죽도록 고생해서 집장만하고 그집에서 딱하루 자보고 급사ㅡㅡ;;;
얼마후 자기회사 경리아가씨와 재혼한 그 아는분을 엄청 부러워하데요
멋진여자라고....썩을46. 네..
'11.1.31 9:34 PM (182.211.xxx.13)마누라 죽으면 상치르며 화장실 가서 웃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