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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딸 어제 이지아 기사만 주주장창 읽더니만..
학교갔다와서 인터넷만 몇시간을 해대다가 결국 시험공부
몇자 하지도 않고 가버렸는데 자기 오늘 시험 망했다고
문자왔네요-_-
뭐 공부를 썩 잘하는건 아니지만, 속이 터지네요 터져 에구
1. 복지최고
'11.4.22 10:22 AM (61.41.xxx.254)푸하하하하ㅏ하하하핳
2. 에휴
'11.4.22 10:23 AM (59.12.xxx.56)시험점수에 좀 달관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여기 저기 들려오는 시험 잘본 아이들 점수 소리에.......ㅠ.ㅠ3. 쪽빠리
'11.4.22 10:25 AM (59.86.xxx.9)시험못본것도 이지아 탓이네요...
4. ...
'11.4.22 10:26 AM (61.102.xxx.73)ㅎㅎㅎ이미 끝난일 어쩌겠어요.
그냥 편하게
어제 그 몇시간 공부 했다고 해서 시험을 더 잘봤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공부라는 것이 간단한 쪽지 시험 아니고는 몇시간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는 건 아니잖아요.5. 고3딸
'11.4.22 10:27 AM (14.35.xxx.161)어제밤 야자 끝나고 집에와서 잘때까지 하는말이 이지아, 서태지 얘기였어요? 오자마자 호돌갑스럽게 그거 아냐고,, 이지아 서태지 부부였는데 이혼한다고,, 어디서 들었냐니 학교에서 컴으로 서로들 보면서 종일 그 얘기만 했다네요, 다음주 중간고사 시험인데 한심스러워 한소리 하려다 엄마잔소리 엄청 싫어해 꾹꾹 참고 ,, 언능 잠이나 자라 햇어요..
애들한테도 충격이었나봐요,, 공부에 전념좀 하지 ㅡㅡ:: 인터넷때문에 학교에만 있는 애들도 소식이 얼마나 빠른지,,,6. ...
'11.4.22 10:29 AM (203.249.xxx.25)저 아주아주 예전에 과외알바하던 학생이 이승철팬이었는데요. 마침 과외하는 날 이승철-강문영 결혼발표가 난 날이었어요. 가니까 울고 있더라구요...^^;;;; 그 기억이 새삼 나네요. ^^
7. ....
'11.4.22 10:46 AM (119.69.xxx.55)저희딸은 연예인에 그닥 관심이 없어서인지
오히려 제가 호들갑스럽게 연예인 사건사고 얘기해주면
그래?? 하고 말아서 웬지 서운해져요
같이 맞장구 쳐주고 수다떨면 좋으련만 ㅎㅎㅎㅎ8. 남의 일이 아니야~
'11.4.22 10:46 AM (121.166.xxx.106)지금 제가 그러게 생겼습니다~~~~~~~
대학원생인데,
바로 내일 토요일 오전 9시에 무려 3시간 짜리 시험 보거든요.
그것도 재무와 금융 리스크에 관련된 내용으로,,ㅋㅋㅋ
지금도 82를 떠나지 못하고 댓글 달고 있으니 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