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처음 전세 들어간집은 싱크볼이 작은거 두개 있는집이였어요......
참 부피 큰 냄비나 그런거 씻을땐 너무 불편했어요.....
한쪽은 늘 물을 쓰는걸로 쓰고 한쪽엔 물기빼는 스텐망 같은거 걸어두고 썼어요....
아무래도 늘 스텐건조기가 늘 걸려있으니깐 그 밑에 거름망에 물때가 끼는걸 자주 청소하기가 번거롭더라구요
그러다가 이사했는데 큰싱크볼인데 제가 생각하기엔 구조가 좀이상해요 ㅠ
보통 물 나오는 수도 바로 밑에 물빠지는데가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저희집은 직사각형 큰 싱크볼에 왼쪽에 물빠지는데가있고 오른쪽끝에 물나오는 수도가 있어요
싱크볼에 거는 건조기 말고 싱크에 위에 붙어서 쓰는 건조기 쓰고 싶은데
저희집 구조가 거실에서 주방이 훤히 보이는(아니 거의 연결된) 집이라 평소에 계속 그게 눈에 거슬릴거 같고...
평소에 거의 설거지 하나자마 물기를 닦아서 바로 수납되게 해놓는편인데 피곤하거나 좀 게을러지면 계속 그릇을 쌓아놓은 상태로 쓰게되거든요.....
정말 부지런떨 때는 그릇은 물리 말려서 수납장에 넣어놓고 스텐건조대까지 씻어서 안보이는곳에 치워놓기도해요 ㅎㅎㅎㅎ
암튼 보통 식기건조대? 어디다 놓고 쓰세요?
저처럼 그냥 싱크볼에? 아님 윗씽크대랑 싱크볼 사이에 설치?
별거 아니지만 궁금해져서 여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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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하고 물기 어디에 빼세요?
새댁 조회수 : 877
작성일 : 2011-04-19 14:21:39
IP : 125.132.xxx.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영원한
'11.4.19 2:24 PM (180.66.xxx.59)숙제같은데요.
깔끔하게 사용은 하고픈데...늘 너부러진 저희집의 숙제예요.
요즈음은 제때제때 닦아서 제자리에 얼른 넣고있어요.2. 씽크대
'11.4.19 2:29 PM (202.30.xxx.226)상부장 하단에 보통은 씽크선반을 추가설치해서 쓰는데,
거실에서 바로 보이니 미관상 안 좋다는 말씀 같은데요.
상부장 일부를 식기수납용으로 개조?가능하다면 그게 가장 좋을 것 같긴 한데요.
그게 힘들다면,
식기건조대 물받이가 씽크볼로 흐르기 되어있는 식기건조대 본 듯 해요.
그거 쓰시면 시야에서 약간 벗어나게 놓을 수 있지 않을까요.3. 큰건
'11.4.19 2:38 PM (175.117.xxx.75)웍 이나 냄비 큰건 렌지 위에다가 엎어놓고 말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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