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파트 이웃-피아노 소음 미치겠어요

괴로워 조회수 : 1,051
작성일 : 2011-04-13 16:22:37
도대체 윗층일까요? 아래층일까요?
윗층인 것 같은데 윗층은 아니라고 딱 잡아떼고 아랫층은 인터폰을 안받고...
낮4시부터 밤9시까지.. 어쩔땐 10시 넘어서까지 피아노를 쳐대는데.. 정말 소음 장난아니고 스트레스에요.
일반피아노가 아닌가봐요.. 그랜드 피아노(?)인가요? 저희집까지 울려요...
그리고 아이들이 연습하는 수준이 아니라 중급 이상인것 같고 엄청 요란하게(?) 연습해요.
시끄러워 죽겠어요.
방금도 둘째 아이가 감기에 걸려 머리 아프고 배 아프다고해서 한숨 재울려고 했더니
피아노 소리 때문에 잠은 못자고 시끄럽다고 짜증냅니다.
결국 재우는거 포기했네요.
낮엔 그렇다치고 밤 8시, 9시까지 미쵸요,,,
독서도 안되고 큰애 공부에도 방해되고........
참는 수 밖에 없겠죠...ㅠㅠㅠㅠㅠㅠㅠ
아.......차라리 윗층 쿵쾅쿵쾅 아이들 뛰는 소리가 훨~낫네요......아....죽겠어요,,,,,,,,,,,
IP : 175.196.xxx.1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3 4:24 PM (203.226.xxx.64)

    엘레베이터에 글 써서 붙이는건 어떠세요? 그정도 수준이면 방음공사하고 들어왔었어야 하는데...힘드시겠습니다

  • 2.
    '11.4.13 4:24 PM (175.124.xxx.78)

    관리실에 민원 넣으세요.
    몇시간씩 피아노를 쳐대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라고.
    빨리 관리실에 알리세요.
    엘리베이터에도 써서 붙이시고요.
    못살겠다 너만 좋으면 다냐?식으로요.

  • 3. 전공생
    '11.4.13 4:27 PM (1.108.xxx.51)

    이라면 방음을 해야죠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마시고
    여러집명의로 정식민원을 넣으세요
    관리사무소통하는게 좋을듯

  • 4. 원글
    '11.4.13 4:27 PM (175.196.xxx.144)

    내 집에서 피아노도 마음대로 못치냐?? 하는 식으로 나오면 어째요???ㅠㅠㅠㅠ

  • 5. 음~~
    '11.4.13 4:30 PM (220.76.xxx.229)

    바로 윗 집이나 아랫 집 아닐 수 있어요.

    저희 아랫 집이 몇 번이나 인터폰을 했어요. 피아노 소리 시끄럽다구요. 당시 저희 집에는 피아노 없을 때였거든요. 그런데 저희 집 아니라고 말씀드려도 믿질 않으시더라구요. --;

    나중에 알고보니 옆 라인의 몇 층 윗 집인가 그랬어요. 그 정도로 떨어진 집에서 피아노를 치는데도 바로 위에서 치는 것처럼 들리나 보더군요.

    경비실에 연락하셔서 자제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려보세요.

  • 6. 현관문 앞에
    '11.4.13 4:56 PM (203.247.xxx.210)

    서 계셔보면 확연히 알 수 있습니다

  • 7. 소리날때
    '11.4.13 5:03 PM (203.238.xxx.92)

    바닥에 귀대고 들어보세요.
    아랫집이면 소리 딱 들려요.
    그때 바로 전화하던지 내려가던지 하세요.
    저도 윗집인줄만 알고 있다가 아랫집 소리인 걸 알았어요.
    바닥 두드리면 그치던데...

  • 8. 피아노는
    '11.4.13 6:02 PM (180.66.xxx.53)

    좀 애매해요.
    붙은 위아래세대외 +- 5층 정도로도 바로 윗집같거든요.

    대신 곡수준을 보면 어느집 또래들인지 갸름이 되더군요.

    이사간다면서 피아노나 실컷 치고 나가던 저희집의 4층 아랫집 생각나요.
    그게 바로 윗집(이집은 낮에 피아노칠 사람은 없는...)같이 들리더군요.

  • 9.
    '11.4.13 9:50 PM (211.202.xxx.32)

    오늘 드뎌 찾아냇어요 두층아래더군요 애어무니 말씀이 본인이 직장다니시느라 그시간밖에 연습을 못시킨다면서 이해를 해달랍디다 아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1833 고등학생 내신 성적 관련 봉사활동 1 예비고3맘 2011/01/20 521
611832 직장다니거나 낮에 바쁘신 분들 집 언제 보여주세요 1 집팔때세입자.. 2011/01/20 249
611831 중3수학 문제 풀이좀 도와 주세요. (인수분해) 6 중학생 엄마.. 2011/01/20 440
611830 원단시장 좀 알려주세요. 6 2011/01/20 488
611829 임산부 요가 하는 곳 좀 알려주세요 3 .. 2011/01/20 258
611828 [광명]에서 명신유치원 가는 방법 알려주세요.. 길찾기 2011/01/20 149
611827 모닝 자동차 오너 여러분 "네비게이션은 어떤걸로 쓰시나요" 6 모닝 2011/01/20 488
611826 1월 20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미디어오늘 만평 1 세우실 2011/01/20 105
611825 남편의 거짓말...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나쁘다 2011/01/20 591
611824 집에서 어머니의 역할.. .. 2011/01/20 273
611823 봄동을 두장 사왔는데요, 어떻게먹는건가요^^;; 11 봄동~ 2011/01/20 1,431
611822 40중반이 되었는데.. 어떤 행복을 느끼시나요? 9 바보 2011/01/20 2,153
611821 성당안가서 뭘해도 안예쁘다는 시어머니 23 종교 2011/01/20 2,208
611820 간단 집들이 음식할려는데요 3 추천해주세요.. 2011/01/20 724
611819 아이 돌 한복... 알려주세요... 2011/01/20 123
611818 업타운걸은 카피 제품만 거의 파는데 불법아닌가요? 7 업타운걸 2011/01/20 2,296
611817 부산에서 밑반찬 배울곳 2 없나요? 2011/01/20 398
611816 지펠 그랑데 840 쓰시는 분 .. 2011/01/20 390
611815 우루과이의 작은 성당에 적혀 있는 글 7 우루과이 2011/01/20 999
611814 니트종류-어디서 사야... 2 // 2011/01/20 557
611813 학수고대 하던 날(백현진) 3 쓸개코 2011/01/20 427
611812 25개월 아들의 단어 17 팜므파탈 2011/01/20 1,226
611811 와이드그릴 사면 잘 쓰게 될까여? 1 홈쇼핑 2011/01/20 488
611810 경제적으로 기대지 않는 부모라 해도 상처는 상처입니다. 30 동병상련 2011/01/20 7,145
611809 키톡을 못가겠어요. 9 아 정말 2011/01/20 1,758
611808 빵에 발라먹는 버터 그냥 일반버터인가요? 9 식당에서주는.. 2011/01/20 3,905
611807 남자의 자격, 시골 인심이라...글쎄? 36 남격 2011/01/20 11,641
611806 엄머나. 걸륜이 우리나라 왔었나봐요. 보고싶었는데 5 오스카 2011/01/20 599
611805 닭갈비랑 어울리는 곁들이 메뉴 2-3개만 추천 4 닭갈비 2011/01/20 636
611804 대기업 술자리에서 술값 분배??? 어케 되요? 4 답답.. 2011/01/20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