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는 이렇게 까지 안그랬던것 같은데,
한달넘게 과일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네요. 저번주에 아주작은 딸기3천원짜리가 다
거기다 토요일날 장을 봤는데, 먹을게 없어요. 10만원 장본것중 5만원은 아이옷,맥주,소금,화장지등 공산품
어제 조기, 시금치된장국등 먹고, 먹을게 없네요.
지방이고, 저흰 35평 아파트 대출금이 없고, 해서, 남편 외벌이 3백도 그럭 저럭 살았는데
주변에 공장이라도 있음 취직하고 싶은데, 없고, 마트는 신랑이 적극 반대하고
신랑은 그 월급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왜 과일이 없냐고 늘 물어서, 참..거기다, 40대후반이라선지, 정말 보수적..
어디다니려면, 청소,요리등 완벽하게 하고 가라고 하고, 나가면 다 바람핀다고 하고,
애들도 중학생이고 식비는 너무 많이 들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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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비가 너무 들어요. 나가봐야하는데
... 조회수 : 1,082
작성일 : 2011-04-04 17:30:52
IP : 121.148.xxx.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4 5:33 PM (219.250.xxx.102)제대로 먹을만한 과일값 장난아니죠.
지방도 그렇군요...2. ..
'11.4.4 5:35 PM (119.69.xxx.22)ㅡㅡ;; 답답한 분이시네요.
돈 3만원 주고 종이에 목록 적어서 사와보라고 해보세요.
남자들 진짜 뭐 모르죠.3. ..
'11.4.4 6:17 PM (58.237.xxx.25)나가면 다 바람핀다고요??
어이구..어디 그런분들만 보셨나봐요...ㅠㅠ4. ..
'11.4.4 6:37 PM (119.70.xxx.148)장을 같이보세요.
제 남편은 이제 식비 비싼건 제가 말안해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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