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식기세척기 샀더니 너무 좋네요 ㅠㅠ
왜 진작 사지 않았는지 ...그간 세월이 아쉬울정도예요
남편은 설거지 도와주지도 않고 어쩌다 하면 생색작렬에.... (맞벌이입니다)
제가 프리랜서라서 거의 집안일은 제차지다 시피하거든요 ㅠㅠ
남편이 오늘 휴가내고 집에서 쉬길래 점심먹이고 후식까지 싹 먹이고
나온그릇들 잘 우겨넣고 ...6인용이라 많이는 안들어가지만 요령껏 큰대접과 아미쿡18웍도 우겨넣었네요 ㅋㅋ
그냥 저는 컴하고 남편은 산책갔어요...설거지는 세척기가 해주고 ....
아아 근데 왜 이제서야 샀을까요 ㅠㅠㅠㅠㅠ 안산분들 얼렁 장만하세요
돌리는 재미에 집에서 밥챙겨먹게 되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
깨끗이 안씻긴다고 해도 ..남편이 해놓은것보다는 깨끗해요 -_- 저는 정말 잘샀다고 생각해요
1. 전 ..
'11.4.4 5:08 PM (58.225.xxx.13)혹시라도 세제 잔여물이 남아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
2. ..
'11.4.4 5:09 PM (119.69.xxx.22)저도 취직하고 바로 샀어요.
와.. 신세계더군요.
근데 학생 때 샀으면 더 좋았을 껄 ㅡㅡ;; 그때는 밥도 꼬박 해먹었는데.
요즘 돌리는 건 컵 몇개랑 시리얼 그릇이 답니다 ㅡㅡ;;3. 부럽삼..
'11.4.4 5:10 PM (121.164.xxx.9)그게 글케 좋다는 얘기.. 많이 들었네요.. 그저 부럽삼..
빨래 건조기도 좋다는.. 인생을 바꿀정도로 좋다고들 하던데.. 알고 계세요? ^^4. 진작살껄
'11.4.4 5:11 PM (180.70.xxx.81)기름기많은거 씻을때 정말 유용한거같아요~~~
제가 손이 느린편이라 기름기많은거는 서너번씩 닦다보면 한시간이 훌쩍...나만 울컥 했는데요
지금 좋아하는것도 억울하긴 하네요 ㅋㅋㅋ 나만 좋아함-_-...
코팅냄비는 다 치워버릴려구요.... 저는 둘자리가 없어서 6인용샀지만
윗칸빼내고 작은냄비정도는 넣을수 있어서 그나마 만족해요
큰거사시면 정말 잘쓰실거예요~~~ 부러워요 12인용 ^^5. @@@
'11.4.4 5:12 PM (114.129.xxx.4)가끔 돌립니다..근데 시간이 넘 오래걸려서...그냥 손으로 하는게 빠르다는 생각이 들어서리...ㅎㅎ
6. .
'11.4.4 5:13 PM (222.239.xxx.168)애벌로 한 번 헹구고 고등어접시만 안 넣으면 세제 안 넣어도 깨끗하게 되요.
저도 세제 무서워서 세제 잘 안 쓰는데 소다만 한 스푼 넣어요. 특유의 냄새도 없어지고 좋아요.
설거지가 너무 싫어서 뒷베란다에 식기세척기 놓고 2년은 썼던 사람이예요.7. 진작살껄
'11.4.4 5:14 PM (180.70.xxx.81)헉 맨윗리플 사라졌네요 ...
부럽삼...님 건조기도 노리고 있어요^^ 나중에 살려고요
저는 아직은 얘가 없어서 살림이 단촐한데요, 오븐이나 김냉따위는 안샀어요
음식해먹는게 적성에 안맞는데 뭐 해먹고 설거지를 만드는 가전이라고 생각되어서
세척기 사기전에는 절대 안들일려고 벼르고 있었거든요...
다음목표는 건조기입니다!!!!8. ㅇ-ㅇ
'11.4.4 5:15 PM (117.55.xxx.13)전 세제잔여물보다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거 같아서
그냥 내가 하고 말지 했는데
제가 해도 뭐 저도 손이 느려서 시간 많이 잡아 먹어요
찝찝하면 한번 더 헹궈도 되고 ,,
헹구는 거야 일 아니니까 ,,
그리고 가스건조기도 로망이라는 ,,
근데 그거 스펀지 보니까 또 두려움이 이는데
건조기안에서 불 난다는건 석유만 그런걸테죠?
식용유는 아닌거죠?9. 앗..
'11.4.4 5:17 PM (175.116.xxx.120)저도 이사가면 1순위 식기세척기 입니다..
2순위 김치냉장고..(집이 좁아서 못 놓구있는... )
3순위 의류건조기..ㅋㅋ
남편이 별별걸 다 살라고 한다고 뭐라하더라구여..ㅋ10. 진작살껄
'11.4.4 5:23 PM (180.70.xxx.81)전기요금 물걱정 이라고 하셔서 제가 알아본거 리플달아요
물은 진짜 제가 하는것보다 적게드는거같아요. 계속물이 들어가는게 아니라
안에서 계속돌리다가 맑은물로 헹굼하는거라서..
지금은 샘플세제를 쓰고있는데 좀 요령이 붙으면저도 소다나 구연산 이용하려구요-
전기요금은 제가 한달써보고 또 글올릴께요^^ 저희집 2만원정도 나오는데
세척기 쓰는대신 저는 다른선택을 했어요 - 코드꼭꼭 뽑아놓고
티비 보는거줄이고 (울집pdp) 밥솥은 보온할때 빼놨다가 먹기한시간전에 꽂고 ..
매일1회씩 돌리는중인데 한달뒤에 제가 전기요금 보고할께요^^11. 동감....
'11.4.4 5:28 PM (58.232.xxx.243)윗님께서 말씀하신 ....
전기요금 때문에 있어도 잘 안쓰게 됩니다.
울동네는 입주때 옵션인데 다들 식기저장용으로만 ?
주단위로만 쓰게 됩니다. 전기요금압박..
나라를 위해서...전기 많이 절약하게 됩니다.12. 삶는세탁기
'11.4.4 5:37 PM (218.49.xxx.137)저는 식기세척기 다음으로 사야 할것은 삶는세탁기라고 생각하는데요... 빨래 스트레스가 완전히 사라졌어요..
13. 음
'11.4.4 5:44 PM (59.11.xxx.150)저도 식기세척기 없인 못살아요. 평생 쓸거에요 ㅋㅋ
14. 신세계 맞습니다
'11.4.4 5:54 PM (58.225.xxx.35)안 사는 사람은 몰라서 라고 믿고 있답니다
15. 이거없음안됨
'11.4.4 6:00 PM (125.180.xxx.163)이것 없이는 살림할 수가 없겠다는 것이 지금 심정임. 너무 좋아요.
어느 분은 손으로 하는게 더 빠르다는 분이 계시지만
기계집어 넣고 버튼 누르는게 더 빠릅니다. 기계 돌아가는 동안엔 나는 놀면 되니까요.
저는 요리는 좋아하고 설거지는 엄청 싫어하는 타입이라 더더욱 요긴해요.
저는 설거지 밀린 날은 빌트인 12인용 돌리고 안밀리면 6인용 돌려요.
전에 살던 집에서 쓰던거라 가져 와서 설치하면 기사님께 물어보니
요즘 빌트인 있어도 자주 쓰는 용도로 6인용 설치하는 사람 몇 분 봤다더군요.
그게 바로 접니다. ㅎㅎㅎ16. ...
'11.4.4 6:03 PM (61.78.xxx.173)식기세척기 하루에 2번씩 돌리는데 쓰기 전보다 딱히 전기요금이 더 나오는건
모르겠던데요. 전기요금은 그닥 차이 없고 물은 손 설거지 할때보다 덜 드는거
같던데요17. 바본가봐요
'11.4.4 6:04 PM (110.10.xxx.57)집에 빌트인으로 설치돼 있는데도 1년 반동안 딱 2번 밖에 사용하지 않았어요.
컵 몇 개라도 나오면 바로 바로 설거지하다보니 도대체 사용의 필요성을 못 느끼겠으니..
세제 사 놓은 것이 굳을까 염려될 지경인데..
저희 동네 분들은 거의 안 쓰더라고요, 습관이 안돼서 그런지..
제가 실험해보니(월패드 검침기로) 1회 사용시 전력사용량 1kw 정도더군요.
확실히 깨끗하게는 닦이는 것 같아요.18. 음
'11.4.4 6:34 PM (115.140.xxx.89)식기세척기 초창기때부터 쓴사람인데요.10년차.
전기요금 얼마안나오던데..매일 돌리다시피 하고 삶는세탁기에 오만가지 소형가전
다 써도 4식구 3만원안나와요.티비가 없어서 그런가...??
물은 확실히 절약되구..유리는 얼룩안생겨서 좋구..
뭣보다 그릇이 안깨져요.설겆이하다 은근히 많이 깨잖아요.
신혼살림 고대로 유지되더라는..ㅋㅋ19. 임신하면 필수품
'11.4.4 6:35 PM (125.182.xxx.42)아기 기를때 가장 힘들고 괴로운게 설거지 였어요. 12인용은 너무크고, 써봤기에 한국서는 안써질거 같아서, 6인용 샀죠. 저엉말....이지.....그거슨 신쉐궤~~ 였답니다.
아기 두명 기를때는 효손이가 따로 없죠.
동서가 시엄니와 살림 합칠때, 내가사준 세척기 정말 고맙다고 덕분에 좋다고 둘이서 인사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20. 세척기는
'11.4.4 6:36 PM (14.52.xxx.162)별로 전기료 많이 안 나와요,건조기는 좀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자주 안 쓰시면 그 안에 고여있는 물이 부패하니까 자주자주 쓰세요,
전 티비없이는 살아도 세척기 없이는 못 살아요,21. ..
'11.4.4 6:38 PM (119.70.xxx.148)저도 바깥일할때는 정말 잘썼어요.
지금 아이때문에 집에 전업으로 있으니...세척기가 잘 안써지더라구요.
맞벌이시면 저도 강추22. ...
'11.4.4 6:40 PM (59.7.xxx.242)식기세척기는 신이 인간에게 내린 최고의 선물이자
저희 집 행복지킴이랍니다.
설거지 안 한다고 남편 들볶을 필요없이 밥 먹고 나면 각자 편히 쉽니다.23. 밍여사
'11.4.4 7:00 PM (210.222.xxx.221)저는 식기세척기를 사랑하고 있어요.
누가 발명했는지 가서 뽀뽀라도 해주고픈 심정이랄까요.
없으면 죽을거 같아요.
두번째로 사랑에 빠진 아이는 로봇청소기..
그래도 식기세척기만큼은 아니죠.
전기료 거의 안나와요. 물값은 오히려 덜 나오고요.
전 세척기가 힘들지 말라고 애벌도 잘 해주고
배열도 이쁘게 해요. 그래야 많이 들어가거든요 ㅋ
사랑합니다~~~24. 지나가다
'11.4.4 11:07 PM (110.10.xxx.68)식기세척기 전기세, 수도세 거의 안나와요.
저도 걱정되서 3달 체크했는데 1~2천원이 왔다갔다하는 수준...
세제잔여는 손설거지가 더 남습니다.
보통 손으로 설거지하는게 깨끗하다고들 생각하는데
우리가 1년동안 먹는 세제량이 소주 1컵 분량이라고 TV에 나왔어요.
식기세척기는 세제로 씼는게 아니고 뜨거운 물로 씻는 원리라서..
세제는 정말 조금만 넣어도 되요.
퍼*은 비추입니다. 석유냄새가...;; 전 친환경 세제 쓰는데
82님들이 말씀하시는 소다도 사용해볼 생각이에요.
식기세척기로 씻으면 그릇들이 따끈따끈 뽀송뽀송합니다.
정말 이건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신세계~!ㅎㅎ
시간은 크게 차이 나지 않지만, 귀찮은 기름기 설거지에서 해방되니 얼마나 좋은지...
예전엔 설거지통에 기름기 있는 것 없는 것 분류하고, 기름기있는 것 맨 나중에 닦으면서도
기름기 잘 안없어져서 두 번, 세 번 닦았는데 식기세척기는 온갖그릇 섞어서 돌려도
(전 후라이팬도 막 넣고 돌림..ㅋㅋ) 정말 뽀송뽀송 뽀드득!!!
빨래 생각해보세요. 세탁기로 돌아가는 시간도 꽤 되고,
애벌빨래도 해야하고, 손세탁 할 건 또 따로 해야하지만...
세탁기 없는 삶을 생각하실 수 있으세요?
식기세척기는 이제 가정필수품으로 자리잡아야 해요^^25. ......
'11.4.4 11:16 PM (221.139.xxx.189)식기세척기, 증말 좋죠~
필수품이라고 강력히 주장합니다!!26. 세제
'11.4.5 2:34 PM (211.36.xxx.74)안 넣고 돌려도 왠만한 기본 설거지는 다 되요,,
저도 어쩌다 한번 세제 넣습니다~~27. ..
'11.4.5 2:37 PM (222.109.xxx.21)식기 세척기에 쓰는 세제는 일반 퐁퐁이랑은 다른거예요. 엄청 독합니다.
28. 이해불가..
'11.4.5 2:44 PM (211.182.xxx.2)세척기 있으면서 건조대용으로 쓰시는 분들 정말 이해불가예요..
저도 세척기 사기 전에 주위에 얼마나 물어보고 검색하고 했는지 몰라요.
근데 주위 분들 대부분 식기건조용으로 쓰고 있어서 부정적이었어요.
정말 많이 망설이다 샀는데...완전 대박이예요 ㅎㅎ
저도 첨에는 6인용 쓰다가 다행히 고장나는 바람에 가스렌지 붙은 식기세척기 12인용 샀어요.
옛날 아파트라 12인용 하려면 싱크대 공사를 해야 되거든요...
가스렌지 위치에 딱 맞고 공간활용도 잘되고 무엇보다 6인용이랑 세척력이 다른 것 같아요.
6인용보다 훨씬 더 세척력 강해요..
조금 소음이 있긴 하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고, ,,
이것 때문에 부엌에서의 피로도가 확 줄었답니다. 12인용 더 강추예요..
제 아는 언니는 6인용에 12인용 해서 총 18인용 돌리는데 더 좋답니다. 4인가족....
님은 언능 고장내고 12인용 사세요..ㅎㅎ29. 으앙
'11.4.5 3:38 PM (14.45.xxx.110)아~ 사고 싶어라...저는 물세도 전기세 걱정도 안되고..제돈으로 사도 사지만..
시어머니 눈치 보여서..못사고 있어요. 젊은게 손까딱 하기 싫어서 기계 돌린다는 소리 할까바..
저엉말 사고싶네요..사서 숨겨두고 쓸까요..30. 별사탕
'11.4.5 3:48 PM (110.15.xxx.248)전기 요금... 저 한달에 200킬로와트 정도 쓰는 사람인데요(약 22000~ 25000 내외)
저는 식기 세척기 써요...평균 이틀에 한번 정도 몰아서 쓰구요
아크릴 수세미로 한번씩 문질러서 밥풀 다 떼고 소다 한스푼 넣어서 급속으로 돌리는데 30분도 안걸려요(헹굼 위주지요)
전에 동양매직 12인용도 좋았구요
빌트인 되어있던 하츠인지 뭐시기는 급속도 1시간이 넘는 주제에 세척력 너무 떨어져서 세제통 뒷쪽에 곰팡이가 피더군요 그건 비추에요
지금은 엘지 8인용인데 30분 동안 씻고 헹구는 동안 큰 냄비 씻고 주방 정리하면 딱이에요
수도요금은 손헹굼보다 오히려 더 적은 듯해요
일주일에 세번 정도 드럼 세탁기 돌리고, 이틀에 한번 샤워하는 청소년 둘 있구요
수도요금은 만원 아래위 정도 냅니다
세척기 정말 강추에요
세제 걱정되면 소다쓰세요~~
그런데 세척력 좋은 세척기로 고르셔야 해요
6인용 매직은 세척력이 별로라는 소리를 들었어요....31. ..
'11.4.5 3:57 PM (210.121.xxx.149)저희집 지금 돌아갑니다..
재택 프리랜서.. 아 진짜 일은 일대로 하고 주부이기도 한 직업이지요..
다만 아이 아플 때 내가 데리고 있을 수 있다는 장점... 이것때문에 저도 재택 프리랜서 하지만요..
세척기 좋아요..
근데 세척기 사고는 남편이 설거지를 안하네요..
저도 올해는 김냉 사고.. 집 사면 가스 의류건조기도 살거예요..32. ^^
'11.4.5 4:18 PM (218.51.xxx.241)저도 세척기 지금 돌아가고 있는중~
임신 막달이라서 신랑이 출산선물(?)로 받았어요..
맞벌이일때도 가사분담이 전혀안되서 설거지해주는거 싫어했거던요.
설거지해달라고 싫은소리 안해도 되고 저도 나름 편하게 출산하고 아이볼수 있을거같아서 좋아요
그리고 이미 김냉도 올초에 샀어요 자꾸 살림만 늘지만 그래도 필수라서 만족해요~33. ..
'11.4.5 4:43 PM (1.226.xxx.187)둘째 임신 막달에 동양 6인용 사서 지금 네달째 사용중인데요.
이거슨 레알 신세계~*^^*
저 설거지하는거 엄청 좋아하는 사람인데(항상 노래부르면서..너무 기분좋아요)
세척기 완전 사랑하게 되었어요!
요즘은 애기 젖병까지 돌리는데 완전 *^^*
전 세제는 사용안하고요, 가끔 삼겹살 먹은 날 같은때 한스푼 넣고 돌려주긴 했어요.
그냥 맹물로 돌리거나(강력세척코스로) 소다 한스푼 넣고 해요.
그리고 손으로 하는것보다 시간 오래걸린다는 분..시간계산을 그리 하시면 아니되지요.
내가 손으로 직접 하는 시간보다 세척기에 그릇 집어넣는 시간이 훨~~~씬 짧지요.
애기보는데도 여유가 생겼고요, 전 너무 좋아요.
저도 사기전에 좀 회의적이었던 사람인데, 완전 사랑하게 됐어요.
12인용은 허리굽히기 싫어서 힘들것같아요. 차라리 6인용을 두 번 돌리지..^^